여자가 남자를 좋아한다는 행동 신호, 끼부림 스타일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끼부림 스타일

신사의 품격에서 끼부리지마요 라는 대사가 나오기도 하고, 끼부림, 끼부리다 라는 말이 종종 나오길래 찾아보았습니다. 끼부린다는 말의 어감은 여자가 꼬리치는 행동, 좋아하는 남자에게 자꾸 단서를 주는 행동인 것 같은데, 사전적으로 합의된 뜻은 없지만, 1) 연예에 대한 재능이나 소질을 속되게 이르는 말, 2)연애에서 상대를 유혹하고자 하는 행동들을 나타내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듯 합니다.
때로 여자들 사이에서는 미움받고 남자에게만 호감을 얻는 유형의 여자인 경우, 남자 앞에만 가면 끼부리는 스타일이 많습니다. 내숭은 기본이요, 남자에게 유혹적인 행동들을 서슴치 않는 것 입니다. 좋아하는 남자여서가 아니라 남자만 보면 자동적으로 끼부림을 하니 여자들 눈에는 그리 곱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 그래서 여자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여자의 경우에는 오히려 조금은 무뚝뚝하고 애교 없는 스타일인 경우도 많은 듯 합니다. 그러나 이런 끼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던 여자라 해도, 정말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나름 끼부림을 해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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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요청, 미안한 일 만들기


일부러 남자에게 도와달라 하지 않아도, 여자 혼자 처리가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남자 없이 혼자 잘 살아왔으니까요. 굳이 미안하게 부탁할 필요없이 알아서 할 수 있으나, 좋아하는 남자에게 괜히 자꾸만 부탁할 거리를 만들고 미안해 합니다.
 
도움 요청, 부탁 --> 미안함 --> 뭔가 갚아야 함 --> "꺼리" 만들기
  
예를 들어 컴퓨터가 잘 안된다면, 괜히 "이상한 메세지가 나와요. 어떻게 해요~? ㅜㅜ" (이전까지는 그냥 껐다 켰음) "이게 잘 안 되는데 어떻게 하죠.." (이전까지는 당장 AS센터에 전화해서 튀어오라고 했음) 이런 SOS를 보냅니다. 이런 식의 도움 요청 끼부림 스타일이 효과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남자가 정말 컴퓨터를 잘하고, 여자에게 호감이 있었다면 귀엽게 보면서 자신의 컴퓨터 실력을 과시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지만, 여자에게 별 관심이 없는 컴퓨터 잘하는 남자인 경우 지금까지도 주위 사람들이 자신을 컴퓨터 AS기사 취급하며 온갖 문제로 연락하는 것에 짜증이 나있어 역효과가 나기도 합니다. 컴퓨터를 잘 못하는 남자는 경우에는 컴맹인데 남자 자존심에 컴맹인 것을 티내기 뭣해 난감해 하기도 하고요.

딱히 효과는 장담할 수 없으나, 나름은 끼부림 일 수 있습니다. 미안한 일을 자꾸 만들고, 미안하니 갚겠다며 자신의 인간성을 좋아 보이게 하고 뭔가 인연을 만들어 보는 것이죠.
원래 사람들이 고마움을 그리 꼬박꼬박 갚는 종족은 아닙니다. 그냥 고맙게 해주면 잠깐 고맙고 끝일뿐, 말만 고마우니 꼭 밥을 살게요. 나중에 꼭 갚을게요. 이럴 뿐, 빛의 속도로 까먹어요. 더욱이 남자의 어느 정도의 친절이나 도움은 그냥 매너의 일종으로 여기는 여자도 많기 때문에, 고맙다고 말이나 하면 다행일 뿐 일일이 챙겨서 갚지 않습니다.
그런데 일부러 미안한 짓을 하고, 사소한 고마움에도 기억하고 굳이 굳이 갚겠다고 하면 이건 여자가 남자를 좋아할 때 나름의 끼부림일 수 있습니다.


술자리


최초의 출처가 여성시대 였던 것 같은데,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훗. 이렇게 쓰니 기자라도 된 것 같네요. 어느 한 커뮤니티에 따르면..;;;) 술자리 끼부림 스타일을 보며 저는 몹시 공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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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리와 안주 먹여주기에 아주 공감했어요.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그 사람과 친해지고 싶기 때문에, 당연히 그 사람 근처에 있고 싶습니다. 심장이 터져나갈 것 같더라도 옆자리면 더 좋고요. 그러나 연애 고수들과 달리 그렇게 옆자리를 자연스레 차지할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기 때문에, 술자리 한참 끝물에 다른 사람들이 술잔을 들고 자리를 옮겨다닐 때 쯤에나 자연스러운 척을 하며 근처로 갑니다.
이상하게 어떤 여자가 자꾸만 술자리 끝무렵에는 내 주변에 있다면, 그녀 나름의 끼부림이었을 수 있습니다. 술자리에서 재미없는 사람 견디는 것이 고역이기 때문에, 끝무렵에는 가능한 재미없는 사람을 피해서 좋은 사람 근처로 가는 경우가 흔하니까요.

음식 먹여주기의 경우에는 거의 확실하지요.
습관적으로 자기 숟가락이나 젓가락으로 이 사람 저 사람을 다 먹여주는 경우는 예외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약간의 결벽증(?)으로 술자리에서도 자기 젓가락을 누가 썼으면 젓가락 새로 꺼내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가 먹었던 것인지 모를 것으로 먹기 싫은 것이죠. 옆사람이 내 젓가락을 착각해서 잘못 집어먹었다 해도 살짝 기분 나빠하며 새 젓가락을 꺼내기도 합니다. 더욱이 여자들 중에는 이렇게 깔끔떠는 사람들이 더 많기도 하고요. 그런데 여자가 젓가락을 쭉 내밀며 음식을 집어준다, 또는 숟가락에 음식을 떠 넣어준다면 나름의 끼부림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젓가락질을 잘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좋아하는 남자에게는 괜히 안주 떠 먹여주고 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친절한 OO씨 코스프레


좋아하는 남자가 있으면, 흔히 여성스럽다라고 배우거나 알고 있던 것은 거의 다 해보게 되는 듯 합니다. 말 곱게 하기 (평소에는 거침없이 말했다해도 나름 고운 목소리와 상냥한 말투 사용). 미소짓기 (안 웃으면 뚱해보이니 밝은 표정으로 어필), 공격적인 말투 사용도 자제합니다.
여자간에 이야기할 때나 만만한 (남자로 안 보는) 남자와 이야기 할 때는 말투에 상당한 공격력이 실려있을 때가 많습니다.
"누가 그래?" "그건 아니지." 등의 태클거는 말들, 또는 "열라" "존나" 등의 접두어, "짱나" 같은 접미어 등이 달라붙으나, 마음에 드는 남자 앞에서는 비속어를 최대한 걷어내고, 공격적인 말도 최대한 걷어내어 친절한 OO씨 코스프레를 합니다. ^^;;;

여자와 별의별 얘기 다하며 허물없이 친하게 지낸다고 하는 경우, 여자 입장에서는 그 남자를 남자로 생각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남자라고 생각을 했고, 더욱이 좋아하는 남자라면 말을 많이 가려요..
종종 저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하는데, 저희 과에는 남학생이 한 명 밖에 없었기 때문에 남자로 보지 않으면서 그 앞에서 갖은 생리적인 이야기를 거침없이 했었습니다. (- 여자많은 과에 하나있는 남자에 대한 대우는?) 그러나 남자사람 앞에서 거침없이 생리대 난상토론도 할 수 있던 여자라 해도 좋아하는 남자 앞에 가서는 생리라는 단어조차 부끄러워서 말 못하며 "매직데이" 라는 둥 예쁜 말, 돌려하는 말을 골라쓰느라 바쁩니다...


중요한 점은 여자가 끼부림 스타일 행동을 한다고 해서, 남자도 그 여자를 좋아해준다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ㅠㅠㅠㅠ
남자도 여자에게 호감이 조금이라도 있었어야 이런 끼부림이 통하겠지요.
여자의 끼부림이 남자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의 효과성을 떠나서, 만약 이런 태도를 지속적으로 나에게만 보내는 여자가 있다면 그녀의 마음을 조금은 짐작해 보는 행동단서로 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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