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카톡 확인하고 답장 없는 여자 남자, 그들이 답장 할 수 없는 7가지 상황

서울 데이트 코스 명소 탐방 with 인텔 4세대 하스웰 노트북 소니 바이오 탭 11을 하며 숨가쁜 하루를 보내다 보니, 멋진 감독님과 기획자님들의 애인님들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저는 술래잡기 한다고 신나서 띵가띵가 놀며 페북질을 했지만, 기획자님들과 PD님 감독님은 정말 바쁘셨거든요. 추격하는 분들에 앞서 달려다니느라 하루 종일 밥은 차에서 도시락 먹고, 화장실 갈 틈도 없어 화장실도 어쩌다 한 번 광속으로 다녀왔거든요. 이런 상황이면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가 카톡이나 마플 보냈을 때 확인은 하더라도 답장할 틈이 없었을 것 같습니다. 바쁘다 바쁘다 해도 정말 카톡 하나 보낼 시간이 없냐 하지만... 실제로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을 제 눈으로 목격했습니다. 4세대 인텔 추격전 상황처럼 숨가쁜 상황도 있지만, 그 정도로 1분 단위로 쪼개서 이동하는 상황이 아니라도 카톡 마플 이메일 메세지를 확인을 하고도 답장을 할 수 없는 상황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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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몰래 확인은 했다. 하지만 답장까지 보내기에는 위험하다.

회의 중에 테이블 밑에서 몰래 확인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답장까지 보내기에는 시선이 테이블 밑에 머무르는 시선이 길어지고 상사에게 찍힐 수 있습니다... 살짝 곁눈질로 메세지 확인은 할 수 있는데.. 답장을 보낼 수는 없습니다.


2. 하루 종일 옆에 다른 사람이 있다.

다른 사람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도중이나 계속 같이 있으면, 통화를 하거나 큭큭거리면서 답장을 보내기가 미안합니다. "잠시만, 요거 하나만 보낼께" 라고 양해를 구하는 것도 한 두번이라 정말 별도의 사적인 연락할 틈이 없습니다.
더욱이 옆에 있는 사람이 남의 사생활에 관심 많은 사람이라 남이 카톡이나 마플하는데 빤히 쳐다보면서 "누구랑 연락해?" 라며 쳐다보고 있는 사람이면... ㅡ,,ㅡ;;
정말로 하루 종일 연락할 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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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선교 의원님의 경우 몰래 메세지 확인하시는 장면이 고성능(?) 줌으로 쫙 땡겨서 찍히는 바람에 내연녀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었습니다. 팀으로 함께 일하면서 계속 같이 있는 사람의 경우, 화장실 말고는 혼자 편안하게 메세지 확인하고 답장 보내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습관적인 작업표시줄 알림 없애기

작업표시줄에 알림 떠 있는 것을 못 견디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꾸 알람 푸쉬되는 것이 싫어서 대충 확인을 눌러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중이 되면 카톡, 마플, 이메일, 문자가 들어왔었는지 까맣게 잊고 한참 후에야 "어머!"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입니다.


4. 잠결에 확인

이건 제가 잘 하는 일인데, 저는 잠결에 깨서 스마트폰 시계를 보면서 연락온 것이 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그리고 싹 눌러보고 다시 자요. 잠결에 확인을 하다 보니, 자고 일어나면 까맣게 모릅니다.. 그러나 그 사이 저에게 보낸 이메일이나 페이스북 메시지, 카톡, 마플은 모두 "읽음"으로 되어 있고, 상대방은 "왜 읽었는데 답장을 안해! ㅡㅡ^" 라고 하겠지요... ㅠㅠ


5. 미루는 버릇

확인을 할 시간 ≠ 답장을 할 시간
예전에 조선비즈 칼럼에서 읽은 어떤 성공한 CEO의 시간 관리 비법은 이메일이나 문자가 오면 그 즉시 답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밀려드는 문자나 이메일을 처리하기 힘드니, 바로 바로 답장을 보내버린다는 것 입니다. 그 비법을 읽으며, 그래서 그 분은 "성공하셨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은 확인 = 답장으로 바로바로 처리하지 못합니다. 확인 즉시 무조건 답장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못 그러는 사람도 있습니다. 궁금하니까 보기는 하는데, 답장은 "나중에"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미뤄두다가 깜빡하기 일쑤입니다.


6. 소심한 두려움

늦었으면 늦게라도 "미안하다. 늦었다." 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소심한 사람들은 "상대방이 화 났으면 어떻게 하지.. 내가 이렇게 해서 기분 나빴을 것 같아.. 어떡하지.. 어떡하지.." 이러면서 고민합니다...;;;
특히 상대방의 확인 문자가 화난 기색이 역력하면 미리 쫀다고 해야 될까요.. 지레 겁을 먹고 화가 난 상대가 두려워 연락을 더 못합니다. (물론 그런 행동이 상대를 더 화가 나게 만드는 악순환이기는 합니다..)


7. 탈진 상태

흔히 정말 그렇게 문자 한 통, 카톡 하나 보낼 시간적 여유가 없냐고 질문 합니다. 시간적 여유야 많지요. 그런데 마음의 여유가 1초도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순간이면 그냥 만사가 다 귀찮습니다.


메세지를 보낸 입장에서는 확인하고 답장이 바로 바로 없으면 캘리포니아 No 같이 느껴집니다. 이메일이나 문자를 보냈을 때 오랜 시간 끌어 거절로 비춰지게 만드는 것을 캘리포니아 노(no)라고 부르는 신조어도 생겨나는 것을 보면 카톡이나 문자, 이메일 메시지 확인하고도 씹혀서 답답한 것이 우리나라의 일만은 아닌 가 봅니다.. ^^;
그러나 캘리포니아 No의 의미로 메시지 확인하고 답장을 안 보내는 것이 아니라...
답장 보낼 30초, 1분의 여유 조차 없는 상황도 분명 있다는 것도 생각해 주면 조금은 편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모님께 문자 한 통 보내드리라고, 그깟 문자 한 통 못 보내냐며 효도하자는 이야기를 하지만...
마음은 있어도 정신없이 지내다 보면 '그깟' 문자 한 통 조차 못 보내며 각박하게 살고 있기에... 메시지 확인하고 답장하는 기본적인 것조차 잘 못하는 것 일수도..... ㅠ_ㅠ


- 카톡 읽었는데, 카톡 씹는 이유 - 카톡 씹는 남자 여자 심리는 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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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음의 여유가 없을때가 많은거 같네요
    절대 시간이야 답 하나 보낼 시간이 없는건 아닌데
    뭐라고 할지 생각하고 마움쓸 여력이 없다는게 맞는거 같네요

  2. 간 보는 경우 양다리닷!!!!
    아니면 뭐라고 쓸지 계속 쓰다지우다 쓰다지우다ㅎㅎ

  3. 근데 흔히 보면 확인만 하고 답장하는데 오래걸리거나 아예 쌩까는 사람의 경우
    잡다한 변명 필요없이
    그냥 예의 없는 사람인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초반부터 좀 강한가요? ^^;;)

    "내가 확인만 하고 답장이 없으면 그 사람이 기다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보다
    "내가 바쁘니까, 내가 피곤하니까" '내'가 그사람보다 더 우선이 되니까 나오는 행동입니다.
    누가 보냈는지, 무슨 내용인지는 궁금해서 확인하겠으나, 확인한 결과 나한테 별 이득 없는 사람이거나 내용이면 내 상황봐서 답장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매우 안좋은 습관입니다.
    (확인해서 내용 읽고 '아 이런 내용이구나' 하고 그냥 폰을 끄는 경우에는 정말 바쁘거나, 정말 피곤하거나 하는 변명이 통할수도 있겠지만, '답장 해야하나' 하고 일순간이라도 고민했다면 그건 내 안에서 그사람과 나를 저울질했다는 뜻입니다. 예의라는건 상대방을 어렵게 알고 정성스레 대한다는 것인데, 내가 우선시되면서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췄다는건 모순입니다.)

    물론, 연락하기 싫은 사람이 일방적으로 보내는 카톡에 일일이 답장하는 것도 매우 귀찮고 번거로운 일입니다. 그런 경우에까지 예의니 뭐니 따지긴 싫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어제 소개팅했던 남자나 여자, 애인, 가족, 친한 친구 등 내 상황을 이해해줄 수 있을만한 사람의 경우에는, "피곤해서 좀만 더 잘게" 라던가 "지금 좀 바빠서" 라던가 간단한 대꾸정도는 해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간혹 소개팅남 소개팅녀한테 저렇게 딱딱하게 보냈다가 괜히 안좋은 인상 심어줄까봐 걱정일 경우에는 '반복과 명사의 법칙'인 "졸림 졸림 으앙 ㅠㅠ" "바쁨 바쁨 으앙 ㅠㅠ" 등등 매우 간단한 해결법이 있기도 하구요. (오글.. 민지와쪄염 뿌우~)

    아무튼, 결론짓자면, 답장 기다리는 상대의 기분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확인후에 답장은 필수라는 것입니다.
    1. 스마트폰 꺼내서 -> 2. 전원버튼 누르고 -> 3. 잠금화면 풀고 -> 4. 알림창 들어가서 -> 5. 메세지 온거 누르고 -> 6. 카톡 실행돼서 메세지 뜬거 읽는 일련의 과정이
    1. 메세지 입력창 누르고 -> 2. '바쁨' 쓰고 ->3. 전송버튼 누르는 과정보다 현저하게 짧지 않은 이상 확인만 하고 답장 보내지 않았다는건 그사람이 내 답장을 기다릴게 전혀 걱정이 되지 않는, 나에게 있어 그정도의 사람이라는 반증일 것입니다.


    (저는 카톡이나 문자가 도착하면 어지간한 경우 거의 실시간 대화가 이뤄지고, 대화의 종료는 항상 'ㅇㅇ' 라던가 'ㅇㅋ' 등으로 모든 의사소통이 완료됐다는걸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데, 이런 경우 카톡에 [1]이 지워지지 않는게 오히려 확인하고 답장 안오는것보다 더 안심되더군요. 나보다 상대를 더 위한다면 답장 전까지 확인을 하지 않는게 더 낫습니다. 내 궁금증>상대방의 기다림 이 아니라면요.)

  4. 참 난감한 상황이죠... 서로 답을 빨리 보내는게 덜 애타게 만들텐데...ㅋㅋ

  5. 그냥 관심없는거야...; 그래서 답변 안하는것이고.

    • 지나가던사람 2013.12.26 07:49 신고  수정/삭제 댓글주소

      정답ㅋㅋ 바쁘다 이런건 다 핑계지ㅋㅋ
      관심 있는 사람한테 문자 왔는데 어떤 사람이 보고 씹음?ㅋㅋㅋ
      카톡 보내는데 10초면 되는데 24시간중에 10초를 못 보낸다니 핑계

    • 븅신새기 2014.02.08 09:33 신고  수정/삭제 댓글주소

      그럼 씨발 니새끼는 설날에 새배드리는중에 카톡 보낼수잇냐? 똑같은거임

  6. 직장인 남친인데 지금 한참 피크기간이라고 하더라구요 답장은 이제 읽기만 하고 오지도 않네요
    조금 걱정이긴 하지만.. 그냥 기다리고있습니다

  7. 한시간내로 답장없으면 그냥 관심이 없는거죠. 적어도 바쁘닌까 이따 다시연락하겠다라는 정도 문자 보낼시간은 충분하구요.
    잠결애도 관심있으면 잠이 깨요 ㅋㅋㅋㅋ 그걸 어떻게 잊어먹음? ㅋㅋㅋㅋ

  8. 이세상 저 혼자 바쁘나? 사정은 다들 비슷..성의문제 2015.04.18 01:21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핑계...핑계...
    저 위에 세배하는데 어떻게 카톡하냐구? 웃겨...끝나고 하면 되지.. 나중에 봐요..라도 쓰면 되지
    핑계...핑계...온갖 핑계..
    사람보고 간보는 것임..톡을 보질 말던가
    중요한 사람에겐 간단하게라도 하겠지? 누가 통장에 돈 꽂아준다면 아무리 바빠도 땡큐 한마디라도 하겠지

  9. 비겁한 변명입니다

  10. 진짜 공감이 가네요. 나도 친구한테 카톡을 했는데 바로 답장이 안오면 무지 섭하더라구요.
    바빠서 안읽었으면 그려려니 하는데 분명 읽었다는 표시가 나잖아요. 그럼에도 안오는건...
    날 무시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예의가 없는 것 같아요. 그런 애가 또 지 남친한테
    카톡이 오면 좀 어려운 사람한테 카톡이 오면 얼른 답변 하겠죠. 참 친구지만 간사하단 생각이 들어요.
    입장 바꿔 자기가 어떤 친구에게 카톡을 보냈는데 그 친구가 자기 문자를 확인만 하고 아무런 답장이
    없다고 생각해 봐요. 분명 기분 나쁠거에요. 역지사지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사람들은 많아요.
    친구들이라기보단 걍 사람들인데, 그것도 뭐 성당에 다녀서 그런건데 성당 사람들이 카톡 보내면
    또 얼른 답장 보내겠죠. 오히려 성당 사람들보다 본인을 더 챙겨주고 조금이라도 생각해주는건 친구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