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싫어하는 여자 패션 1위로 매년 검정 쫄바지 레깅스가 꼽히는 이유

라라윈 남자의 심리 이야기 :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 패션 1위로 검정 쫄바지 레깅스가 꼽히는 이유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 패션은 어떤 것이냐는 질문에 매년 1위를 하는 것이 여자들의 잇 아이템인 검정 쫄바지 (검정 레깅스) 입니다. 처음에 검정 쫄바지 레깅스가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 패션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충격이기까지 했습니다. 아니, 왜! 이 편한 검정 쫄바지를 싫어하는 걸까요? 검정 쫄바지 레깅스 없는 여자가 없을만큼 여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패션인데 왜 그러는지 의아했습니다. 그러나 남자들의 이유를 들어보니,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 패션으로 매년 1위를 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 패션으로 검정 레깅스가 계속 1위 하는 이유

1. 스타킹만 신고 다니는 것 같아서 민망

여자는 검정 쫄바지 레깅스를 "바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더욱이 색이 진한 검정 레깅스를 입으면 바지를 입었다 생각하기 때문에 의자에 앉거나 숙일 때 엉덩이나 가랑이가 보이는 것에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남자 입장에서는 여자 검정 레깅스를 보면 스타킹만 입고 돌아다니는 것 같아서 신경 안 쓰고 의자에 가랑이 벌리고 앉고, 엉덩이 다 보이게 하고 다니면 눈 둘 곳이 없어 민망하다고 합니다.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 패션, 남자가 싫어하는 패션,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 검정 레깅스


음... 어쩌면 여자가 싫어하는 남자 패션으로 여름철 남자의 핫팬츠나 남자 나시를 꼽는 이유와 비슷한가 봅니다. 남자 짧은 반바지를 보면 아빠 트렁크 팬티만 입고 나온 것 같아 보기 민망할 때가 있거든요. 남자 나시 역시 속옷만 입고 나온 것 같아서 부끄부끄할 때가 있는데, 여자 레깅스를 보는 남자의 심정이 그런가 봅니다.


2. 짧고 뚱뚱한 몸매가 부각되어 불편

여자들이 검정 레깅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편한다는 이유 뿐 아니라 검정색이라 날씬해 보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자의 기대와 달리 검정 레깅스는 어지간한 몸매의 소유자 외에는 몸매의 단점을 부각시킵니다. 다리에 쫙 달라붙으면서 튀어 나온 부위를 강조하기 때문에 다리가 짧고 굵어 보이기 십상입니다.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 패션, 남자가 싫어하는 패션,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 검정 레깅스


린제이 로한이나 패리스 힐튼같은 날씬하고 긴 헐리웃 스타들도 검정 레깅스에 납작한 슬리퍼나 플랫슈즈를 신으면 다리가 굵고 짧아 보입니다. 늘씬한 연예인들도 이럴진데 거리에서 보는 여자들의 다리는... 음... 이 다리로 소치 올림픽에 같으면 금벅지, 황금 장딴지 소리를 들을 수 있었을텐데 한국의 거리에 있다보니 타인의 안구를 테러합니다. ㅜㅜ
 

3. 안 빨고 계속 같은 옷만 입는 교복 같아서

마지막으로 사무실 여자 직원이나 학교 친구들이 검정 레깅스 입을 때 싫은 이유는 맨날 똑같은 옷을 입고 오니, 안 빨고 입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사실 여자들은 검정 레깅스가 한 벌이 아니라 스타킹 개수만큼이나 많습니다. 발목까지 오는 검정 레깅스, 고리 달린 검정 레깅스, 기모 검정 레깅스, 얇은 검정 레깅스 등 남자 눈에는 다 그냥 검정 쫄바지로 보였을지라도 섬세하게 여러 종류가 있거든요. 그러나 보는 남자 입장에서는 그냥 겨울 내내 똑같은 바지 입는 것 같아 보인다고..... ㅜㅜ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 패션, 남자가 싫어하는 패션,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 검정 레깅스



반전, 검정 레깅스가 다 싫은 것은 아니라고.

반전은 검정 레깅스가 무조건 싫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대다수 남자들이 파워숄더 자켓이나 공주 패션은 부담스러워서 싫고, 어그부츠나 레인부츠는 못 생겨서 싫다는 것에 의견이 모아지는데, 검정 레깅스는 싫기도 하지만 좋기도 하다고 합니다. 이게 대체 무슨 소리인가 했더니, 검정 레깅스를 신으면 다리가 못 생기고 굵어 보여서 싫은데 검정 레깅스를 신고 섹시하고 매끈한 다리를 상상하게 해주는 경우에 매력적이라고 합니다. (응?)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 패션, 남자가 싫어하는 패션,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 검정 레깅스


똑같은 린제이 로한의 검정 레깅스라 해도 귀찮아서 대충 입고 다니는 것처럼 푹 퍼져보이게 입어 다리가 굵고 뚱뚱해 보이는 경우에는 싫은데, 예쁘게 차려 입어 가늘고 섹시한 다리가 부각될 때는 좋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혹자는 "검정 레깅스는 몸바몸"이라 하였습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처럼 몸 바이 몸이라고... ㅡㅡ;
누가 입느냐에 따라 다른데, 대부분은 섹시하고 예쁘기 보다 굵고 짧고 퍼져보이기 때문에 싫다는 소리라고 합니다. 저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인지, 몸 좋은 남자가 노출하면 좋지만 볼 것 없는 남자가 노출하면 짜증나지 않느냐며 똑같은 이치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ㅡㅡ;


남자가 싫어해도 여자들이 레깅스를 사랑하는 이유

남자들이 싫어하는 여자 패션으로 매년 1위에 검정 쫄바지 레깅스가 꼽히는 것을 보며... 신경이 쓰이긴 쓰였습니다. "남자들이 좋아하건 말건, 난 내가 좋아서 입는데 뭐." 라고 말은 하였으나, 신경은 쓰였어요. 저도 사랑받고 싶은 여자라서요... ㅠㅠ
그러나 검정 레깅스는 포기할 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1. 고무줄 바지의 세계

츄리닝 입고 다니다 보면 청바지 입기가 싫어집니다. 고무줄 바지가 편안하니까요. 레깅스는 편안한 고무줄 바지라서 아주 편해요. 레깅스 입고 다니다가 청바지 입고 가면 소화도 안 되는 것 같고 아주 불편합니다. 레깅스 입고 다니면 너무 편해서... 다른 불편한 옷을 입을 수가 없어요.

2. 아주 따뜻한 기모 레깅스의 세계

보통의 레깅스는 청바지 보다는 착 달라붙으며 따뜻한 감이 있으나 아주 따뜻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기모 레깅스는 정말 따뜻해요. 기모 레깅스는 보통의 쫄바지 속에 밍크 담요같은 털이 전체에 들어 있었습니다. 게다가 레깅스 특유의 밀착력으로 바람이 통하지도 않기 때문에, 입고 있으면 얇은 담요를 걸치고 다니는 것 같아 아주 따뜻합니다.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 패션, 남자가 싫어하는 패션,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 검정 레깅스


3. 편리한 검정 레깅스 코디

검정 레깅스는 긴 니트나 티셔츠나 아무 곳에나 받쳐 입기가 편합니다. 검정 레깅스를 입으면 부츠 신을 때 종아리 부분에 옷이 불룩하게 겹치지 않아서도 편하고요. 청바지가 아무 곳에나 막 입기 편하다는 이유로 사랑받는 것처럼 검정 레깅스 코디가 쉬운 점도 인기 요인 입니다.

즉, 편하고 따뜻하고 아무 곳에나 받쳐 입기 좋으니... 검정 레깅스를 사랑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어요...... +_+
다만... 저는 올 겨울 기모 레깅스의 따스한 세계에 빠져들어, 기모 레깅스 세 벌을 사서 겨울 내내 입었더니... 사람들이 왜 맨날 똑같은 바지만 입고 오냐고 물어봅니다. 빨기는 빠는 거냐고....
똑같아 보여도 알고 보면 회색, 짙은 회색, 검정색, 검정색, 검정색 이었는데..... ㅠㅠ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 패션, 남자가 싫어하는 패션,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 검정 레깅스


올 겨울 저는 패션 테러리스트가 되었지만 따스한 겨울을 보냈어요..... ㅠㅠㅠㅠ


- 겨울 패션 미니스커트에 스타킹을 신는 여자의 심리
- 남자가 싫어하는 비호감 여자 패션 3가지
-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 친구 질문, 여자의 심리에 숨어있는 BEST 답변
- 지하철에서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행동 best는?
- 여자친구가 싫어질때, 더이상 여자로 안보이고 가족같이 느껴져?
- 요리 잘하는 여자가 예쁜 여자보다 좋다? -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
- 남자친구 짜증나게 만드는 여자친구 행동 best 3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