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싫어질때, 더이상 여자로 안보이고 가족같이 느껴져?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여자친구 여자로 안 느껴져 싫어질 때

남자친구와 사귄지 꽤 된 친구가 허공을 바라보면서 "사랑이 뭘까. 더 이상 설레이지도 않고. 가족같아." 라고 합니다. 여자들 뿐 아니라 남자들도 여자친구가 가족 같다는 소리를 심심치 않게 합니다. 그냥 오래 사귀어서 이제는 그냥 여동생 같다, 그냥 가족같다는 것 입니다.

분명 남남인데 상대를 가족처럼 느낀다고 하면, 직장 동료나 친구사이에서는 최고의 찬사 중 하나로 들을 수도 있는데.. 연인 사이의 가족같다는 것은 칭찬이 아니라 욕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서 추상미 부부는 데면데면한 그냥 같이 사는 것 뿐인 부부로 나옵니다. 그 이유인즉, 아내가 여자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가족으로 보여 잠자리를 하는것도 근친상간같고, 더 이상 여자로 안 느껴져 매력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공익광고 협의회의 가족사랑 캠페인에서 사원 김아영은 상냥하지만, 딸 김아영은 엄마가 묻는 말에 쳐다보지도 않고 손사래를 치면서 “아, 몰라도 돼”라고 하는, 엄마와 대화하는 것을 싫어하는 딸이고, 꽃집 주인 이효진은 친절하지만, 엄마 이효진은 책 보고 있는 아들의 발을 청소기로 밀치면서 “이것 좀 치워봐”라고 하는, 가족들에게 신경질적인 엄마가 되는 그런 의미의 "가족"처럼 느껴진다는 것 입니다.

예전에는 매력적이었을지라도, 밖에서는 꽤나 매력적인 여자일지라도 내 마누라는 무뚝뚝하고 뚱하고 신경질적이고 때로 짜증쟁이로 느껴진다는 소리죠. 즉.. 이제 더 이상 여자로서의 매력은 없고, 함께 있어 좋을 때의 가족 말고 함께여서 너무 피곤해 독립하고 싶을 때의 가족같아 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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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고 하면, 거의 강박적으로 행복하고 좋은 순간들을 떠올리며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함께 살면서 느끼는 것은 행복과 사랑도 있지만, 함께 있어서 피곤하고, 가족이라는 이유로 서로 감내해야 되는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말이라도 좀 더 서로 듣기 좋게 하면 좋으련만, 툭툭 말 내 뱉으면 서로 싫어할 것 뻔히 알면서 짜증 배인 말투로 짧게 내뱉기도 하고.. 문이라도 꽝 닫거나, 물건이라도 탁! 내려놓으며 서로의 신경을 교묘하게 건드립니다.
'가족'이라는 면죄부를 손에 쥐고, 상대의 감정 따위 무시하며 행동하는 순간이 부지기수 입니다.

차라리 남은 남이니까, 거침없이 짜증 확 내버리고 무뚝뚝하게 굴면 사이가 틀어질까봐 서로 잘하다보니 적당히 사이 좋은 남과 있는 순간이 더 기분이 좋을 때가 많습니다. 기분 좋게 집에 들어왔다가 30초도 안 걸려서 기분 잡치는 경험.. 많이들 합니다.


오래 사귄.. 이제 꽤나 사이가 편해진 여자친구가 딱 그런 느낌 아닐까 싶습니다.
기분 좋게 친구들이랑 이야기 하고 있는데, 여자친구 전화 받으면 "어딘데, 왜 안 들어가?" 라며 가시와 짜증이 콕콕 박힌 엄마 전화같은 느낌..
다른 사람이 전화를 안 받았을 때면 웃음을 띄며 "왜 이리 전화를 안 받아~? ㅋㅋ" 할거면서 남자친구가 전화를 안 받으면 ""왜 이렇게 전화를 안 받아?! $#&^%*&" 라면서 거침없이 질러대는 성깔있는 느낌.
만나서 기분 좋게 보내려고 했는데 한숨을 푹푹 내쉬어서 "무슨 일 있어?" 라고 걱정스레 물으면, "뭐 즐거운 일이 있겠니. 내가 뭐 늘 그렇지.... 휴우........" 라며 어떻게 해 줄 수도 없는 푸념과 우울함을 늘어놓아 속이 확 뒤집히게 하는 느낌은 아닐런지.....


기분 좋다가도 여자친구 전화만 받으면 확 다운되면서 짜증을 불러서,
점점 여자친구 전화는 받기 싫어지고, 점점 여자친구가 여자이기 보다 엄마같이 (안 좋은 의미의 가족같은.. ㅡㅡ;) 느껴지며 마음이 점점 변하고 식어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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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남자가 바람피는 이유를 찾아내려고 바람의 시작이 무엇인가를 조사한 결과,
자신의 여자친구 또는 아내와는 다른 "외간 여자의 상냥함"에 끌리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ㅡㅡ;
자기 여자친구는 엄마마냥 와이프마냥 잔소리나 하고, 전화하면 투덜투덜 대면서 징징 거리기나 하고, 머릿속에 떠올리는 순간 구름이 몰려오는 듯한 이미지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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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간 여자들이 외간 남자에게 하는 기본적인 친절함, 상냥함, 미소만 봐도 환해 보인다네요...
사진 속 한효주처럼 예쁘지 않더라도, 자신의 여자친구와 비교되어 상대적으로 이 여자는 밝고 환하고 따뜻하고 기분 좋은 존재로 인식되면서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고.....

개인의 가치관 및 도덕관에 따라 바람을 피우기까지 하지 않더라도,
점점 밝고 환한 외간여자와 다른, 
컴컴하고 어둡고 짜증을 밥 먹듯이 내는 내 여친은
가족이라는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참고 견뎌야 되는 극기의 대상으로 점점 변해간다고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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