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해 본 적이 없는데...
정말 이런 사람 처음이야...."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되면, 이성에게 관심이 없던 사람도 마음이 열리고, 철벽을 쌓고 지내던 사람도 무장해체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마음도 열어보고, 없던 용기까지 내 보았는데도,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소울 메이트

너무나 인기가 많아서 남자에게 별 관심이 없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남자들에게 먼저 연락을 하거나 안부문자를 보내는 일은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고, 드디어 자기가 먼저 연락도 합니다. 그러나 친구가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고, 먼저 연락을 하고 나서는, 친구는 더 애타합니다.
"지금까지 내가 누굴 이렇게 좋아해 본 적이 없어. 난 사귀던 남친도 연락 없으면 먼저 연락해 본 적도 없고, 놀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 써. 나 그런거 알잖아.. 그런데 이 사람은 내가 먼저 문자도 보냈어. 전화도 했었고..   나 이런 적 처음인데.... 그럼 그 사람도 내 마음 알거 아니야.... "


그녀의 마음을 알죠... 단, 그녀가 어땠는지 아는 친구들만...
그녀의 입장에서는 지금껏 늘 남자들이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자기가 먼저 연락을 해 본 적도 없고, 별로 신경써 본 적이 없기에 먼저 연락 한 번 한 것이 무척이나 의미있는 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받아들이는 남자 입장에서는?
여자가 "밥 먹었냐? 맛있게 먹어라." 라는 문자 하나 보냈다고 과연 여자의 마음을 알수 있을까요? ㅡㅡ;;;


처음으로 누군가를 좋아하고, 지금과는 다르게 했는데, 잘 안되는 것에는 이런 기준의 차이가 가장 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에게는 이런 일이 처음이지만, 상대에게는 별 일이 아닐 수도 있는 것 입니다.
비슷한 경우는 많습니다.
여자를 보고 예쁘다고 해 본 적이 없는 남자가, 정말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겨서, 난생 처음 여자에게 "참 예쁘시네요."라고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 말 한 마디 하는데도 큰 용기가 필요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자 입장에서는 립서비스로 들을 수도 있습니다.
이성에게 "내가 너 좋아하잖아~ㅎㅎㅎ" 하는 농담 한 번 해본 적 없는 사람이 용기를 내서 농담처럼 그런 말을 처음으로 해 봤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듣는 사람은 그냥 자주 듣던 농담일 수도 있습니다.
즉, 나에게는 처음이라 너무나 의미있지만, 상대방에게는 별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해석의 차이는 다음 단계를 어긋나게 만듭니다.
처음으로 의미있는 말이나 행동을 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말 한 마디에 상대방이 자기 마음을 눈치채고 알 거라고 착각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상대방에게는 별 의미 없는 말이라 무덤덤하게 반응할 수도 있는데, 그것이 자기 마음을 알면서도 거절하는 것이라 확대해석해 버리는 것 입니다.

"난생 처음으로 남자에게 문자 처음 보냈는데, 원래 문자 더 짧게 더 무뚝뚝하게 보내는데, 애교스럽게 '맛있게 먹어라' 라고 까지 보냈는데, 그럼 내가 자기 좋아한다는거 눈치 채지 않았을까? 그런데 답이 "너도." 밖에 안 온거야. 이 남자 맘은 뭘까?"
뭐긴요.. 그냥 별 뜻 없어 보이는 안부문자에 예의상 대답한 것 뿐이죠.
그러나 차음인 입장에서는 친절하게 문자를 보낸 것이라서, 그 사람도 좋아해서 그런다는 것을 눈치챘을 텐데, 반응이 무뚝뚝한 것을 보니,  자기를 안 좋아하는 것 같다며 속상해 합니다.
성격이 조금 더 급한 경우는,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서 처음으로 이런 것 해봤다며 의미를 두고, 상대방의 무덤덤한 반응에 거절이라 생각하고, 처음으로 누군가를 좋아한건데 실연당했다면서 미리감치 술을 푸는 분도 있습니다. ㅡㅡ;;;;


상대방이 어떻게 느낄까가 아니라, 나에겐 이런 감정, 이런 표현이 처음이라는 점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문제입니다. 이 점이 연애고수들과의 결정적 차이라고도 합니다. 연애고수님들 말에 따르면, 상대방을 보고 그 사람이 새로워할 전략을 구사한다고 합니다.

가령 상대방이 정말 예쁘면, 이미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 본인도 잘 알고 있고, "예쁘시네요." 하면서 다가오는 남자들을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어서, 오히려 외모에는 관심이 없는 척 하거나, 외모지적을 하는 역공격을 하기도 한다는 것 입니다.
드라마 속에 자주 등장하는, 재벌을 꼬시는 평민녀의 매력요인은 100% "나에게 이렇게 대한 건 니가 처음이야." 라는 것을 떠올려 보시면 될 것 입니다.



처음으로 누군가가 마음에 들어서...
내 생애 처음으로 적극적인 표현도 하고, 노력도 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처음이고 너무나 의미심장한 행동이었지만, 상대방에게는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연애에서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역지사지가 필요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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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 아무리 그래도 "밥 먹었냐? 맛있게 먹어라."는 상당히 쇼킹하네요 (먼산)
    하지만 확실히 이런 실수는 누구나 몇 번쯤은 저지르게 되는 것 같군요.
    이래서 남자 사람이랑 여자 사람 사이는 골때리는 건가보네요;;

  2. 윗분 파코즈에서 오셨나 보군요. 말투가 흐흣
    역시 역공이 효과가 더 좋을 것같아요.

  3. 정말 두근두근하며 날린 멘트...
    상대편의 반응이 시큰등하면 대략 난감하죠.ㅎㅎ
    드라마이야긴 공감백배입니다

  4. 연예박사들이 정말 두근거리는 사람을 만나면 의외로 소심하더라고요~!
    어쩔 수 없나봐요~!
    ㅎ..ㅎ

  5. 진주하늘 2009/09/10 08:5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선리플~ 후감상~

    역시 처음이 중요하죠 사랑이든 일이든..뭐든..

    직장의 예로 들어도 처음 실수가 많은 신입이
    사직서를 고려(?)하기도 하지만 제출은 않죠..

    아픔도 있겠지만 시행착오가 있어야 하거늘..
    직장이라면 주위 상사에게 구원요청하겠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주위에 구원요청하기를 꺼려~
    아니면 이런 저런 조언이 한귀로 듣고 한귀를 흘리며
    혼자서 끙끙앓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문

    그리고 처음의 행동, 첫 멘트..
    어떻게든 남다를 필요는 있는 것 같네요~
    무난한 걸 탈피한 멘트, 문자~ 연구해봐야겠네 ㅋ

  6. 저희 어머님이 그랬다고 하는군요. 물론 제가 직접 목격하지 않아 객관적이진 않지만, 늘 입버릇처럼 잘 나가던 그때를 회상하십니다. 아쉬운 건지..^^
    다만 다른 점은 어머님의 경우 아버님을 먼저 좋아하지는 않았다고 ...ㅎㅎ

  7. 가을남자 2009/09/10 09:2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물어볼게 하나 있습니다. 아니, 상담좀 해주세요.
    20대 초반에 여자친구를 사귄후로는 여자사람을 사적으로 만나본적이 없습니다.
    군대도 가고, 공대출신에, 직장도 기계계통에... 주위에 여자라는 존재가 없었습니다.
    올해로 32인데요. 외모는 178CM 80KG에 한덩치 하지만 운동을 꾸준히 해서 그렇게 쪄 보이진 않습니다. 외모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러저럭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자기기준이니까요... 주위에서도 괜찮다는 소릴듣긴 했지만, 그냥 립서비스라고 흘려듣습니다.
    그게 문제가 아니라, 2주전에 선을 봤습니다. 어머니 아시는분이 절 좋게 보셨는지 외조카를 소개시켜 줬었죠.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제가 연애는 거의 못해봤지만, 낯을 가리고 수줍음타는 성격은 아닌지라 제법 재밌거든요. 애프터를 신청하니 흔쾌히 허락하더군요.
    연락을 해도 잘받아주고 문자를 보내도 답장도 이쁘게 오더군요. 그래서 두번째 만났습니다. 그때도 분위기 좋았습니다. 일식집에서 맛있게 점심도 먹고, 해안가 드라이브도 하면서 이야기도 즐겁게 했습니다. 제 사진도 찍어가더군요.
    근데 잠오고 피곤하다 그래서 저녁일찍 집에 데려다 줬습니다. 집에 제사도 있다고 하고...
    다음날 전화해서 영화같이 보자고 했더니 잼난영화가 없다고 그래서 다음에 재밌는 영화 개봉하면 같이 보자고 했습니다. 그뒤론 감감 무소식이네요.. 문자를 해도..
    하루에 한두번씩 안부문자나 이러저런 문자보냈는데, 답장을 잘 해주던 사람이 감감무소식입니다. 그렇다고 스토커처럼 계속 문자를 보낸게 아니라, 오전에 오늘 잘보내라라는 문자랑 저녁때 밥맛있게 먹으라는 문자랑, 밤에 잘자란 문자를 보냈습니다.
    3일쯤 연락이 없다가, 어젯밥에 문자를 보냈더니 계속 피곤했다며 잘자란 문자 달랑한통 오더군요. 그리고 또 지금까지 연락을 안받습니다. 오늘로 3일째 무소식.. 물론 전 연락을 하죠. 아직 전화는 안해봤습니다.

    소개시켜준분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가씨도 저를 꽤 맘에들어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저도 아가씨가 맘에 들거든요.
    혹시 이아가씨가 제가 싫어서 피하는 걸까요? 여자들은 그렇게 호감이 순식간에 비호감으로 바뀔 수 있나요? 실수를 한 기억은 없는데...
    이제 연락을 하지 말아야 할까요?

    • 제 소견으론 연애고수의 여자분을 만나셨군요.
      어르신의 추천으로 만난 자리라 예의상 한두번 만남을 가졌을수도..
      함 만나보고 괜찮으면 계속 만나야지란 생각과,
      남자를 별로라 생각했거나, 아님 숨겨둔 앤이나 좋아하는,맘에 두고있는 사람이 있을경우 하는 행동을 했습니다.
      여자요.. 아무리 피곤해도 좋아하는 사람의 전화 한통화면
      새벽에 단잠 깨서라도 화장하고 미친듯이 나옵니다.
      님의 준수한 외모에도 여자를 끌지못하는 이유는 연애부족인듯 합니다.
      횟지에서의 식사, 해안가 드라이브하며 스킨쉽도 하며, "니가 미치도록 좋은데 넌?" 뭐..이런 간지러운 대화를 하며 손잡아 끌고 물좋은 나이트 함 때리고, 부르스타임때 진한 스킨쉽과.. "나에겐 오늘이 최고의 날이야..널 만났으니까.." 뭐 이런 속삭임으로 귀도 간지럽혀주고..
      연애는 초반에 익싸이팅하게 다가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건조한 만남으로 어렵고 맘에 드는 상대의 애프터를 기대하지 마시길..
      여자의 맘은 갈대며, 한번 식어버리면 다신 뎁힐수 없습니다.
      이 여자분의 연락은 기대하지 마시고 다른 상대 찾으시길..
      님의 실수는 별다른건 없고 자극적(버라이티하고 쉴틈없는 익싸이팅함)이며 잼난 만남으로 이끄시길..
      앞으로 좋은 만남으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짧은 글이라 설득력이 부족할수도..^^)

      1)옷잘입기-자기스타일에 맞게.
      2)첫만남에서 스테이크 같으거 먹기-고기를 씹을때 상대를 편하게 받아들이는 뭔가 생긴다는데..
      3)맘에들면 물어보지 말고 손잡기,가벼운 스킨쉽하기.
      4)멋져 보이는 행동보단 얼굴 붉히며 쑥쓰러움 좀 탄다는 순수한 이미지 보이기.
      5)작쌀 매너 보이기-나이트 가면 외이터 대신 얼음쎄팅 해주고 맛있는 과일 앞에 놓아주기 등등...
      6)대부부의 모든걸 남자가 리드하기.
      7)놀다가 밤이 늦었을때 가끔은 야식집 대신 차안에서 만두 같은거 먹기
      *)그녀만 생각하고,사랑해주기.
      등등
      너무 많아 다 쓸순 없고..
      대부분의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들입니다...

    • 네. 연락을 하지 마세요. 연락 자주 해주면, 배가 불러져서 그쪽에서 굳이 안하게 되기도 하지만, 그 여자분의 맘이 그간 금새 변할 수도 있으닌깐, 중간 주선자 말 믿고 너무 밀고 나가지 마세요. 그럼 오히려 튕겨나갑니다.

  8. 으, 예전에 정말 사랑했던 여자가 있었는데
    쉽사리 고백하지도 못하고 애뜻한 마음을 가지고
    그녀를 볼때마다 가슴떨려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 포스팅을 보니 사랑을 하고 싶네요~ㅎㅎㅎ

  9.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괴로워하고 고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단지, 여자가 아닌 남자가 말입니다. 제딴에는 굉장한 용기를 낸 것이지만,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없으니...
    직장 후배이기 때문에 그냥 잘해준다는 것이 그만 저 혼자 가슴앓이가 되버렸습니다.
    일도 손에 안잡히고...그녀는 개인적인 일이라고 회사를 그만두게 되서 더욱 가슴이 아픕니다.
    더 잘해주고 싶었는데...
    윗쪽의 가을남자님 같은 공대 출신이라 여성에 대해 너무나 모릅니다...
    늘어가는 담배와 불면증에 이제는 제 자신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날라리 2009/09/15 11:26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랑 완전히 반대네요
      직장선배 좋아하는데 같은 부서다보니
      이야기 하기가 힘들어여

    • 저처럼 되지 마시구요.
      용기를 갖고 말씀하세요.
      지나고 나면 후회 밖에 남지 않습니다. ㅠ.ㅠ

  10. 맘데로 안되는게인생이죠~..

  11. 뭐어 될사람은 되고 안될사람은 안되고 그런거 아닐까요

  12. 참... 연애라는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내가 마음에 들어하면 상대방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누군가 나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면, 정작 난 시큰둥하고요.
    정말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만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예전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ㅎㅎ

  13. ㅎㅎ 공감하고 갑니다.

  14. 연애에 관련된 글을 읽으면서 다시 연애를 해보라고 하면...이라는 생각을 많이 해 봅니다.

    이제 나이가 들긴 들었구나 생각되네요..^^

  15. ㅋㅋㅋ 항상 공감하고 있습니다.
    괜히 연애초기 생각나네요 ㅋ

  16. ㅎㅎ 잼나네요....라이너스(블로거이신데..아실듯..ㅋㅋ^^)님과 함께
    라라님의 글이 가장 이성과 사람의 심리를 잘쓰시는듯 하네요...
    나중에 엮어서 책한권 내심이...^^

    행복한 하루 되세요..^^

  17. 마자요. 연애도 해본 사람이 잘 한다고. ㅎㅎㅎ

  18. 음.. 그렇군요.. 정말..
    새로움으로 공략하라! 매번 같은 느낌으로 다가오는건 정말 다 똑같아 보이더라구요.
    연애에도 약간의 기술은 필요한듯~;)

  19. 응? ㅎㅎㅎ... 전... 뭐... 최선을 다해도 잘 안되던데...ㅜ.ㅜ
    뭐 팔자려니 하고 산다는...^^

  20. 연애는 항상 동상이몽인것같아요..
    결혼해서 마누라한테도 그런데요,뭐
    이제는 대충 그사람자체를 이해하고 살지만
    그게 힌트아닐까 싶네요

  21. 상대방이 어떤 반응을 보이나 잘 살펴야겠죠...

  22. ㅋㅋ, 그녀가 어땠는지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데에 공감 백배입니다. :) 잘보고 가요.

  23. 하하하....정말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연애도 경험이라는 말이 있죠...

  24. 저두 그런 경험 있었는데 제가 생각하는것과 이성친구의 맘이 같아야지
    난 이렇게 잘해줬는데 반대쪽에선 뭐야 그거 다해주는거아냐
    이러면 진짜 맥빠지고 만나지 못하겠더군여..ㅎㅎ
    에휴~~벌써힘빠지네여 ㅎㅎㅎ

  25. 정말 내 맘을 그 사람이 알까?
    핸드폰을 꼬옥~ 쥐고 잠들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네요 ㅎㅎㅎ

  26. 인간관계의 극... 연애관계에서도 역지사지가 필요하다, 라는 말이 엄청 와닿내요...
    사실 감정이 극에 달하면 흥분해서 앞뒤 제대로 보지 못하자나요^^

  27. 읽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참으로 어려운게 인간 관계인듯합니다.

  28. 하아... 상대방에게 자신을 알게 만드는거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아무리 자신의 마음이 간절하여도, 상대방이 못 느끼면...
    부질없는 짓이니깐요 ㅎㅎ

    • 남자 2009/09/13 14:24  수정/삭제 댓글주소

      격하게동감합니다...

      사랑하는여자가 정말로 확실히 알수있게..간절한마음을
      전달하는것이 가장중요하지요,,

      고백이야 말로 최상의 빠른길,,^^

  29. 스카이 2009/09/10 21:2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
    상대방이 내마음을 꼭 알아주었으면 할 때가 있기도 합니다만
    그게 잘 안될때도 있는거 같아요.

  30. 하하하,,
    베리 흥미로운 글인듯,,,^ ^

    텔레파시가 이럴땐 필요하다능,,,!

  31. 이래서 사랑이 가장 쉬우면서도 어렵다니깐요.
    혼자 사랑하기는 쉽지만 둘이 사랑하기는 어렵다는...

  32. 맞는 말씀이에요 괜히 혼자 뻘짓하는 거 ㅎㅎㅎ
    일단 혼자서 김치국 술국 푸는거 보단 한 번쯤은 진심으로 만나보는게 역시 좋지 않을까요
    역공 그런거 고수들이나 쓰는거지 하수들이 어렴풋이 따라하면 가랑이 찢어진다고 생각합니다;;;

  33. ^^ 관심있는 사람에겐 더 말 잘 못하겠던데 ㅋㅋㅋ

  34. 처음에 잘 안되는건 당연해여 하지만 자꾸 해보면 정말 늘어여

  35. 지나가다 2009/09/11 10:5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 글을 읽어보니
    내가 남자지만,
    나에게 먼저 문자보내고, 전화준 여자가 생각나네요... ^^
    그녀도 나를 좋아했던 것일까? ~

  36. 아~저도 처음에는 그 분이 안계실때 먼저 집에 가게 되서 갔는데
    그 분이 나중에 와서 저 있는 곳을 쳐다봤는데 없어서 서운했다 라고 문자했길래..
    그냥 그런가부다~하고 넘겼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좋아해서 그랬다고 하시더라구요..
    아.~급 제 자랑만 하나요..~~;;;;;;
    저는 나 좋아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다가도 나 혼자 오바하는거 같아서..
    그냥 아니야..이러고 넘기려고 많이 해요..~~~ㅋㅋㅋ

  37. 이히~ 즐거운 주말이네요~^0^/

    뭐 그거야 한국 이바구이고.. ㅡㅡ;; 저는 늘상그렇듯이, 일요일이 있다는것에 감사하고 삽니다 ㅋㅋ

    일년에 여섯달은 일요일이 없으니까요 ㅡ.ㅜ

    주말 재밌게 보내세요^ㅡ^!!

  38. 이히~ 즐거운 주말이네요~^0^/

    뭐 그거야 한국 이바구이고.. ㅡㅡ;; 저는 늘상그렇듯이, 일요일이 있다는것에 감사하고 삽니다 ㅋㅋ

    일년에 여섯달은 일요일이 없으니까요 ㅡ.ㅜ

    주말 재밌게 보내세요^ㅡ^!!

  39. 역쉬....제가 실패한 이유는 다 연애경험이 없는 것과 상대방에게 어필을 못한 것이군요..ㅎㅎㅎ
    요즘 화르르 타올라서 좋아하다 그쪽이 싫은 내색을 하면 팍 식어서 다시 좋은 감정이 안생기던데...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오는 사람 잘 대해 주고 가는 사람 안잡는 저로서는 ^^........연애 고 놈 참 밉다. ㅋㅋ

  40. "밥먹었냐? 맛있게 먹어라.."라고 말한 여자나
    "너도" 라고 답한 남자나..
    천생연분이라 생각합니다.
    연애에 관한한 백지와도 같은 두사람.
    멋지게 컬러링 해줄 상대가 필요해...

  41. 좋아하는 사람 좀 생겨봤음...ㅜㅜ

  42. 뷰온 꾸욱 누릅니다~

    소울메이트사진이네요..

  43. 역시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 ^^

  44. 저는 30살이 넘었지만...누군가를 진정으로 죽도록 좋아하고,사랑했던 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단순히 외로워서... 남들이 여자친구가 있어서...한때를 즐기기 위해서 이성을 만나고 했던것 같습니다 ㅜ.ㅡ
    진정으로 내 모든 열정을 받쳐 죽을록 사랑한번 해보고 싶네요...

  45. 좋아하는쪽은 의미부여을 하는거고 그걸 확대해석 하는거고..뭐 그런것이지요. 하하;;
    이젠 누군가에게 이건 무슨뜻일까, 라고 물어보지도 않아요. -_-;;;
    세월이 절 고수로 만들었네요. ㅋㅋ

  46. 그렇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좀 더 확실한 메세지를 보내야하는 걸까요?

    • 남자맨 2009/09/13 21:56  수정/삭제 댓글주소

      사랑하는여자에게 고백을하시는게 가장좋은방법이죠

      설사,, 않조은결과가 나온들..

      우선은 고백해서..마음을전달하는것~알게하는것이 급선무,,

      그러면 좀더 고백한남자의맘을 다시한번 생각하게되겠지요,,

  47. 남녀간의 사랑관련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언제 읽어도 재미있습니다.
    말 한마디에 진심을 담는 연예특강 잘 들어보았습니다.

  48. 난 처음으로 좋아하는 여자만났을때 고단수 작전으로 대쉬를 했는데... 술먹고 2번 쑈를 해서 실패... 술만 안먹었다면.... 그때 그녀를 잡았을 텐데.. ㅎㅎ

  49. 전 여친에게 고백하던 날이 생각나네요..

    고백하고 나서 여친 손을 제 가슴에 가져왔어요.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는거 봐 난 진심이야.. 이런걸 보여 주고 싶었었거든요.

    후... 근데 지금은 -_)y=~

  50. 음.. 혼자 좋아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어제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없더군요..

    오늘 갑자기 전화가 오더니 여차저차해서 답장을 못보냈다면서

    미안해서 전화했다고 하더군요.. 이런 경우는 뭘까요?? ㅎ

  51. 비처럼.. 2009/09/15 12:3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살아오면서 첨으로 누군가를 좋아해 보았습니다.

    그사람에 대해서 잘알지는 못했지만, 정말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낄수가 있더군요.

    그여잔 애인이 있는 사람이었었죠.

    같은회사 동료였었는데...몇번의 통화와 100통이 넘는 문자...그리고 데이트약속..

    애인있는사람한테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이성보다는 내 마음은 뜻대로 되질않더군요..


    결국은 나를 피하는 그여잘...

    그래도 내마음이라도 전했으면..하는 후회아닌 후회를 해봅니다.


    가슴이 뛴다는것...그것을 느끼게 해 준것만으로도 그녀에게 감사해야겠죠...

    언제 또 그런 사랑이 올려나...^^

  52. 우와 ㅋㅋ 정말 제 이야기네요 +_+ 뜨끔뜨끔
    중간에 시큰둥한 문자에 혼자 북치고장구치고 미리부터 술푸는... ㅋㅋ ㅋㅋㅋㅋ
    나 이런적 처음인데 ! 평소에 무뚝뚝하고 먼저연락안하는데 !
    이런내가 한번씩 문자보낸것 가지고 당연히 제 마음 알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글 보니 마구마구 찔리는게...
    혼자 차였다고 생각하고 접었다 펴기를 수백번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몰랐을수도 있겠군요 정말 ..

  53. 자신에게 처음인 행동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처음인 행동을 해야하는 거군요... ^^

    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정하고.. 혼자 포기하고...
    짝사랑의 3단계 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