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커플 단점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에게 접근하려면?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사내 커플 단점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에게 접근하려면?

사내커플의 장점도 많지만, 그보다 널리 알려진 것은 사내커플의 단점입니다.
그러다보니 바로 옆에 보석같은 사람을 두고도 저 멀리 어딘가에 있을 짝을 찾아 헤매기도 하고, 사내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어도 선뜻 접근하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더군다나 접근 좀 해보려고 했더니, 상대방은 사내커플은 절대 싫다고 하는 사람이라면? ㅠㅠ




널리 알려진 사내 커플의 단점

1. 고백 실패했을 때 어색함과 민망함은 어떻게 하지?

언제나 고백 실패했을 때 다음에 어색 민망해질 관계가 두렵지만, 특히나 같은 직장에서 수시로 마주치는 사이이자 같이 일도 해야 되는 관계에서는 더 걱정스럽습니다. 더욱이 잘 되서 사내커플이었다가 만에 하나 헤어지기라도 하면, 그 역시 걱정이고요. 만약에 헤어지게 된다면 둘 중 한 명은 그만둬야 할 수도 있어 더 걱정이 됩니다.


2. 연예인 부럽지 않을 사람들의 시선과 입방아를 견딜 수 있을까?

무료한 일상에 연예인 스캔들은 아주 재미난 이슈가 됩니다. 사실 연예인들이 자기들끼리 사귀던 결혼을 했었든 이혼을 했든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재미있습니다. 연예인 얘기보다 같은 직장내의 리얼 로맨스는 더욱 더 흥미로운 이야기 거리가 됩니다.
특히나 같은 직장에서 남자나 여자 중 한 쪽이 아주 적극적으로 들이대거나 직장동료를 좋아한다고 공표를 하고 다니는 경우, 그 직장내에서만큼은 연예인 부럽지 않게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3. 사내커플 업무적으로 경쟁해야 되는 상황은 어떻게 하지?

사내커플의 걱정거리 또 하나는 업무적으로 경쟁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다른 부서 사람끼리 좋아함으로 인해서, 오히려 부서간 협력이 돈독해질수도 있지만, 같은 직장내에서도 서로 경쟁구도에 있는 사람이라면 상대방을 이겨도 입장 곤란하고, 지면 회사에서 자기 입장이 곤란한 상황이 됩니다.
부서간 경쟁도 그렇지만, 평가가 엇갈리는 경우는 더 심각한 스트레스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여자는 승진을 하고 회사에서 인정을 받는데, 남자는 나가야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놓여있는 경우입니다. 승진을 해도 마냥 기쁘지 만도 않고, 이겨도 이기는 것이 아닌 상황이죠. 남자가 학교나 직장의 선배이거나 후배라서 여자의 경쟁상대가 안되고 서로 도와줄 수 있는 상대라면 괜찮지만, 혹여 경쟁구도가 불보듯 뻔한 상황이라면 사내커플이 되는것을 망설여지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사내커플의 장점도 알긴 알겠지만, 이런 단점들이 더 눈에 띌 경우, 사내커플이 되어보기도 전에 겁이 납니다. 그래서 애시당초 같은 직장에 있는 이성은 돌보듯 하려고 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필 좋아하는 사람이 그런다면, 사내커플의 단점 못지않게 큰 장점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주면서 접근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사내커플의 장점을 직접 느껴보게 해주면 어떨까?

1. 사내커플의 단점부터 생각하지 못하도록 자연스러운 접근

사내커플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이 큰 사람에게 너무 티나게 좋아하면 상대방의 기분을 우쭐하게 해줄 수는 있지만, 연인이 되기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같은 직장에서 나 좋다는 사람이 많다면서 "나 이런 사람이야" 라는 기분은 좋지만,  자신은 직장에서 인기 있지만 남녀관계의 선을 명확히 하는 사람이라면서 선을 쭈욱 그어버리고 경계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직장이라는 조건은, 이렇듯 계속 봐야되는 사람인데 입장 난처해질까봐 꺼려지는 조건일 수도 있지만, 다르게 보면 꼭 성급하게 티나게 달려들지 않아도 계속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천천히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는 조건이기도 합니다. 불같은 사랑보다도 더 무섭고, 더 오래가는 것이 미운정 고운정 정드는 것이라고 하는데, 같은 직장이라는 조건을 백분 활용해서 조금만 천천히 자연스럽게 정들어 가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오빠 오빠 하다가 (아이) 아빠 된다는 얘기처럼, 직장동료가 정들어서 평생 인생 동료가 될지도...


2. 같은 직장이 아니고는 절대 이해해 줄 수 없는 공감대 적극 활용

'동병상련'의 처지가 아니면 절대 이해못할, 그 직업, 그 직장만의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속이 상해서 데스노트라도 적듯이, 혼자서 얄미운 상사를 혼내주는 방법 25가지에 대해 상상하면서 소심하게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직장 상황에 대해 전혀 모르는 친구에게 투덜댔다가 속 모르는 친구의 조언에 울컥해서,
"니가 우리 회사 상황을 몰라서 그렇지. 니가 일 해보면 그런 소리 못할껄!"
하면서 답답한 속이 더 답답해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 자신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직장에서 힘든 일이 있을 때 따로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위로해주고, 힘이 되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정말 든든합니다.


3. 무료한 직장 생활의 활력소

비단 직장생활 뿐 아니라 어떤 일이든 비슷한데, 같은 일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쳇바퀴 도는 것 같고 무료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동료들과 어울려 술이라도 마셔보고, 취미생활도 해보고, 여러 가지 돌파구를 찾아보는데, 그래도 반복적이고 달라지는 것이 없는 회사생활이라는 생각이 들면 출근하는 것이 즐겁지가 않습니다.
그럴 때 직장에서 작은 재미와 신선함을 선사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직장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도 합니다.

사내커플의 경우 데이트 할 때의 즐거움이 아주 쏠쏠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많은 경우 사내커플의 불이익 때문에 비밀연애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밀연애 과정이 영화 주인공이 되는 재미가 있다고 합니다. 남들 몰래 데이트를 하려다보니 같이 퇴근하면서도 의심받지 않게 따로 나가서 데이트를 하는 007 작전을 펼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이 눈치 못채도록 자기들만의 커플 암호로 이야기 하기도 하고, 회사에서 자신들 만의 비밀 아지트를 만들어서 몰래 데이트하는 재미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회사 밖에서도 사람 많은 곳에서 공인들처럼 사람들이 알아보는 것은 아닐까, 아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남의 이목을 피해 만나는 재미가 크다고...


사내커플만 장단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커플이건 장단점이 있습니다.
연상연하 커플 장단점, 캠퍼스 커플 장단점 등도 분명히 있는데, 그 경우에는 사내커플처럼 직접적인 밥줄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라서 단점에 조금 더 관대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내커플의 경우 잘 안되었을 때 밥줄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때문에 더 두려워지기도 하는데, 하지만 사내커플만큼 서로를 잘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도 없다는 그런 장점도 놓치기 아까운 매력포인트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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