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코어M 브로드웰 노트북 4가지 비교: 삼성 아티브북9, 레노버 요가3 프로, HP, ASUS 트랜스포머북

라라윈 노트북 즐기기 : 인텔 코어m 노트북 4가지 비교 : 삼성 아티브북9, 레노버 요가3 프로, HP, ASUS 트랜스포머북 비교

인텔 코어M 노트북 4가지를 빌렸습니다. 브로드웰 노트북 4가지를 한번에 구경할 수 있게 해주신 인텔에 감사드립니다.

맥북 골드를 보고 어마어마한 지름신이 오자, 맥북 골드에도 들어간 인텔 코어m 브로드웰이 들어간 노트북 성능이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배터리가 길어지고 발열도 줄고 좋아졌다던데... 인텔 코어m 브로드웰 노트북 4가지 삼성 아티트북9, 레노버 요가3 프로, 아수스 T300 트랜스포머북, HP 120TU를 구경한 겉핥기 후기입니다.



노트북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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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코어m 노트북, 삼성 아티브북9, 에이수스 트랜스포머북, 레노버 요가3 프로 입니다.

상자만 보면 에이수스 노트북 케이스가 제일 멋집니다. 까만 박스가 고급스럽고 근사합니다.

상자각은 노트북 꺼낸 이후에 창고에 처박아 두겠지만, 그래도 100만원이 넘는 비싼 제품 샀는데 상자가 허술해 보이면 쪼금 기분이 안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포장재에 쓸 데 없는 돈을 들이지 말고, 가격이나 좀 깍아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너무 허접한 상자는 기분 나쁜... 모순된 마음입니다.



인텔 코어m 노트북 4가지의 첫인상,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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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삼성 코어M 노트북, HP 노트북, ASUS 노트북, 레노버 요가3 프로 입니다.

우선 박스에서 꺼낼 때의 무게부터 이야기하자면, 삼성 아티트북9은 정말 가뿐합니다. 한 손으로 휙휙 옮겨도 아무 부담없을 정도로 가볍고, 레노버 요가3의 경우도 크기에 비해 상당히 가볍습니다. 반면 HP와 ASUS 트랜스포머북은 정말 무거웠습니다. 박스에서 꺼내어 옮기는 동안의 마음의 순위는 노트북 무게에 따라 갈라졌습니다.


인텔 코어m 브로드웰 노트북 4종 무게

삼성 아티브북 9 NT930X2K-KY4 : 가볍다. 정말 가볍다!

HP 노트북 파빌리온 11-N120TU : 이걸 어떻게 가지고 다니라고?

ASUS 트랜스포머북 T300CHI-FL043H : 이걸 어떻게 가지고 다니라고?

레노버 요가3 프로 노트북 : 어라? 큰데 가볍네.


브로드웰 노트북 4종 표면 재질

두번째 인상은 지문 묻는 정도에 따라 달라졌습니다. 이 노트북들은 저에게 오기 전에 다른 분들이 리뷰를 하신 것들이라 지문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더러워지는 정도는 보이는 그대로 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삼성 아티브북 9 NT930X2K-KY4 : 지문, 아아악, 지문... 심하다.. 기름기, 지문 너무 심하다..

HP 노트북 파빌리온 11-N120TU : 지문이 좀 묻네.

ASUS 트랜스포머북 T300CHI-FL043H : 아악.. 지문.. 어쩔. 기름진 지문은 아니지만 손자국이 별로네.

레노버 요가3 프로 노트북 : 지문도 안 묻고 좋네.


코어m 노트북 디자인

세번째 인상은 디자인, 색상에 따라 달라졌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인상은 몹시 저의 개인취향입니다.

삼성 아티브북 9 NT930X2K-KY4 : 시리즈9 이후로 디자이너를 전부 해고했나? 어째 수년째 디자인이 안 바뀌냐? 삼성은 디자인을 포기한게 분명해. 시리즈9 디자인이나 색상이 나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최상도 아닌데 여기서 발전이 없는 것이 답답하다.

HP 노트북 파빌리온 11-N120TU : 투박하다. 무식하다. 색깔도 칙칙하다.

ASUS 트랜스포머북 T300CHI-FL043H : 색상이나 마감, 디자인은 예쁘다.

레노버 요가3 프로 노트북 : 골드 색상도 예쁘고 디자인도 예쁘다. (아마도 이건 제가 맥북 골드가 사고 싶어서 골드에 더 혹해서 그럴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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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옆태 비교입니다.


삼성 아티브북 9 NT930X2K-KY4 : 얇다. 예전에도 손톱이 갈리더니, 지금도 테두리에 손톱이 갈리네... 손톱 손질 기능도 있다.

HP 노트북 파빌리온 11-N120TU : 무거운데 두껍기도 엄청 두껍다. 거의 나머지 코어M 노트북들 2배~3배 정도 두께이다.

ASUS 트랜스포머북 T300CHI-FL043H : 얇은 편이다.

레노버 요가3 프로 노트북 : 얇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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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적나라하게 두께를 비교해 보면 위와 같습니다.


인텔 코어m 브로드웰 노트북 4종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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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삼성 키보드가 약간 작고, HP, 에이수스, 레노버 키보드는 폭이 비슷합니다.


삼성 아티브북 9 NT930X2K-KY4 : 키감도 좋고 배치도 좋다. (삼성 노트북을 오래 써서, 익숙해서 그럴수도)

HP 노트북 파빌리온 11-N120TU : 그냥 그렇다.

ASUS 트랜스포머북 T300CHI-FL043H : 괜찮다. 방향키가 따로 떨어져 있는 것도 마음에 든다.

레노버 요가3 프로 노트북 : 생각보다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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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m 노트북 4종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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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핥기 비교의 마무리는 뒷면입니다. 4가지 인텔 코어M 노트북 모두 일체형으로 뒷면 분리가 안 됩니다. 예전에는 노트북 뒷면 분리가 되는지 여부를 꼼꼼히 봤었는데, 이제는 전부 일체형이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삼성 아티브북 9 NT930X2K-KY4 : 뒷면도 지문, 온통 지문, 기름기, 덕지덕지. 닦아도 양손으로 장갑끼고 있지 않는 한 한 손으로 쥐고 한 손으로 닦으면 쥐고 있는 쪽에 지문이 또 묻는다.

HP 노트북 파빌리온 11-N120TU : 뒤도 투박하고 못생겼다.

ASUS 트랜스포머북 T300CHI-FL043H : 깔끔합니다. 트랜스포머북으로 분리되는 노트북이라서, 밑면은 그냥 키보드일 뿐 별다른 기능이 없어서 아주 깔끔하다.

레노버 요가3 프로 노트북 : 바닥도 금색. 예쁘다. (골드 덕후)


이렇게 겉핥기로 제품들을 만져보고는 제 마음 속에 1순위는 레노버 요가3 프로였습니다. 그러나 다나와에서 이 네 가지 제품의 가격을 비교해 보고는 또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삼성 아티브북9, HP, 에이수스 트랜스포머북, 레노버 요가3 프로 가격 비교 (2015.4.20 기준)


삼성 아티브북 9 NT930X2K-KY4 : 119만원

HP 노트북 파빌리온 11-N120TU : 75만원

ASUS 트랜스포머북 T300CHI-FL043H : 97만원

레노버 요가3 프로 노트북 : 178만원


저는 삼성 노트북 출고가가 180만원 정도 되는 줄 알고, 이게 180만원이면 너무 비싸다 생각하면서 보고 있었고, 레노버 요가3 프로는 120~150 정도로 알고 있어서 가격 대비 훌륭하다고 생각했는데, 정확한 가격을 검색해보니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삼성 아티브북9이 120만원이면 살만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 AS도 믿음직스럽고요. 레노버 노트북이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180만원 정도면 음... 고민이 됩니다.


HP 노트북은 가격은 싸서 좋은데, 무거워서 가지고 다니는 노트북이라기 보다 데스크 노트 정도로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이수스 트랜스포머북도 97만원이라 가격은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은데, 무거워서 가지고 다닐 수 없을 것 같고, 윗면만 태블릿처럼 쓰기에도 무거워서 불편해서 좀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승전 윈도우8 불만


인텔 코어m 브로드웰 노트북 4종류를 구경하다보니, 프로세서의 발전과는 별개로 노트북이 길을 잃고 헤매는 과도기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인텔 코어 M 프로세서 덕분인지 배터리는 길어지고, 팬이 빠져서 소음이 줄고 더 얇아지고 가벼워 진 것 같습니다. 노트북의 배터리가 늘고, 발열이 줄어들었으니 참으로 반가운 일 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불만스러운 것은 윈도우8의 태블릿 흉내입니다.

처음에 윈도우8 메트로 UI가 나오면서 노트북을 태블릿처럼 쓸 수 있다고 할 때는 막연하게 좋을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아수스 T100 윈도우 태블릿 노트북을 1년 반 가량 써보니, 태블릿 기능은 쓸모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윈도우 태블릿 노트북을 보면서, 윈도우 OS에다가 태블릿도 되고 노트북도 되니 최고의 제품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1년 반 정도 써보니 죽도 밥도 아니었습니다. 태블릿 노트북 기계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나 태블릿에서도 불편하고 노트북으로 써도 불편한 윈도우8 OS가 문제였습니다.

말로는 "태블릿처럼 간편하게 쓰시게 만들었어요~" 라고 하지만, 일일이 MS 비번 입력해서 로그인해야 하고, 타일 하나 누르면 구동시간도 걸리고, 다른 화면으로 전환하는 것도 불편하니, 간단한 검색이나 웹서핑은 그냥 핸드폰으로 하지 윈도우 태블릿을 켜지 않습니다. 태블릿은 그렇다 치고, 노트북으로서도 예전보다 불편해진 것이 문제입니다. 윈도우8 부팅되어 타일이 나오면, 광속으로 "데스크탑 모드"를 누른 뒤에 모든 작업은 데스크탑 모드에서 합니다. 가끔 쓰는 프로그램 하나 구동시킬려면 몇 단계를 거쳐야 해서 불편하고요.


윈도우, 태블릿, 노트북이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기대를 했지만, 태블릿으로도 꽝이고, 노트북으로도 불편한 기계를 써보니... 새롭게 출시된 태블릿도 되고, 노트북도 된다는 저 예쁜 기계를 사봤자, 윈도우8이라서 쓰는데 불편할 것이 훤하다는 점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기승전 윈도우8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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