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16.10.28. 07:40 계동 뉴욕 스테이크, 2046 팬스테이크 대신 가본 계동 맛집 라라윈 먹거리 즐기기 : 계동 뉴욕 팬 스테이크, 2046 팬스테이크 대신 가본 계동 맛집 오랜만에 계동에 온 이유는 2046 팬스테이크 때문이었습니다. 저녁 수업 시작이 늦춰진다고 연락을 받아 시간이 좀 넉넉했고, 잘 먹고 힘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며칠간 유튜브로 JTBC 뉴스룸 생방송을 보며 무슨 뉴스가 이렇게 재미있냐며 키득 거렸는데, 이내 답답함으로 변했습니다. 탈탈 털린다며 신나하다보니, 정말로 위정자들이 이런 상황을 몰랐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오지랖 넓게 남의 사생활 파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게다가 권력자의 최측근에 대해 몰랐을 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자, 알면서도 함께 뭔가 해 먹으려고 덮어두었다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권력자들이 하루 아침에 이권을 손에서 놓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