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1.04.12. 09:38 부모님이 소개하신 부자집 아들은 왜 안 끌릴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부모님이 소개하신 부자집 아들은 왜 안 끌릴까? 엄친딸, 엄친아처럼 과거 연애사 이야기 중에서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엄소남입니다. 엄마가 소개해 준 조건 좋았던 그 남자죠. 저처럼 누구든 니가 좋다고 데려오면 좋다며 자유방임하고 계시는 부모님도 계시지만(, 조건이 참 좋은 남자가 있으면 놓치기 아까워 자기 딸래미를 소개하시는 부모님들도 꽤 많이 있으십니다. 당사자들도 아까웠는지 두고두고 이야기를 합니다. 환갑이 지나신 저희 어머니뻘 되시는 아주머니도, "내가 그 때 부모님이 소개해 주셨던 그 남자랑 결혼했으면 지금보다 편했을텐데... 그 남자는 동네 제일 유지 집 아들이었거든. 근데 그 때 지금 서방한테 뭐가 씌여가지고... 쩝...." 이라는 넋두리를 늘어놓으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