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1.04.26. 08:47 결혼한 남자의 책임과 의무를 보니, 여자라서 햄볶아요..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결혼한 남자의 책임감 보니, 여자라서 햄볶아요. 지난 주말 저희 엄마의 환갑잔치였습니다. 요즘은 환갑에는 잔치는 패스하는 분위기 이기는 한데, 아빠 환갑때 보니 따로 잔치를 하지 않아도 식구들 모여서 밥 먹고 하다보니 잔치 비슷한데 잔치 아닌 자리가 마련되길래, 엄마의 환갑에는 미리감치 날을 잡고 친척들을 초대했습니다. 제가 한 것은 음식점 어디로 예약할까? 하다가 집 근처에 마침 괜찮은 한정식 집 있길래 엄마와 동생과 함께 가서 시식하고 예약한 것과 엄마 환갑을 빌미로 예쁜 원피스 한 벌 사입고 앉아있던 것이 전부였습니다. ^^ 제가 더욱 여유로울 수 있었던 것은 저는 제부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동생이 먼저 결혼을 해서, 저는 서른이 넘어도 결혼압박을 거의 받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