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福)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다~~~ 잘 되는 신바람나는 한 해가 되시길 빕니다!!
여수 향일암의 일출입니다. 새해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개인적으로는 지난 해도 즐겁고 행복했지만,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국내의 여러 문제로 국가적, 세계적으로는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해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느때보다 부정적인 말과 '죽겠다, 어렵다,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긍정의 말이 가득합니다. 새해 첫 날을 맞아 수많은 덕담과 축복이 오갑니다. 이맘때가 한 해를 통털어 가장 긍정적이 되는 때 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
예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책 중 하나가 '시크릿' 입니다. 혹자는 실제 성공담과 체험담을 이야기하며 신봉하기도 하고, 혹자는 헛소리라 하기도 하고... 인기만큼이나 수많은 찬사와 비판을 받았던 책인 것 같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내용 중 인상적인 것 하나가 말의 힘이었습니다.
우리가 내뱉는 말에도 에너지와 파동이 있다는 것 입니다.
말은 에너지와 파동을 통해 실제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게 하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긍정적이고 좋은 말을 내뱉으면 실제로 그런 일들이 주변에서 일어나도록 만든다는 것 입니다. 반대로 부정적이고 나쁜 말을 내뱉으면 실제로 나쁜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우리가 계속 짜증을 내고 욕을 하면서 나쁜 생각, 짜증, 분노에 잠겨 있을 때는 기분이 그렇다보니 좋은 일이 있기 어렵습니다. 똑같은 일도 짜증스럽게 느껴지고, 별 일 아닌데에도 화가 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 기분이 좋고 행복하면, 어지간한 일에는 웃고 넘어갈 수도 있고, 작은 일에도 행복하기도 하고, 계속해서 좋은 일이 더 생깁니다.
말의 힘을 강조하는 이유는 말이 우리의 생각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가끔 생각을 모르겠으면 말이나 행동을 보고 거꾸로 유추해보기도 합니다. 대체로 좋은 말은 좋은 마음에서 나쁜 말은 나쁜 마음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짜증과 화가 그득할 때 상냥한 말을 하기 어렵고, 기분이 좋고 신나는데 짜증섞인 말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상황이 어렵고 힘들수록 감사하고, 좋은 말을 하고, 기분을 바꾸어야 한다고 하나 봅니다. ^^
비단 이 책에서 뿐 아니라 '말이 씨가 된다'라는 옛 말이나, '긍정의 힘' '말 한마의 중요성' 등에서도 말이 가지는 힘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나누는 덕담에도 이러한 '말의 힘'이 있습니다.
덕담에는 상대에게 더욱 좋은 일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기에 좋은 에너지, 긍정의 에너지가 가득할 것입니다. 덕담을 듣는 사람에게 좋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달되어 더욱 힘이 나고, 실제로 덕담처럼 좋은 일들이 일어나게 해 줄 겁니다. 이미 덕담을 나누며 자신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를 짓게 되었을 것입니다. ^_______^
여러분이 들으신 모든 좋은 덕담이 실제가 되시길 바랍니다. ^^
'생활철학 > 생각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복되는 일상이 허무할때는 이런 계획 어떠세요? (67) | 2009.01.05 |
---|---|
네잎 클로버보다 세잎 클로버가 더 좋다 (43) | 2008.12.31 |
잔치날 밥도 못 먹는 며느리 (21) | 2008.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