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자주 아픈 이유, 습관성 두통 없애는 민간 요법

라라윈 일상 이야기 : 머리가 자주 아파요, 습관성 두통 원인 & 두통 없애는 법

저는 신경쓰면 머리가 자주 아파요. ㅠㅠ 머리가 아프면서 소화가 안 될 때 머리가 지끈거리는 듯한 느낌도 들고, 습관성 두통이 한 번 오면 며칠간 머리가 지끈거려요. ㅠㅠ


습관성 두통의 증상

머리가 자주 아픈 것은 습관성 두통이라고도 하고, 뇌혈관 질환과 관련이 있다고 해서 혈관성 두통이라고 부른다고도 합니다. 머리가 자주 아픈 습관성 두통의 증상은 (당연히?)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 나아졌다가도 재발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죠. 반복적으로 나타나니까 '습관성' 두통인거겠죠.
그리고 위장장애를 동반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속이 더부룩 하고 입맛이 쓰거나 구토를 하기도 하고, 마치 음식을 먹다 체해서 머리가 어지러운 듯한 증상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는 몸살 기운이 있는 것처럼 몸에 한기가 느껴지기도 하고, 자주 멍해지기도 하고, 때로는 눈 앞 시야가 흐려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여자의 경우에는 생리 전후로 습관성 두통이 자주 나타난다고도 합니다.
머리가 자주 아픈 상태에서 읽으니, 다 제 얘기같이 들리면서 겁이 났습니다.
사실 각종 질병 자가진단표를 읽어도 다 제 얘기같긴 합니다. ㅡㅡ; (- 치매 자가진단 해보면, 대부분 치매? 젊어도 디지털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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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 두통의 원인

습관성 두통으로 병원에 가봤자, 현대인이면 100% 먹히는 원인.
"스트레스. 과로" 때문이라고 합니다.
괜히 비싼 돈 들여서 MRI며 CT 찍어봤자 별거 없어요. 그저 병원 발전에 기부하는 것 뿐...
선생님을 들볶으면, 두통약 몇 알 처방해 주시거나, 모두 득도하신 분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좀 쉬면서 하세요."

ㅡ,,ㅡ;;;;;;
돈 많이 들인 날은 여기서 파이어 모드로 또 두통이 심해지고..
맘 졸인 날은 중병이라도 걸린 줄 알았는데 별거 아니라고 하니 그걸로 맘이 편해지면서 낫기도 합니다.
습관성 두통의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치료법도 정확히 없다고 합니다.

그나마 습관성 두통의 원인으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이
1. 스트레스, 과로
2. 여자의 경우 생리기간 몸상태 메롱의 여파
3. 신경 예민, 완벽주의적 성격
이 원인이 될 때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더불어 화학조미료를 너무 많이 먹거나, 커피, 술, 흡연 등이 원인이 된다고 하지만, 주위에서 화학조미료 잔뜩 들어간 음식만 즐겨먹고, 커피는 입에 달고 살고, 술 담배도 좋아함에도 두통이 없는 이들을 보면 꼭 먹는 것만이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습관성 두통 치료 민간 요법

습관성 두통이 나타날 경우 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과 상의를 해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저도 머리가 자주 아플 때는 중병이라도 걸렸나 싶어 병원에 가서 전문가와 상의를 해보는데, 제 경우는 늘 참 건강한데 운동을 안한다거나,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나보다, 많이 쉬어야 한다는 그런 답만 얻고 돌아옵니다.
그래서 습관성 두통이 나타날 때 제 나름대로 쓰는 두통 없애는 법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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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 잡아 당기기


두통에 귀를 잡아당기면 효과가 있다기에 해봤었는데, 기분 탓인지 꽤 효과가 있습니다.
귀를 잡아당기는 것은 나름의 근거가 있는데, 한방에서 이침(耳針)이라 하여 귀를 인체의 축소판으로 보고 서로 상응하는 부위에 침을 놓아 치료한 것에서 온 두통 없애는 법이라고 합니다.
간단한 습관성 두통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일 때는 귀 잡아당기기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통은 혈관이 확장되거나 수축될 때 일어나는 현상. 고혈압으로 뒷목이 뻣뻣해질 때와 마찬가지로 귓불을 조금 세게 잡아당겨 주면 두통이 곧 사라진다고 합니다. 만성 두통으로 인하여 고생하는 사람들은 수시로 귓볼을 잡아당기면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귀를 잡아당기는 방향은 귓볼을 아래쪽으로 잡아당기는데, 잡아당기는 강도는 가볍게 통증이 느껴지면서 기분이 좋을 정도로 잡아당겨야 된다고 합니다. 너무 세게 잡아당겨도 안 좋다고..
귀 잡아당기기는 한번에 약 1분 정도, 30~50회 가량 잡아당겨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귀를 잡아당기기 전에 양 손바닥을 비벼서 손가락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귀 잡아당기기의 효과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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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손바닥 지압 - 수지침 & 수족침 원리


수지침과 수족침에서는 손바닥에 사람의 오장육부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박수를 치거나 손을 꼭꼭 눌러주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두통에도 제법 효과적입니다.
수지침에서는 셋째 손가락 위쪽을 머리로 보는데, 그 부위를 꼭꼭 눌러주면 두통이 조금 가십니다.
수족침에서는 엄지 손가락을 머리로 보는데, 역시 같은 요령으로 손가락 끝을 꼭꼭 눌러주면 두통이 조금은 가십니다.
(저는 두통보다도 소화 잘 안 될때 손을 꼭꼭 누르면 효과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3. 아로마


스트레스, 신경성 두통의 경우 아로마가 좋다기에, 집에 아로마 용품도 많이 사다두었습니다.
아로마 요법은 예방 차원에서는 참 좋은 것 같아요. 컨디션이 좋을 때 집 청소 싹 하고 아로마 향까지 은은하게 날 때는 마음이 편해지고 기분도 더 좋아집니다. 아로마 화장품도 기분 좋아지고요. (아로마 몹시 좋아해요~+_+)
그러나 이미 두통이 시작되고 난 뒤에는 효과가 애매합니다.
특히나 두통과 함께 속도 미식거리는 느낌이 들 때는 아로마 향기가 미식거림을 부추길 때가 있어요.
아로마는 습관성 두통 예방차원에서 쓰면 좋은 것 같아요. 아로마 켜놓고 하루 5분이라도 명상하고, 간단한 요가하면 정말로 두통은 없어지긴 합니다. (작심삼일이라서 문제... ^^;;)


4. 두통약 추천


습관성 두통이 있는 사람들은 저마다 애용하는 두통약이 있습니다. 저희 엄마는 박카스 한 병을 마시면 머리 아플 때 좋다고 하시고, 친구는 펜잘 광팬도 있고, 저는 평소에는 타이레놀 몹시 좋아했었습니다. 그런데 약은 자주 먹으면 확실히 약발(?)이 떨어집니다. 타이레놀도 자주 먹었더니 먹어도 두통이 안 가셔요. ㅜㅜ
저희 동네 약사 선생님이 권해주기에 우황청심환을 먹었는데, 의외로 우황청심환 효과가 꽤 좋습니다. 신경완화 효과 때문에 스트레스로 예민해진 신경을 누그러뜨려주기 때문인가 봅니다.
자꾸 머리가 아프면 귀가 종이장처럼 얇은 팔랑귀가 되어서 잘 듣는다는 것은 다 사먹어보는 부작용이 나타나는데, 약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두통 없애는 약은 없는 것 같아요.


5. 할 일을 해치워버리기


스트레스, 신경쓰는 것들로 인한 습관성 두통의 근원적인 치료제는 할 일을 해치워버리는 것 입니다. 스트레스성 두통은 두통 때문에 할 일을 미뤄두게 되고, 할 일을 미뤄두니 신경이 쓰여 머리가 또 아픈, 완전한 악순환이 일어납니다. ㅜㅜ

첫째, 일 때문에 그럴 때는 머리가 아프더라도 할 일을 해치워버리면, 거짓말처럼 두통도 나아요.
 
두번째,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때는 장문의 데스노트가 꽤 효과적입니다.
짜증나게 하는 사람에 대한 욕으로 A4지 폰트 10으로 10장은 넘게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막상 써보면 A4지 한 장도 쓰기 힘들어요. 그리고 쓰다보면 드디어 객관적으로 보입니다. 누가 잘못했는지.
별일도 아닌 것에 찌질하게 짜증나고 머리까지 아파서 고생하던 제 모습이 객관적으로 보이면서, 결국 아무 일도 아닌것으로 끝이 납니다.

셋째, 할 일이 너무 많아 스트레스 받을 때도 종이에 써 내려가는 것이 효과가 있습니다.
쭈욱 적어보면 몇 개 안 될 때가 대부분 입니다.


신경쓰면 머리 아픈 것은, 어떤 일을 빨리 처리 못하고, 마음에 또는 머리에 끌어안고 담아두고 자꾸 생각을 하려하니 과부하가 걸려 지끈지끈 아픈걸까요.... ㅠㅠ
머리와 마음도 컴퓨터 용량 업그레이드 하듯이 용량을 두 배 세 배 늘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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