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광고는 KT, 체험할 수 있던 곳은 SKT? 2011 월드아이티쇼 WIS

라라윈 IT 이야기 : 4G를 광고한 것은 KT, 체험할 수 있던 곳은 SKT? - 2011 월드아이티쇼 (WIS : Worl IT Show) 2편

2011 월드아이티쇼 (WIS : Worl IT Show) 3층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SK 텔레콤과  KT 부스였습니다. 부스의 인테리어 자체도 톡톡튀고, 사용중인 통신사들이다 보니 어떤 새로운 것들이 전시되었을지 궁금했어요.

아기자기한 sk 텔레콤의 조형물.
너무 예뻐서 미니어처로 축소해서 집에 들고 오고 싶었습니다. +_+

이날 가장 많은 사람이 몰려있던 곳이 sk 텔레콤 부스가 아닌가 싶은데, 마지막날 아침 10시 좀 지난 시간인데도 sk 텔레콤 부스는 북적북적...
sk 텔레콤의 귀여운 아이콘 지구 조형물 사진 하나 찍는데도, 사람들이 하도 많이 지나가서 한참을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무얼 보던 많이 기다려야 하길래, 먼저 올레 kt 부스를 둘러보았습니다.

올레 kt

작년 2010 월드IT쇼(World IT show)에서는 콘테이너 박스를 2층으로 쌓아 휴식공간도 제공해주고 있어서 좋았는데, 올해도 거대하게 쌓은 점은 똑같지만, 지친 사람들에게 별 도움은 안되는 파이프관이네요.. ^^;;
내년엔 올레 kt 부스에 뭐가 쌓여있을지도 좀 궁금해집니다. ^^

kt 부스의 그린 PC 입니다.

올레 이북이고요.
큐알코드를 찍으면 올레 이북머니 3천원을 주기에 찍어서 받았습니다. ^^

올레 모바일 지킴이도 눈에 띄었어요.
mp3같이 생긴 기기를 목에 걸고 있으면 아이의 위치를 추척하여 아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장치인가 봅니다.

KT에서 4G 광고를 많이 하기에, 관련 전시가 많을 줄 알았는데 어플이나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전시인데다가, 결정적으로 저에게는 조명이 몹시 안티였어요. ㅠㅠ
가뜩이나 발사진인데, 한쪽에서 비추는 스포트라이트 때문에 사진을 찍으려면 제 그림자와 싸워야 되더라고요. ㅠㅠ  어둡고 제 그림자는 강렬하고... 올레 kt 부스는 사진 찍는 것 포기..

사진 찍기에는 안티였지만, 멀리서 봐도 올레 kt 부스임을 알수 있도록 kt 광고에서 많이 보던 와이파이 조명이 움직이는 점은 기발했어요. ^^

SK 텔레콤 부스

이제는 사람이 많아도 어쩔 수 없으므로, 다시 sk 텔레콤 부스에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북적북적.. 2011 월드아이티쇼 (WIS : Worl IT Show) 인기 부스상이 있다면, sk 텔레콤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sk 텔레콤 이용자가 많아서 인지, 티스토어, 티맵, 호핀 서비스 등의 앞에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줄 설 엄두도 안났던 4G LTE 레이싱 게임이었습니다.
정말 해보고 싶었는데, 줄이 엄청나서 주말의 놀이동산 인기 아이템을 방불케 했습니다.

 

sk 텔레콤에는 인기폭발이었던 4G LTE 레이싱 게임 체험 뿐 아니라, 4G LTE가 3G WCDMA와 네트워크 속도나 고화질 동영상 스트리밍에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직접 볼 수 있는 전시도 있었습니다.
TV에서 4G를 열심히 광고했던 것은 kt인데, 정작 4G가 더 와 닿았던 부스는 skt 부스였어요.. ^^


아직 4G LTE 스마트폰은 아니더라도 여전히 핫한 스마트폰들도 전시가 되어 있었고요.
 

옵티머스 2x 화이트. 예쁘죠? ^^
- 옵티머스2x 스펙만큼 화질 성능 굿~

소니에릭슨 아크입니다.
더 만져복고 싶었는데... +_+

곧 출시되는 sk텔레시스의 윈폰이네요.
조인성폰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폰인데,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가 탑재된 스마트폰입니다.
- 새로운 W폰 WYNN (sk-s150) 엣지있는 라인이 인상적!


즐길거리 볼거리 만질거리도 많은데다, sk텔레콤 부스에 더욱 더 사람이 몰려들게 되었던 것은 인기 개그맨들과 함께 하는 T 아카데미도 한 몫 했습니다. ^^
전날 다녀오셨던 분들은 행복전도사 최효종씨를 보셨다던데, 저는 왕비호 윤형빈씨의 T 아카데미를 봤어요. ^^

죄송스럽게도 바로 옆에 지나가는데,
'저 사람 윤형빈이랑 무지 닮았네..'
했었어요. 알고보니 윤형빈이랑 닮은 사람이 아니라 윤형빈이었네요.. ^^;;;

바로 옆을 지나가도 연예인 포스는 아니시더라도, 무대를 장악하여 관객을 사로잡는 포스는 엄청나십니다.
열광적으로 손 들고, 호응하는 후끈한 분위기 였어요.. ^^

모바일 핫 이슈는 4G LTE?

T 아카데미 못지않게 곳곳에서 만날 수 있던 후끈한 단어는 4G LTE 였습니다.
아직도 011, 016, 019 번호를 쓰고 있는 2G 사용자도 있는데, 어느덧 세상은 3G의 시대도 지나면서 4G LTE의 시대가 열리나 봅니다.
퀄컴 부스에서 또 다시 4G를 만났을 뿐 아니라, 퀄컴 포럼을 통해 4G가 뭔지에 대해서도 좀 더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우리 핸드폰에 붙어있던 퀄컴 스티커 속에 담긴 비밀을 알려드릴게요... +_+ (기다려 주시는 분 없어도 혼자 예고편..^^;;;)

2011 월드 IT 쇼 WI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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