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2012.09.10. 07:30 취집 꿈도 꾸지 말라는 기혼녀의 충고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남편 밥 얻어먹고 살지 말라는 기혼녀 충고 취직난이 심각해지자, 취업 대신 취집이 떴습니다. 취업 + 시집을 합성한 말로 취업이 힘드니 결혼이나 하자며 급 결혼으로 눈 돌리는 여성들의 행태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취집. 이라는 단어는 듣자마자 살짝 미간을 찌푸러들게 하면서 된장녀 못지않게 한심하다는 인상을 줍니다. 그러나 취집이라며 콕 찍어서 말하지 않았을 뿐.... 세상살이가 힘들때 취집 생각 안해본 여자는 참 드물 것 같습니다... 심지어 학교 다니기 너무 힘들때도 돈 많은 남자 만나서 그냥 사모님으로나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제법 조건 좋은 직장에서 돈을 많이 벌고 있는 상황이라 해도, 남의 주머니에서 돈 받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뼈져리게 느끼는 순간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