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 예쁜 아이폰 배터리 충전 케이스 : 아이폰 4 4S 모피 쥬스팩 에어
빨간색의 스틸 느낌이 깔끔하고 예뻐요~ ^^
아이폰4 아이폰4S 겸용 모피 쥬스팩 에어 1500mAh.
아이폰5는 길어져서 더이상 같은 케이스를 쓸 수는 없겠네요.. ^^:
윗 커버를 살짝 들어올리면 아이폰 배터리 케이스 모피 쥬스팩 에어가 보입니다.
아랫쪽을 슬그머니 잡아당겨 꺼내보니 설명서, 모피 쥬스팩 에어,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우선 디자인이 상당히 예뻐요.
1500mAh되는 배터리를 담고 있으려니 필연적으로 뚱뚱해질 수 밖에 없는데 빨간색 스틸 느낌의 케이스가 시각적으로 너무 뚱뚱해 보이지 않으면서 예뻤어요. "CES Innovations 2011 Design and Engineering Award(CES 디자인 & 기술 혁신대상)" 을 수상하기도 한 공인된 예쁜 케이스에요. ^^
배터리 케이스는 아래쪽에 충전 단자가 들어있어 쑤욱 끼울 수가 없기때문에, 요렇게 위 아래로 분리되어 끼우는 스타일로 만드는 듯 합니다. 아이폰 모피 쥬스팩 에어도 위 아래로 분리해서 케이스를 씌우는 형태였습니다.
아래쪽에 충전 단자가 들어있습니다.
케이스 아랫쪽의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모피 쥬스팩 에어의 남은 배터리량을 보여줍니다.
왼쪽 모서리에 자그마한 버튼을 위 아래로 올려 충전을 시킬 수 있습니다. 녹색으로 내리면 충전이 시작돼요. ^^
충전속도도 꽤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아이폰 배터리가 맛이 가서, 급속 충전 급속 방전되고 있어서 더 빠르게 충전되는 것 같이 느꼈을 수도 있어요... ㅜㅜ)
볼수록 디자인이 참 예쁜데, 뒷면이나 옆면의 버튼 부위도 시원스레 잘 뚫려있습니다.
모피 쥬스팩 에어가 정말 디자인을 예쁘게 잘 만들어냈다해도, 두툼한 배터리를 안고 있기에 버튼 홈이 좀 깊습니다. 보통 아이폰 케이스처럼 얇지는 않아서, 버튼을 누르는데 약간 적응이 필요하긴 합니다.
모피 쥬스팩 에어 아이폰 배터리 케이스를 씌웠을 때 좋은 점 또 하나는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이용해서 충전할 수 있고, 컴퓨터에 연결할 수도 있다는 점 입니다. +_+ 케이스에 함께 들어있는 케이블 뿐 아니라, 갤럭시 시리즈를 쓰고 있거나 가족이 쓰면 그 케이블을 이용해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
아이폰4S 원래 배터리가 1420mAh인데, 아이폰 모피 쥬스팩 에어 배터리는 1500mAh라서 배터리 갈아끼우는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 듯 합니다. 다만 아이폰 원래 배터리 만한 것이 배터리 케이스에 내장되어 있는 것이라서 무게가 좀 나갑니다. 아이폰 4S 무게는 140g인데, 모피 쥬스팩 에어 무게가 71g 이에요. ^^;;;
보통 아이폰 케이스를 씌워서는 묵직하다는 느낌이 없지만, 아이폰 배터리 충전 케이스를 씌우면 원래 아이폰 무게의 절반 정도가 더 늘기 때문에 상당히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자주 이동하는 상황이나 여행지에서 수시로 아이폰 충전기에 꽂아둘 수 없을 때는 아이폰 배터리 케이스가 상당히 유용합니다. 특히 모피 쥬스팩 에어는 비교적 원래 아이폰의 날렵하고 예쁜 느낌을 잘 살린 예쁜 디자인이 매력적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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