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손님이 들이 닥쳤을 때, 초간단 요리

갑작스런 손님 접대, 집들이음식추천! 치즈퓨전요리 

갑작스럽게 집에 손님이 들이 닥칠 때가 있습니다.
친하고 편한 사이여서, 배달음식이나 시켜먹자고 할 수 있는 손님이라면 큰 부담이 없지만, 무언가 차려서 내야 할 상황에서는 당황스럽습니다. 그럴 때, 요리솜씨나 조리가 필요없이 뚝딱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요리 두 가지 입니다.



샐러드와 햄버거 스테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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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는 마트에서 샐러드용 야채를 팩으로 판매하는데, 작은 것들은 700~1000원 정도 입니다. 식구가 적은데, 샐러드는 다양하게 먹고 싶을 때, 양상추, 샐러드 야채, 래디쉬 등의 재료를 따로 사는 것보다는 저렴하고 간편하게 여러종류의 야채를 먹기에는 좋습니다.
그래서 이 샐러드 야채는 떨어지지 않도록 사다 먹는데, 손님이 왔을 때도 잽싸게 뜯어서 접시에 담아서 내면 됩니다. 샐러드의 이미지 때문에 순식간에 상차림이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보너스 효과까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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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판매하는 3분요리 햄버거스테이크입니다.
조리법은 모두 알고 계시듯 전자렌지에 2분 정도 돌리면 됩니다. 이런 3분요리를 전자렌지에 돌릴 때, 봉지에서 뜯은 뒤에 뚜껑이나 랩을 씌우지 않고 돌리면, 소스가 그릇 테두리에 눌어붙고, 전자렌지 내부에 튀는 경우가 많으니, 꼭 뚜껑이나 랩을 씌워서 돌리세요~ ^^
햄버거 스테이크를 전자렌지에 데운 뒤, 꺼내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이 위에 파프리카 같은 것이 있어서 섞어주면, 살짝 찹스테이크 느낌도 나고, 야채와 같이 먹으면 맛이 배가 되어서 좋습니다.

벨큐브, 치즈

음식의 영양가와 데코레이션을 높이기 위해 치즈까지 얹어주면 더 좋습니다.
혼자 먹는 음식은 노란 슬라이스 치즈를 대충 떼어넣고 먹어도 괜찮지만, 기왕 손님에게 내는 음식은 예쁜 치즈를 얹어주면 더 좋습니다. 요즘은 다양한 고급 치즈와 맛있는 수입치즈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평소에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고, 요리에도 좋은 것 중 하나가 벨큐브 치즈입니다.
그냥 먹기에도 맛있고, 맛도 플레인맛, 피자맛, 베이컨 맛 등 다채로워서 간식처럼 먹기에도 좋아서 잘 사다놓고 먹습니다. 낱개포장이 되어 있어 키세스 초콜릿 먹듯이 벗겨 먹으면 되어서, 먹기가 편합니다. 더 좋은 점은, 네모난 모양이 예뻐서, 초간단 손님 접대 음식에 딱 입니다. 별 것 아닌 요리에도 얹어만 주면, 요리를 고급스러워 보이게 해 줍니다. +_+
위에 소개한 두 가지 음식도 1000원 안팎의 저렴한 초간단 요리인데, 모양좋은 벨큐브 치즈 하나 얹어주었다고 순식간에 럭셔리해 보이는 것 입니다. 그 덕분에 손님들에게 대접했을 때 반응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우선 시각적으로 좋아보이고, 치즈를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도 좋아할만한 적절한 맛이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



손님에 따라, 소주를 좋아하는 손님이면, 우선 3분이면 뚝딱 만들수 있는 이 두 접시를 내 놓고나서, 김치찌개라도 끓이면, 빈 상을 놓고 마주하고 있는 어색함을 피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술을 좋아하지 않는 손님일 때는, 이 메뉴에 와인 한잔, 와인도 싫어하는 분들은 예쁜 잔에 오미자나 복분자 주스 한 잔 따라서 기분만 내면서 먹어도 아주 좋습니다.
사진 속의 잔에 담긴 것은 오미자 주스인데, 가까운 친구끼리도 이렇게 차려놓고 먹으면 가벼운 파티하는 기분이 들어서 좀 더 기분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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