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페이지로 신단비이석 서울 뉴욕 장거리 커플 일기 따라하기 & 커플 저장소 어플

라라윈 프로그램 잘쓰기: 디지털페이지로 신단비 이석 서울 뉴욕 장거리 커플 일기 사진 따라하기 & 커플 저장소 어플

커플일기, 커플 저장소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신단비 이석 커플의 서울 뉴욕 장거리 커플 사진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따라해보고 싶었습니다.



한 번 따라해보고 싶었던 신단비 이석의'서울 뉴욕 half & half 커플일기'

신단비 작가는 뉴욕에, 이석 작가는 서울에 있는 장거리 커플이었다고 합니다. 최근 사진을 보면 함께 작업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두 분이 작가라는 것이 알려지지 않고 '아이디어 좋은 커플 사진 베스트' 또는 '최고의 커플 사진'으로 인터넷에 퍼지며 유명해졌습니다.


신단비이석, 커플 사진


뉴욕과 서울 독립문. 그 먼 거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함께 하는 기분이 듭니다.


신단비이석, 커플 사진


피자와 녹두빈대떡도 재미있었어요.


신단비이석, 커플 사진


얼핏 보고는 바닐라 초코 콘인 줄 알았습니다. 각기 다른 장소에서 각자 사 먹었지만 통하는 느낌이에요.


신단비이석, 커플 사진


서울과 뉴욕의 느낌을 주는 듯한 김밥과 샌드위치도 재미있었습니다.


▶︎ 신단비이석 예술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shinliart/


멀리 떨어져 있지만, 서로가 본 것, 서로가 간 곳, 서로가 먹은 것을 마치 하나처럼 합쳐 놓으니 함께 있는 느낌이 들어 참 좋았습니다. 언젠가 따라해 보고 싶었는데, 디지털페이지 어플을 쓰다 보니, 자동생성페이지로 서로의 일상을 쉽게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디지털페이지 어플이 커플 다이어리 어플은 아니라서, 각자 가입해서 한 곳에 모아서 일기를 쓰는 기능은 없으나, 하나의 계정을 만들어서 커플 저장소로 이용하면 어떤 것보다 훌륭한 커플 일기장이 될 것 같았습니다. 될 것 같다?라는 추측으로는 궁금증이 풀리지 않아, 제가 한 번 실험해 보았습니다. 저의 폰 2개에 디지털페이지 어플을 깔고, 각각의 폰으로 기록한 것들을 합쳐 보았습니다.


고퀄 half & half 이미지는 아니어도, 서로의 일상 공유는 간단히 가능

각각의 핸드폰에서 찍은 사진은 각각 자동생성된 페이지가 만들어 집니다.


커플 다이어리, 커플 일기


같은 계정이기 때문에, 각각 만들어진 자동생성페이지가 동기화 되면서 양쪽 폰에서 똑같이 보입니다. 그대로 가지고 있어도 되고, 서로의 하루를 하나의 페이지로 만들어서 공유를 할 수도 있습니다.


커플 다이어리, 커플 일기


예를 들어, 한 명은 저녁으로 국대떡볶이를 사 먹고 사진을 찍어 올렸고, 한 명은 피자를 먹으며 사진 한 장을 찍어 올려서 자동생성 페이지 2장이 만들어져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둘 중의 하나를 골라 간단한 메모를 입력합니다. 날짜나, 커플 간의 이야기를 간단히 기록할 수 있습니다. 귀찮으면 입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디지털페이지에서 자동생성페이지 만들때 사진의 정보 (날짜, 크기, 장소 등)이 들어 있기 때문에, 나중에 i 버튼을 누르면 언제 사진인지 금방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명의 저녁 사진 페이지에서 합치기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합칠 페이지를 선택하라는 화면이 나옵니다. 거기에서 다른 한 명의 저녁식사 사진을 선택해서 합치면 간단한 커플일기가 완성됩니다.


커플 다이어리, 커플 일기


데이트하면서 같이 식사한 날, 따로 식사한 날 등의 사진들이 모여 커플 일기가 됩니다. 이렇게 그날 그날 또는 서로 사진 올린 적이 있는 날 만들어진 자동생성 페이지만 모아도 아주 간편하게 커플 일기장 겸 커플 저장소가 만들어 집니다. 커플 일기장으로 쓸 때는 캘린더에도 두 사람에게 의미있는 날이나, 데이트 한 날을 입력해 두면 됩니다. 신단비 이석 커플이 한 것처럼 반반 사진을 만들고 싶으면 올려두었던 사진을 다운로드 받아 포샵을 하면 됩니다.


커플 다이어리, 커플 일기


올려두었던 사진을 터치하면 이미지 저장 아이콘이 나옵니다. 저장 버튼을 눌러서 올려두었던 사진을 다운 받은 뒤에 간단히 합쳐보면 됩니다.


커플 다이어리, 커플 일기


한 명은 김치볶음밥, 한 명은 투움바 파스타.


커플 다이어리, 커플 일기


한 명은 급식, 한 명은 도시락. 이런 일상 커플 일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신단비 이석 커플 일기를 한 번 따라해 보고 싶어서 후작업을 해 보았을 뿐이고, 서로의 일상을 한 페이지로 정리한다는 것 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어떤 분들을 보니, 서로의 셀카를 찍어서 한 페이지로 합치며 커플 일기를 쓰기도 하던데, 별다른 문장을 쓸 필요 없이 사진을 찍어 두는 것 만으로도 자동으로 커플 일상이 기록된다는 점이 좋은 듯 합니다.



커플 저장소 - 같이 여행하고 싶은 곳, 같이 보고 싶은 것

커플의 일상 공유 뿐 아니라, 커플에게 필요한 정보 스크랩 용도로도 아주 좋습니다.


커플 저장소, 커플 다이어리


재미있는 것을 봤을 때 그 때 그 때 카톡으로 보내줘도 되지만, 커플 일기장에 사진만 올려두어도 되고요. 캡쳐만 하면 알아서 자동생성 페이지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따로 올릴 필요도 없습니다. 마찬가지 요령으로 근사한 여행지를 봐서 나중에 함께 가고 싶으면 캡쳐만 해두면 커플 저장소로 올라갑니다. 나중에 고양이 키우게 되면 만들고 싶은 스크래쳐를 봤을 때도 캡쳐를 해 두면 자동생성 페이지가 만들어져 차곡차곡 쌓입니다.

"아까 내가 보낸거 봤어?" 라면서 바쁜 사람에게 당장은 관심도 없어 하는 것을 확인할 필요없이 차곡 차곡 쌓아두었다가 나중에 할 일은 나중에 봐도 됩니다.


이 작업은 지금 애인이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나중에 애인이 생겼을 때 함께 가고 싶은 곳, 함께 만들고 싶은 것 들을 스크랩해서 모아 놓아두면 나중에 연애할 때 자산이 되니까요. ^^



디지털페이지 어플로 커플 일기 & 커플 저장소로 사용할 때 장점 단점

장점

1. 캡쳐하기, 사진 찍기만 하면 자동생성 페이지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별도로 뭘 하지 않아도 된다.

이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커플일기나 커플 저장소를 만들면, 기록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너무 씐나서 정리를 하지만 그런거 딱 질색인 사람은 정말 귀찮아 합니다. "왜 커플 일기 안 적어?" "내가 커플 다이어리에다가 사진 올렸는데 봤어?" "커플 다이어리 빼 먹지 마." 라며 구박하는 것도 서로 못할 짓이고요. 이건 하나의 계정으로 각자의 폰에서 찍은 사진들이 그냥 차곡차곡 쌓이는 방식이라 커플 다이어리 쓰는 것을 몹시 귀찮아 하는 사람과도 쉽게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디지털페이지를 자주 안 열어본다 해도 자동으로 페이지는 생기고 있으니까요.

합쳐서 페이지를 하나로 만들거나, 잘 정리하는 것은 이런 커플 기록을 좋아하는 사람이 하면 되고요.


2. 커플 일정, 사진, 메모, 정보 등을 한꺼번에 보관할 수 있다.

같이 가고 싶은 여행지 정보, 같이 가고 싶은 맛집 정보, 같이 본 영화, 같이 먹은 음식 등을 한데 저장할 수 있어 좋습니다. 카톡으로 보내놨던 것들을 언제 보냈는지 몰라서 카톡 대화내용을 수 십 페이지 넘겨가면서 찾는 것보다 훨씬 편합니다.


단점

1. 하루에 한 장, 혹은 며칠에 사진 한 장 정도는 찍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사진 한 장도 안 찍는 사람의 경우 자동으로 만들어질 것이 없습니다... ㅠㅠ


2. 커플 다이어리 어플로 나온 것은 아니라서, 알콩달콩 이모티콘, 커플 d-day 계산기 같은 기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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