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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변신자동차가 갖고 싶어지는 자동차영화들

· 댓글개 · 라라윈

라라윈이 본 자동차 영화 자동차 만화: 전격 Z작전, 지골로 지고로, 이니셜D, 트랜스포머

얼마전 트랜스포머를 보았습니다.
트랜스포머를 보니.. 다시금 놀라운 지능의 변신 슈퍼카에 대한 열망이 솟구칩니다.
저의 이런 꿈은 어린시절 "전격 제트 작전의 키트"를 보면서 부터 시작되었던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 자동차 키트가 너무 부러웠던, 전격 Z 작전


참 오래된 외화입니다. 주인공보다 "키트, 도와줘!"만 외치면 어디선가 쏜살같이 나타나는 저 차가 너무 좋았던 드라마였습니다.  똑똑한데다가, 미끈하게 쫙빠진 멋진 차 입니다.
지금도 가끔 주차한 곳까지 걷기 싫을 때 "키트"가 간절할 때가 있습니다.
제 차도 저 혼자 서있다가  부를때 제 앞까지 딱 와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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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 도와주는 요차, 지골로 지고로


다음으로 저의 꿈을 더 키워주었던, 요차가 주인공인 '지골로 지고로' 입니다.
주인공 지골로는 꽃미남 3형제 집안의 둘째인데, 소문난 꽃미남 형과 동생과는 달리 완전 폭탄입니다. 그런 지골로가 요차(실비아)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요차(妖車)  실비아는 말은 못하지만, 마술같은 능력이 있습니다. 스스로 주인을 선택하고, 멋진 드리프트를 선보이기도 하고, 특히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납니다. 예쁜 여성을 꼬시는 멋진 운전테크닉을 선보입니다.  작업남에게는 드림카죠.
작업을 할 것이 아니라 해도, 차가 알아서 위급상황은 피해주고, 운전도 잘 해준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만화를 보고 나서는 가끔 차와 대화를 합니다.
"너도 혹시 숨은 마술같은 능력이 있는 건 아니니?"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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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변신 자동차 로봇, 트랜스 포머


영화를 보자마자  저도 하나  갖고 싶었으니.. 영화가 인기를 끌던 당시 어린 아이들이 트랜스포머 변신자동차 하나씩 샀던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트랜스포머는 최고입니다. 키트와 실비아를 넘어 변신 로보트인거죠! 
대화능력, 자동주행능력, 나를 지켜주는 경호능력까지.... +_+


이런 인공지능 변신 자동차, 정말 가지고 싶습니다.
나날이 과학기술이 발전하는 덕분에 꿈이 현실화되어 가던데...
몇 년 뒤면, 키트처럼 부르면 달려오는 원격조정 자동차가 나올까요?


이 포스트를 쓰고 얼마 뒤, 티비에서 자동주행 자동차가 나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실험중인 차라고 하였습니다. 알고보니 2007년 3월에 벌써 기사화 된 적이 있었습니다.

초기 단계의 무인운전 자동차 시대가 이르면 5년 안에 열릴 수 있을 전망이다.
GM은 21일(현지시각) 센서와 위치추적장비(GPS)를 탑재해 도로의 흐름에 맞게 자동 주행할 수 있는 자동차가 5∼7년 안에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GM의 전자장비 전문가인 패트릭 포프는 ‘비클 투 비클 커뮤니케이션’으로 명명될 이 장비를 탑재한 자동차들이 서로 충돌하거나 과속하지 않고 자동 주행하는 시대가 머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유사시 급제동이 가능하며 도로 흐름에 따른 가속과 감속도 자동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GM이 어떤 센서 시스템을 사용할 것인지 등을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하드웨어 가격이 대당 200달러를 넘지않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기존 차량도 이 하드웨어를 별도 구입해 장착하면 자동 주행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초기단계의 무인운전 자동차가 빠르면 5년 안에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5년 후면 곳곳에서 "키트, 주차장 앞으로 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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