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10.1 케이스, 포레스트 그린 거치식 다이어리 케이스 후기

라라윈 갤럭시 노트 10.1 케이스 추천 : 포레스트 그린 거치식 다이어리 케이스

갤럭시 노트 10.1에 읽어야 할 논문들과 각종 자료들을 다 담고, A4 연습장만한 크기에 아이디어 스케치도 하노라니 몹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냥 가지고 다니기에는 불안하고 갤럭시 노트 10.1 케이스 부터 찾았는데.... 갤럭시 노트 10.1의 인기에 조금은 낙관적이지 않은 전망인지 아직은 노트 10.1 케이스 종류가 적네요... ㅜㅜ
겔럭시노트 10.1 거치식 다이어리 케이스 가격이 대부분 69000원 안팎이라 한참 고민했는데 포레스트 그린 케이스를 골랐습니다. 뉴 아이패드 포레스트 그린 다용도 케이스와 갤럭시 노트 포레스트 그린 거치대 케이스가 아주 괜찮았었거든요. ^^

가을맞이 겔럭시 노트 10.1 케이스 색상은 브라운으로... ^^

포레스트 그린 케이스는 구성이 푸짐해요.
분리 되는 갤럭시 노트 케이스 + 노트 받침대 + 노트 + 밴드 + 겔럭시 노트 10.1 액정 보호 필름까지 들어있습니다.
우선 액정 보호 필름부터 붙였는데, 이전에 갤럭시 노트 쓸 때는 S펜 팁이 플라스틱 펜이라 액정필름에 그다지 민감하지 않았는데, (갤럭시 노트 액정 보호 필름은 퓨어메이트꺼라 그랬을지도..) 갤럭시 노트 10.1에서는 포레스트 그린 기본 구성품 액정 보호 필름을 붙여 놓았더니 약간 뻑뻑한 감이 있어서 액정 보호 필름은 따로 구입해야 되나 고민중입니다.

이전의 뉴 아이패드 포레스트 그린 다용도 케이스와 똑같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재질과 디자인이 조금 많이 다릅니다.
가죽 재질이 조금 더 부드러워졌고, 세무로 되어 있던 내피도 좀 더 부드러운 재질로 변했습니다. 조금 더 고급스럽고 부드러워진 느낌이에요. ^^

제가 포레스트 그린 케이스를 무척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아주 꼼꼼한 마감 때문인데, 갤럭시 노트 10.1 케이스 역시 뚫어 놓아야 할 부분들을 적당한 간격까지 고려해서 잘 뚫어 놓았고, 바느질 및 마감을 아주 꼼꼼하게 잘 마무리 해 놓았습니다.

아래쪽 충전 케이블 연결부위 등도 잘 처리했어요. ^^

그런데 갤럭시 노트 10.1 케이스는 노트 커버와 분리해서 속만 가지고 다니기에는 조금 아쉽습니다.
뉴 아이패드 포레스트 그린 다용도 케이스는 겉 커버를 뺀 상태에서도 속 커버가 살짝 덮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데, 갤럭시 노트 10.1 케이스에서는 커버가 약간 작아서 갤럭시 노트 10.1이 보이네요.. ㅜㅜ
속 커버도 3mm만 더 크게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노트 겉 커버와 속 커버는 이런 식으로 쏘옥 끼우는 방식입니다.

거치식 케이스로 영화나 책 볼 때 세워놓 고 볼 수도 있고요.

평평하게 놓고 사용할 때도 소중한 갤럭시 노트 10.1을 잘 보호해 줍니다.

쿠션감이 좋은 편이라 떨어트려도 괜찮을 듯한 안전한 느낌이 드는 점, 마무리를 깔끔하고 꼼꼼하게 잘 해 놓은 점은 아주 좋은데, 겉 커버 + 속 커버가 있는 방식이다 보니 케이스 자제가 약간 묵직한 느낌이 있습니다.
약간 차이지만 조금만 묵직해져도 무겁게 느껴지는 감이 있어서 케이스의 무게감은 약간 아쉽습니다..
마무리도 훌륭하고, 가격대비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의 가죽 케이스이고, 카드와 다른 메모 등을 꽂을 수 있는 공간도 많고, 활용도도 놓고, 액정 보호 필름과 수첩까지 주어서 또 다시 선택하게 되는..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은 케이스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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