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들짝 놀래키는 긴급재난문자, 아이폰 긴급재난문자 차단 방법

라라윈 모바일 이야기 : 화들짝 놀래키는 긴급재난문자, 아이폰 긴급재난문자 차단 방법

삐이이이이이이~~~

갑자기 사무실에 난리가 났습니다. 순식간에 책상마다 진동과 삐이이이이이이. 삐이이이이이. 거리는 소리에 모두 놀라서 "무슨 일이야? 어디서 나는 소리야?" 라며 웅성거렸습니다. 모두를 놀래킨 범인은 모두의 핸드폰이었습니다.

국민안전처에서 보낸 긴급재난문자에 한바탕 난리가 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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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무엇이 이리 긴급한가 살펴보니, 8월 6일 현재 폭염특보 발령중! 농사일 및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물마시기, 주변 노약자 돌보기 등 안전사고 유의하라는 아주, 아주, 긴급해 보이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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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이 내용이 전국민을 화들짝 놀래켜야 할만큼 긴급하고 중요한 내용인가요?

이미 국가안전처의 긴급재난문자는 전적이 화려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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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때문에 난리였을 때 30분 내에 똑같은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세 통이나 보내 불안감과 짜증을 증폭시켜준 적이 있습니다. 가뜩이나 메르스 때문에 불안한 가운데 삐이이이이이이~~~ 거리는 긴급재난문자 알림 소리를 울리며, 메르스 예방수칙을 보낸 것 입니다. 도움이 되는 '긴급'한 정보가 들어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이미 방송과 뉴스에서 지겹도록 손 닦고, 마스크 하라는 다소 뻔하고 흔한 이야기를 반복하는 가운데, 똑같은 내용을 '긴급'한 내용인양 몇 분 간격으로 세 번이나 보낸 것 입니다.


메르스 긴급재난문자에 이어 폭염특보 긴급재난문자를 보내는 것을 보며, 저와 국민안전처 재난문자담당은 코드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급'이라는 개념에 대해 저 또는 국민안전처 재난문자 담당자 중 하나는 잘못 배운 것이 분명합니다. 좋은 뜻으로 보냈겠지만 저는 화들짝 놀랄 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네요.

바로 긴급재난 문자 차단을 했습니다.



긴급 재난 문자 수신 거부 방법


아이폰에서는 설정 - 알림센터로 들어가면, 가장 아래에 재난문자 수신 설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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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으로 긴급재난문자 수신 설정이 되어 있는 것을 꺼버리면, 긴급재난문자 안옵니다!


갤럭시와 같은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메시지 - 설정 - 재난문자 수신을 끄면 됩니다. 빼에에에에에 거리는 재난문자 소리도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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