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치탈출/프로그램 잘쓰기 2009.05.31. 16:36 온타운, 사이트 쥔장님과 바로바로 소통가능한 메타사이트 블로그를 하면서 참 신기했던 점 중 하나가, 운영자님들이 저 멀리 계신 분들이 아니라 가까운 분들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전의 '사이트 운영자'의 이미지는 문의메일 보내면, 기계적인 답변을 보내주거나 그도 아니면 산뜻하게 무시하고 답을 안 해주는 멀고 먼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블로그를 하면서 보게 된 운영자님들의 모습은 전혀 달랐습니다. 기계적인 답변을 해주시는 먼 분이 아니라 사람냄새 나는 이웃이었고, 개인적인 소통을 해 주시는 분들이셨습니다. 그래서 운영자님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실지라도, 저 혼자서 사이트 운영자님들이 가까운 분들이라 생각하며 무척 좋아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행복을 더욱 많이 느낄 수 있게 해 주셨던 것이 메타사이트 온타운 쥔장이신 또자쿨쿨님이십니다. 온타운은 어떤 사이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