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PD 먹거리 X 파일 2탄 탈거리 X파일, BMW 미니 vs 기아 쏘울 블라인드 테스트

라라윈 흥미로운 자동차 후기 : 이영돈 PD 먹거리 X 파일 2탄 탈거리 X 파일, bmw 미니 vs 기아 소울 블라인드 테스트 

예전에 이영돈 PD님 먹거리 x파일에 3초 정도 출연했었습니다. 피자집에서 밥 먹고 있는데 갑자기 촬영한다고 한 마디만 해달라길래 뭣도 모르고 맛있다고 한 마디 했었어요. 인터뷰 했다고 피자집에서 레몬에이드 한 잔 주길래 얻어먹고 좋아라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영돈 pd 먹거리 x 파일 촬영이었더라고요. 고작 한 마디 "맛있어요" 했으니 TV에 아주 잠깐 스쳐 지나갔는데도, 사촌동생이 누나 TV에 나왔다며 캡쳐해서 보내주고, 학교의 예쁜 동생이 언니 나왔다며 파일 보내주고, 집으로 전화도 쇄도해서 이영돈 pd님 먹거리 x 파일의 인기를 실감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먹거리 x 파일에 뭔가 방영될 때마다 저의 식습관에도 영향을 많이 받고 있고요. 먹거리 x파일 말고 다른 생활용품이나 여러 가지 것들에 x 파일을 찍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얼마 전에 보니 이영돈 pd님 먹거리 x파일 말고 탈거리 x파일도 찍으셨습니다.




탈거리 X파일은 블라인드 테스트로 외제차와 국산차 비교로 진행을 했는데, 언뜻 봐도 BMW 미니와 기아 올 뉴 소울입니다. 저의 사랑하는 차가 10살이 넘어서 이제 바꿀 때가 되었기 때문에 bmw 미니와 기아 올 뉴 소울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를 아주 흥미롭게 봤어요.


블라인드 테스트 : 내부 인테리어, 승차감


처음에는 사람들에게 국산차와 수입차라고만 알려주고, 자신이 원하는 차를 타보게 한 뒤에 인테리어에 대해 채점을 하게 했습니다. 결과가 의외였는데..



bmw 미니와 기아 올 뉴 소울 인테리어 비교 결과 올 뉴 소울이 압도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더 흥미로운 것은 두 번째 실험이었습니다. 혹시 국산차 또는 외제차라는 정보 때문에 실험에 혼입이 발생할까봐 둘 다 외제차라고 알려주고 실험을 진행을 한 결과였습니다.



그 결과 올 뉴 소울에 몰리네요. bmw 미니 가격이 bmw 치고는(?) 그나마 한번쯤 곁눈질 해 볼 수 있는 가격대라서 관심있게 보고 있던 터라 이영돈 pd 탈거리 x 파일 결과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이영돈 pd 탈거리 x 파일 bmw 미니 vs 기아 올 뉴 쏘울 비교 결과 보고 놀라서 사진 찾아보니, 이럴 만 하겠다 싶기도 했습니다.



BMW 미니 인테리어가 귀엽고 예쁘기는 한데 편의성 면에서는 기아 올 뉴 소울의 인테리어나 배치가 좀 더 운전자가 편해 보이긴 합니다. 예전에는 비교가 안 될거라고 생각 했었는데, 올 여름에 쉐보레 스파크S 시승기 : 고급차 뺨치는 편의시설에 깜짝 놀랐어서, 실제로 보면 기아 올 뉴 쏘울이 더 괜찮을 수도 있다는 것에 고개가 끄덕여지긴 했습니다.
 


그나저나 예전에는 저의 10년 넘은 다이너스티가 내부 인테리어라도 그럴듯하다며 버텼는데... 이제는 최고급 모델이 아니어도 인테리어가 제 차보다 훨씬 좋아서... 그런 말도 못 하겠어요. ㅜ_ㅜ 어흑.. 차 바꿀 때가 되긴 된 것 같습니다.


승차감 커피 테스트 : 커피 가득 든 잔을 들고 조수석 탑승

이영돈 pd 탈거리 x 파일의 다음 테스트는 승차감 테스트 였습니다. 사람들이 안대를 쓰고 타 본 결과도 나왔고, 이영돈 pd님이 "제가 한 번 타 보겠습니다" 라며 큼직한 커피잔 가득한 커피를 들고 차를 탔습니다.



bmw 미니 쇼바가 딱딱한지 통통 튀더라고요. 커피 울컥 울컥.. 헉... 동영상 보면서 bmw 미니에 대한 마음은 접기로 했습니다. 돈이 없어서 못 사는 것이 아니라 제가 마음을 접은걸로.... (하고 싶어요.. ^^;;)



동영상 보면서도 주행하고 있는 승차감이 어떨지 간접적으로 느껴졌는데 승차감은 올 뉴 쏘울이 괜찮은 모양이었습니다. 나중에 대리점 가서 시승 신청해서 한 번 타보고 싶어졌어요.



이영돈 pd 탈거리 x 파일은 국산차와 외제차의 비교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면 코카콜라와 펩시를 구분하지 못하면서 코카콜라를 선호하는 결과가 나왔던 것처럼,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에서는 막연하게 "외제차가 더 좋을 것"이라는 믿음이 허상이라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물론 눈을 뜨면 다시 코카콜라를 선택하는 것처럼, 나중에 구입을 할 때는 bmw 네임 밸류 때문에 bmw 미니 쿠퍼를 구입할지라도 브랜드를 모르는 상태에서 비교해 보면 기아 올 뉴 쏘울이 압도적으로 좋은 평을 받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또 차를 살 때는 인테리어와 승차감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격, AS에 드는 수리비, 유지비 등등도 다 따지기 때문에 훨씬 고려할 사랑이 많지만, 아무튼 이영돈 PD님의 탈거리 X 파일 실험 덕분에 두 차량에 대한 정보 많이 얻었습니다. 이영돈 pd님 탈거리 x파일에서 다음에는 다른 차량 비교도 해봐주면 좋겠어요.

☞  이영돈 PD 탈거리 X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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