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감성 듬뿍담긴 예쁜 에피케이스 - 아이폰4 갤럭시탭 케이스 추천

라라윈 아이폰4 케이스 추천 : 에피케이스, 작가들의 캔버스 감성이 그대로 - 아이폰4 갤럭시탭 갤럭시s2 케이스 추천

드디어 아이폰 케이스 바꿨어요~ ^^
특별하면서 예쁜 케이스를 찾았는데, 캔버스에 그린 느낌이 그대로 있는 따뜻하면서 귀여운 느낌의 아이폰 케이스를 발견했어요. 에피케이스(http://www.myepicase.com/)였는데, 작가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만든 케이스에요. +_+

제 아이폰4와 함께 할 귀염둥이 곰돌이 하트에요~~

삼성 딜라이트샵에서도 한 가운데서 눈에 띄던 에피케이스

컨시어지 애플샵 갔다가 아이폰 악세사리에 뽐뿌 잔뜩 받고 온데다가, 삼성 딜라이트샵이 오픈했다기에 놀러갔다가 초강력 지름신 친구를 만났습니다. 삼성 딜라이트샵은 오픈 기념으로 50% 할인까지 하더라고요.

예쁜 것에도 약하지만, 더 약한 것은 50% 할인!
50% 할인이라는 얘기에 귀가 종이장보다 더 얇아지곤 하는데... 삼성 딜라이트샵의 50% 할인 품목을 구경하다 보니 너무 예쁜 케이스가 눈에 띄었어요. 키스 해링 케이스와 폴 프랭크 케이스는 자주 봤는데.. (자주 봤다기 보다 그 그림이 안 잊혀져서 자주 본 느낌..) 가운데쪽에 있는 그림들로 된 에피케이스가 눈에 띄었습니다.

삼성 딜라이트샵은 케이스 진열대 중간 중간에 선반이 하나씩 있었는데, 그 곳에도 예쁜 그림들로 된 에피케이스가 진열되어 있었어요. +_+ 종류도 무척 다양하게 복잡한 문양, 간단하면서 색감이 섬세한 캐릭터, 커플 핸드폰 케이스 등이 있었습니다.

 

아이폰4, 갤럭시s 케이스도 정말 예뻤지만 그보다 갤럭시탭 케이스 너무너무너무 예뻤어요. +_+
선반에 보이시죠. 돼지, 상자로봇, 그림들이 예쁜... @_@
(아쉽게도 에피케이스의 갤럭시탭 케이스는 할인을 안 했어요...ㅠㅠ)

집에 와서 다시 디자인을 찾아보니, 정말 다채롭습니다.
남자친구와 커플 케이스 하면 딱 좋을 것 같은 디자인도 많고, 하나만 봐도 개성 넘치는 디자인들이 아주 많았어요. 어떤 케이스가 예쁜지 고르느라 정말 고심했어요.. 예쁜게 너무 많아도 고민... ^^:;

에피케이스 포장

에피케이스의 상자 포장도 깔끔하고 고급스러웠습니다.
에피케이스의 핸드폰 케이스들은 작가들의 예술정신이 담긴 케이스이고, 독특한 감성이 전해져오는 느낌이 좋았는데 상자케이스도 조금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아이폰4 케이스 - 에피케이스 heart 아이폰4용

오오~ @_@
저의 간택받은 곰돌이 heart 케이스에요~~
에피케이스 사이트에서 볼 때도 예뻤지만, 실제로 보니 더 귀엽네요..
봄날씨와도 잘 어울리는 따뜻하고 사랑이 넘쳐나는 느낌이라 더 좋았어요~ ^^

곰돌이 케이스를 들어보니, 속안에 에피케이스의 작은 안내책자가 들어있었습니다.
모두 에피케이스의 다른 케이스에 담긴 그림들이라서 그림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한 작은 안내책자였어요. ^^

케이스 안 쪽에는 에피케이스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BMW 케이스도 정말 세련되고 멋있었는데... 
오래 사용하다 보니 이제는 로고가 군데군데 벗겨진 고물차 느낌으로 변해버렸네요.. ㅜㅜ
그동안 수고했고, 이제 새로운 곰돌이 케이스로 바톤 터치~
에피케이스는 그림이 위에 덧 찍혀있는 느낌이 아니라, 표면이 매끈하게 처리되어 있어서 오래 사용한다고 그림이 벗겨질 것 같지 않아서 더 안심이 됩니다. ^^

에피케이스의 아이폰4 케이스 옆면은 음량 조절 버튼을 덮는 까만 버튼이 하나 더 있어요.

에피케이스의 아이폰4 케이스는 살짝 두툼한 느낌인데, 손에 쥐는 느낌이 너무 미끈거리지 않는 매끈한 표면 감촉이 좋아요~

삼성 딜라이트 샵에서 선물받아온 귀여운 플리플랍 화분과 함께...
햇살은 따뜻해지고, 마른 나무에도 파릇파릇 새싹이 돋는 봄이 되어서 인지,
요즘은 요렇게 아기자기 귀여운 것들, 따뜻하고 다정한 느낌인 소품들이 무척 끌리네요~ +_+

다시봐도 너무너무 귀엽죠~~~ @_@
제가 골라놓고도 에피케이스의 아이폰4 케이스를 계속 볼 때마다 이쁘다며 감탄하고 있어요~~
언뜻 보기에는 단순한 캐릭터 그림같은데, 자세히 보면 먼저처럼  쪼그마하게 하얀 손톱 발톱도 있고, 미세하게 변해가는 곰돌이 털 색의 변화, 하트의 색감, 배경의 미묘한 터치감이, 정말 예술작품 입니다.
작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케이스라서 질리지 않고 볼수록 더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에피케이스에서는 작가를 모집하기도 하는 듯 합니다.
보면서 저도 직접 그림  저만의 케이스 디자인으로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학교 다니던 시절에도 저는 캐릭터 그림에는 약했어서.. ㅜㅜ  그저 작가님들이  그려주신 멋진 케이스를 사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
관심있으신 분들은 케이스 디자인에도 도전해 보세요~

에피케이스(http://www.myepica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