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 스마트폰 추천 : LG 옵티머스 원 후기 - 옵티머스원 어플, 사용방법, 옵티머스원 테더링, usb 연결 간단 파일 전송 방법
피처폰을 사용할 때도 손바닥만한 핸드폰을 잘 쓰기 위해, 사전만한 사용법을 읽어야 했는데, 스마트폰은 더 합니다. 그래서 처음 스마트폰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스마트폰이라는데 사용하기가 기대처럼 편리하지 않은 점에 적잖이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옵티머스원을 첫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그런 당황스러움을 느끼지 않을 것 같아요.
옵티머스원 도움말 기능도 잘 되어 있고, 순정상태로 사용해도 충분히 쓸 수 있도록 편리하게 쓸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그냥 피처폰 사용하듯이 터치해가면서 가지고 놀고 사용할 수 있는 친절한 스마트폰이었습니다. +_+
니콘 쿨픽스 S8100
옵티머스원은 우선 버튼의 배치부터가 친절합니다.
피처폰 사용하듯이 메뉴버튼과 홈버튼, 되돌리기 버튼, 검색 버튼이 있어서 쉽게 꾹꾹 눌러서 사용하면 됩니다. 안드로이드폰 특유의 네가지 버튼이지만, 안드로이드폰 느낌보다도 피처폰 느낌의 버튼으로 만들어져있어 더욱 친숙한 느낌인 것 같습니다. ^^
옵티머스 원 잠금 해제/ 설정 버튼 위치도 편리~
니콘 쿨픽스 S8100
그리고 잠금 설정 해제 버튼이 옵티머스원 우측 상단에 있어서 정말 편리해요.
가볍게 손에 쥐고 두번째 손가락으로 까딱하면 화면 잠금이 풀려서, 사용하기 편합니다. 잠금 설정 해제 버튼은 핸드폰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쓰는 버튼인데, 저는 우측 상단에 있는 것이 가장 편리하고 좋은 것 같아요.
옵티머스원 어플,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는 편리한 어플 잔뜩
니콘 DSLR D70S
옵티머스원은 기본적으로 탑재된 어플이 아주 많습니다.
특히 제일 눈에 띄는 것은 옵티머스원 헬퍼 어플이었어요. "Helper" 어플을 실행시키면, 핸드폰을 쉽게 관리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옵티머스 원 헬퍼 어플 - 안드로이드폰 필수 설치 어플 3가지를 한꺼번에 해결
옵티머스원 헬퍼 어플은 배터리, 네트워크, 태스크를 관리해주는 어플입니다. 원래 안드로이드폰에서 이런 관리기능 어플이 기본 탑재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동안은 이 세가지를 다 따로 어플을 다운 받아서 사용해야 했습니다. 배터리 잔량 체크 어플이나 위젯받고, 도돌 폰 사용량 어플과 3G 감시 어플 받고, 안드로이드 인포 어플 받고, 무엇보다 중요한 킬러앱 어플을 꼭 다운받아야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혼자 실행되고 있기 때문에 배터리를 마구마구 잡아드시거든요.
그러나 옵티머스원은 그런 어플들 모르셔도 되요. 옵원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는 헬퍼어플이 친절하게 다 알려주니까요. 배터리를 눌러보면 충전시간도 나오고, 배터리 잔량도 나오고요.
네트워크를 눌러보면, 와이파이 사용량과 3G사용량, 요금제 잔여일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등의 요금제 정보와 민감한 핸드폰 인터넷 사용량과 요금 문제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리고 태스크를 눌러보면, 현재 실행중인 어플들의 목록이 나오고, 선택종료, 전체종료를 할 수도 있고, 알아서 자동종료를 시켜주어 배터리 관리를 해 줍니다.
안드로이드폰 사자마자 제일 먼저 설치했어야 할 어플 3총사를 이렇게 옵티머스원에 기본 탑재해 놓으니 정말 편리합니다.
옵티머스 원 기본 탑재 어플
그 밖에도 옵티머스 원에는 유용한 어플들이 기본적으로 탑재가 되어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이니 구글 기능을 다 지원해 주고요. 지메일, 구글토크, 구글 음성검색, 구글지도 등의 기능이 기본적으로 있고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네이버와 다음의 어플들도 있습니다. 네이버 웹툰, 네이버 엔드라이브 (☞ 네이버 N드라이브, 학생에게 강추하는 무료 웹하드),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지도, 미투데이 등도 미리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늘도 주변도 바닥도 검색해주는 증강현실 어플 스캔서치 (☞ 스캔서치, 하늘도 땅도 주변도 한번에 스캔하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옵티머스원 게임 어플도 있고, LG 어플들도 있습니다. 쇼 고객센터 어플도 있고요.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의 SNS 어플도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 폰에 꼭 필요한 어플이 이미 설치가 되어 있고, 사람들이 자주 쓸만한 사용가능성 높은 어플들이 기본적으로 다 탑재가 되어 있어서, 옵티머스원은 추가로 어플을 다운받을 것 없이 사용해도 어느 정도 충분히 편리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나 새로운 기계 작동법을 익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에게 강추할만한 스마트폰인 것 같아요.
스마트폰이 좋기는 하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다 스스로 다운받고 설치해서 써야 하는 경우에는 추천하고 나서 뒷감당이 너무 어려웠거든요. 전화해서 어플 어디서 찾는지, 어떻게 다운 받는지, 설치했는데 못 찾겠다고 하고 스마트폰 안드로이드폰 사용이 익숙해질 때까지 사용법 문의가 너무 많았거든요. ㅜㅜ 그러나 옵티머스원 정도로 이미 필요한 어플이 다 깔려있고, 피처폰과 똑같이 사용하면 되어서 옵원 사고서 못 쓰겠다고 전화오지는 않을 것 같아요. ^^
옵티머스 원, 인터넷 즐겨찾기 위젯
니콘 쿨픽스 S8100
옵티머스원 기본 탑재 어플들이 편리하고, 바탕화면에서 즐겨찾기 북마크를 할 수 있어서도 좋습니다.
북마크 위젯에 자신이 즐겨찾는 웹 페이지를 설정해두면 터치로 바로 그 페이지로 들어가집니다. 저는 당연히 제 블로그 홈페이지 "서른살의 철학자, 여자" 사이트 부터 즐겨찾기 설정을 해 놨어요~ ^^ 이러지 않아도 하루에 수십번을 들어가서 보는데, 앞으로는 옵티머스원 북마크 때문에 더 자주 들어가서 볼 것 같습니다.
옵티머스 원 안드로이드 프로요 2.2 의 초간단 테더링 !
옵티머스 큐는 현재 안드로이드 2.1 (☞ 안드로이드 2.1 테더링 방법) 인데, 지난 추석에 시골에 가면서 테더링을 하느라 살짝 애 먹은 적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부터는 테더링이 지원되지만, 안드로이드 2.1 까지는 알아서 설치를 해서 해야 되서 pdanet 설치해서 연결 (☞ pdanet 설치 테더링 방법 )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옵티머스 원 테더링은 정말 초간단 합니다.
그냥 설정에 들어가서 터치 몇 번 해주니까 끝나요. +_+
먼저 옵티머스 원 설정에 들어가서, 무선 및 네트워크를 누릅니다.
그래서 밑으로 살짝 내려보면, 테더링 및 휴대용 핫스팟이 나옵니다.
테더링이나 핫스팟 등의 용어는 여전히 확 다가오는 말이 아니지만, 휴대폰의 모바일 데이터 연결을 이용해서 다른 것들을 이용할 수 있다는 말이 더 쉽게 다가옵니다.
옵티머스원 설정에서 테더링 및 휴대용 핫스팟을 누르면 2가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기존의 안드로이드 2.1 버전에서 테더링하는 방식으로 usb를 이용한 것과 휴대폰의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주변의 무선기기들을 사용할 수 있는 핫 스팟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니콘 쿨픽스 S8100
노트북이나 넷북에서도 와이파이가 잡히는데, 굳이 핸드폰으로 핫스팟을 설정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는데, 핫스팟을 연결해보니 신호 강도가 훨씬 세집니다. 그리고 제가 만들어 놓은 안드로이드 와이파이 핫스팟을 몰래 쓰지 못하도록 보안 설정도 간단했습니다. 암호 8자리 이상만 입력하면 바로 저만 쓸 수 있는 강력한 와이파이 핫 스팟이 만들어집니다. +_+
MSI 넷북에서 옵티머스원 테더링으로 인터넷을 연결해보니 안드로이드 AP 로 잘 잡힙니다.
그리고 이렇세 테더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간도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옵티머스원 테더링 설정에서 5분, 10분, 15분을 설정해두면 그 시간이 지나면 바로 연결이 해제되었습니다.
미리 프로그램 설치할 것도 없고, 그냥 필요한 순간에 설정에 들어가서 사용하면 되니, 옵티머스원 테더링 정말 편리합니다. 만약에 usb 케이블을 빠트렸어도 옵티머스원의 테더링으로 간단하게 주변을 와이파이존으로 만들 수 있겠어요. ^^
옵티머스원 컴퓨터 usb 연결 파일전송도 초간단
LG전자의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이나 동영상, 자료 등을 컴퓨터로 옮기는 것은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엘지 에어싱크 ( LG Air Sync )를 통해서 옮길 수도 있고, 컴퓨터에 연결한 뒤에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서 옮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옵티머스원은 더 간편해요.
usb 케이블을 꽂자마자, usb 대용량 저장장치로 바로 인식을 합니다.
귀여운 안드로보이가 팔을 연결하고 있는 그림과 함께, 파일을 복사하려면 버튼을 누르라고 친절히 안내를 해주면 터치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연두색 안드로보이가 주황색으로 변신하면서 usb와 똑같아져요.
그러면 간단히 열어서 파일을 맘대로 복사하고 집어넣으면 됩니다. 사진이나 캡처화면을 꺼낼때도 편리하고, 파일을 집어넣을 때도 아주 편리해요~
옵티머스원은 사용법이 쉽고 편리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
LG전자 옵티머스원 체험단이 되어서, 옵티머스 원을 받자마자 광고에서 본 것보다 더 예쁜 디자인과 빅뱅이 광고하는 스머프 어플들을 다 따라해봤는데, 다음 체험기에는 옵원의 숨겨진 디자인과 서른 살 누나의 빅뱅 따라하기 동영상이 이어집니다. (광고보면 따라해봐야 직성이 풀려요,... ^^;; 빅뱅 권지용 하듯이 익살이 스머프 간지럼피고 괴롭히는거 상당히 잼있어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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