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양교 동촌 유원지, 자전거길과 오리배가 있는 데이트 코스
라라윈 대구 데이트 코스 : 대구 아양교 동촌유원지, 자전거 오리배가 있는 데이트 코스
부산 가는 길에 대구에 잠시 들렀습니다. 저의 여행이나 나들이 목적은 거의 음식입니다. 대구 막창, 대구 맛집에 가보고 싶었는데, 애매한 시간이라 근처의 아양교 동촌유원지를 슬쩍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으면 다음 번에 다시 들러야 할 이유가 되니까, 그렇게 위안을 하며 살짝 발을 디뎠습니다.
동대구역 입구에도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노란 리본이 매어져 있었습니다.
고즈넉한 길에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무척 좋아보였습니다.
"희망"이라는 이름이 무척 끌리는 오리배도 있었습니다.
거북선이 떠오르는 용배도 있었어요.
7월 8월 동안 열심히 skt 광대역 lte a 속도체험단 역할에 충실하며 낯선 곳에 가면 속도를 재보고 있습니다. 대구 동촌유원지 인근의 속도는 170.44Mbps 입니다.
그림의 한 장면 같은 푸릇푸릇한 나무와 잔디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그냥 돌아오기는 아쉬워 대구 동성로 로데오거리 인근이라는 반월당역도 가보았습니다. 우주선이 떠오르는 역의 조형물이 근사했어요.
반월당역에서의 속도는 175.34Mbps 입니다. 잠깐 사이 대구여행 추천 코스라는 아양교, 동촌유원지, 동성로 로데오거리를 스치기는 했으나, 여행의 백미인 대구 맛집 탐방을 못해서 영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꼭 대구에서 대구 막창을 먹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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