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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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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신촌수제비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이유는? 데이트 코스 추천

    라라윈 데이트 코스 추천 : 신촌수제비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이유 드디어 신촌수제비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몸살기운있을 때 먹는 특제 음식이 수제비입니다. 수제비 완전 사랑해서 초등학교때도 수제비만큼은 혼자서 2인분 두 그릇을 먹곤했는데, 여전히 수제비는 너무너무 좋아요~ 그래서 다른 곳은 몰라도 수제비 맛집은 꼭 찾아가보곤 하는데, 신촌수제비는 입맛 까다로우신 오라버니 언니 어른들이 강추해주는 맛집이었습니다. 한 번 가보고 싶어 벼르다가 드디어 신촌수제비에 가보았습니다. 늘상 줄서서 먹는 집이라는 소문은 들었지만, 설마 점심시간을 한참 지난 오후 2시 30분에도 줄이 길게 늘어서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날씨가 상당히 쌀쌀했던 날이라서, 밖에 줄을 설것인가 말것인가 3초 정도 고민했지만 맛집 앞에서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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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대전] 집에서 할머니가 만들어주는 정성가득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외할머니집'

    처음 사회생활을 하고, 바깥음식을 많이 먹게 되었을 때는 정말 신났습니다. 지겨운 집밥이 아니라 날마다 새로운 음식들을 골라먹는 재미에 아주 행복했죠. 하지만, 머지않아 질리기 시작했습니다. 음식의 이름들은 달라도 속에 들어가는 양념은 대동소이하여 조미료 맛에 질려버린 것 입니다. 또 이상하게도 집에서 밥을 먹으면 오랜시간 든든한데, 밖에서 먹은 음식은 금새 허기가 집니다. 곧 엄마가 끓여주는 보글보글 된장찌개와 밥 한상이 너무나도 그리워졌습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밖에서 음식을 먹어야 하는 때가 많은데, 이런 아쉬움을 달래주는 집이 있었습니다. 이름부터 '외할머니집' 입니다. 'OO할머니'들이 음식점 곳곳의 상호에서 활약하고 계셔서, 그다지 새로운 이름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냥 이 집도 상호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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