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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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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도어, 상영하는 극장이 없어 안타까운 수작!

    라라윈이 본 영화: 더 도어, 개봉관이 적은 것이 안타까운 수작 더 도어의 시놉시스를 우연히 듣고, 흥미로웠습니다. 죽은 딸을 살리기 위해 5년전으로 되돌아가서 자신을 죽인다는 것이 새롭고 흥미로웠죠. 정확히 이해는 안되지만 뭔가 구미를 당기는 것임에는 분명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개봉관을 찾으니 하는 곳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영화가 워낙 재미가 없어서 그런가 싶었습니다. 홍보를 크게 했다가도 영화가 관객이 많이 안 들어올 것 같으면 슬그머니 내리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러나 영화를 보니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더 도어'는 근래에 본 영화중에 정말 수작이었습니다. 웰메이드 영화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영화였습니다.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너무 흥미진진하고, 웃겨서가 아닌 탄탄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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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임 라이프, 나에게 없는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감성충전 영화

    라라윈이 본 영화: 라임 라이프, 나에게 없던 추억도 떠오르게 해주는 영화 오늘 개봉하는 촉촉한 영화가 있습니다. 라임 라이프는 추억을 자극하며 감성충전을 해주는 촉촉한 영화였습니다. 추억이란 것은 분명 내가 겪었던 일을 되새김질하는 그리움일텐데, 묘하게도 이 영화는 제가 경험한 적이 없는 일들이 마치 저의 추억의 한 페이지에서 나온 듯한 느낌을 갖게 합니다. 영화 라임 라이프의 간단한 줄거리 한 동네에 사는 스캇과 아드리아나는 풋풋한 첫사랑 커플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부모님들도 묘한 불륜관계로 얽혀있죠. 영화 라임 라이프는 롱아일랜드의 훈남 청소년 ‘스캇’을 주인공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어린 시절부터 절친 ‘아드리아나’를 짝사랑 중인데 쉽지가 않습니다. 갑자기 스캇에게 가슴을 보여주고 마음을 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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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스, 애쉬튼 커쳐 케서린 헤이글 커플의 잘 짬뽕된 로맨틱 코미디 액션 영화

    라라윈이 본 영화: 애쉬튼 커쳐, 케서린 헤이글의 로맨틱 코미디 액션 영화 킬러스 지우닷컴의 시사회 당첨으로 킬러스를 먼저 보았습니다. 나잇앤 데이가 광고하던 시점부터 영화 킬러스의 예고편이 보여져서 궁금했던 영화였는데, 8월 중순의 개봉이 늦춰져서 9월 2일에 개봉을 하네요... 우선은 총알 쓩쓩 날아다니고, 자동차 좀 뒤집어져 주는 킬러스 예고편에 반해서 관심이 갔는데, 킬러스는 비주얼 좋은 미남 미녀의 로맨스도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미남 애쉬튼 커쳐와 미녀 케서린 헤이글의 그림 좋은 로맨스 ⓒ Longsgate Presents. Longsgate Production. All rights reserved. 케서린 헤이글이 그레이 아나토미 이지일 때를 잘 못봐서, 그냥 할리우드 미녀배우로 알고 있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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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츄리온, 최강 픽트족 여전사로 변신한 올가 쿠릴렌코 빼면 센츄리온2를 위한 영화인가?

    라라윈이 본 영화: 센츄리온, 최강 픽트족 여전사로 변신한 올가 쿠릴렌코 빼고는 다음 편을 기약하는 영화 - 데이트 코스 추천 비어투데이의 이벤트로 맛있는 맥주 맥스를 먹으며 센츄리온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보통 영화관은 콜라에 팝콘 콜팝, 야구장은 맥주에 치킨 치맥이라는 공식이 있어서 극장에서 맛있는 맥주를 마시면서 영화를 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비어투데이의 이벤트로, 시사회표와 함께 맛있는 맥주 맥스와 간단한 안주거리를 받았습니다. 당초 계획은 근처의 패스트 푸드점에서 치킨을 사서 함께 먹으려고 했는데, 비가 추적추적 오길래 서울극장 바로 앞에서 버터냄새로 유혹하는 오징어를 사들고 들어갔습니다. ^^ 영화 보면서 맥스에 땅콩과 오징어. 괜찮았어요~ +_+ ⓒ Pathe Production.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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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트, 무더운 여름 소금과 같은 안젤리나 졸리의 액션 영화

    라라윈이 본 영화: 솔트, 안젤리나 졸리의 자체발광 미모와 끝내주는 액션이 멋진 영화 안젤리나 졸리의 출연으로 기대와 함께 걱정도 되었던 영화입니다. 이제 우리의 매혹적인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도 나이가 들어가니까요. 혹시나 예전의 그 빨려들 것 같은 고양이 눈빛과 도톰하고 섹시한 입술의 섹시한 그녀의 매끈한 액션이 아닌, 지못미 액션을 선보이는 것은 아닐지 미리 걱정이 좀 되었습니다. 게다가 사전에 공개된 솔트의 스틸컷들을 보면, 후줄근한 차림의 촌스러운 모습이라 더 걱정스러웠어요. ⓒ Columbia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영화를 기대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졸리의 미모가 손상되어 보이는 스틸컷이 오히려 기대치를 떨어트리는...ㅡㅡ;; ⓒ Columbia Pi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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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셉션, 마트로시카처럼 들어가며 결말을 알 수 없는 영화

    라라윈이 본 영화: 인셉션,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는 놀라운 영화 인셉션. 기대치가 컸던 영화였는데, 과연 놀랍습니다. 정말 흥미로운 영화였습니다. 러닝타임(147분)이 상당히 긺에도 불구하고, 영화 속 시간과 꿈의 세계를 쫓기에는 시간이 짧다고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10초가 3분이 되고 한 시간이 되는 시간과 큰 인형 안에 작은 인형이 또 들어있는 마트로슈카처럼 계속 중첩되는 의식의 세계속으로의 탐험이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상상하지 못했던 엄청난 도둑 ⓒ Warner Bros.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우선 영화 인셉션은 소재에서 너무나 흥미롭습니다. 그동안 범죄영화에서 본 적이 없는 놀라운 절도와 사기행각(?)이 펼쳐집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훔치고, 사건현장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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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끼, 등장인물 한 명도 놓칠 수 없는 내용과 결말

    라라윈이 본 영화: 이끼, 끝까지 봐야하는 내용과 결말 이끼포스터만 보고도 꼭 봐야겠다고 점찍었던 영화인데, 운 좋게도 지우닷컴 시사회 덕분에 먼저 볼 수 있었습니다. 주연배우들의 무대인사로 더 기분좋게 보기 시작한 영화인데, 기대했던 것처럼 배우들의 멋진 연기와 진실로 다가가는 과정이 흥미로운 이 영화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용자 VS 용자의 흥미진진한 대결구도 영화 이끼에서는 흥미진진한 대결구도가 계속 등장합니다. 정체불명 목사 비스름한 유목형(허준호)와 천용덕 형사(정재영)의 대결구도, 유목형의 아들인 유해국(박해일)과 박민욱 검사 (유준상)의 대립구도가 흥미롭습니다. 꼭 철천지 원수인 것도 아니면서 묘하게 대립했다가 그러면서도 한팀이 되기도 하는 대립구도가 재미있습니다. ⓒ 시네마서비스, 렛츠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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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자전, 솔로남을 위한 연애의 정석?

    라라윈이 본 영화: 방자전, 방자를 중심으로 각색된 신춘향전 야하고 재미있다는, 그런데 애틋한 로맨스도 있다는 정말 끌리는 입소문에 보러간 방자전. 과연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아름답습니다... 방자전을 보고나면 여심에는 방자의 사랑에 눈이 하트로 변하게 되는 애틋하고 너무나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영화 보자마자 "어디 방자같은 남자 없나?"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그러나, 방자같이 헌신적이어도 별볼일 없으면 과연 방자를 택하겠냐는 현실적인 질문 앞에는 주춤하게 됩니다. 마음이 가는 방자와의 사랑 VS 이해가 맞는 몽룡과의 관계 방자전은 화끈한 정사장면으로 에로무비로 관심을 끌기도 했지만, 아주 아주 섬세한 심리묘사가 대단합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재미난 이야기에 담아 여전히 현대에도 고민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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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 모리스, 게이의 사랑은 코메디가 되는걸까?

    라라윈이 본 영화: 필립 모리스 (I love you Phillip Morris) 짐캐리와 이완 맥그리거가 주연한 유쾌한 코메디 '필립 모리스(I love you Phillip Morris)'를 보았습니다. 우선은 주연배우 이름만 들어도 믿음직스러운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각색해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제목을 듣고는 혹시 담배로 유명한 필립모리스 이야기인가 했었는데, 담배 필립모리스와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그냥 이름만 같을 뿐 입니다. ^^;; 영화 자체는 아주 재미있는데, 보는 내내 빵빵 터지게 하던 이 영화는 볼수록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 Europa Corp. / Mad Chance. All rights reserved. ■ 게이의 사랑은 코메디가 되는걸까? 필립 모리스(I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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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시아의 왕자, 페르시아판 야마카시 동화

    라라윈이 본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페르시아의 왕자를 보았습니다. 첫 화면부터 날라다닙니다. 응? 이거 페르시아판 야마카시(파쿠르)인가? 하는 생각에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빠져들다보니 아직 영화제목도 나오기 전이었어요. 시작부터 시선을 쫙 빨아들이는 이 영화는 보는 내내 화려한 볼거리로 즐겁게 해 줍니다. ⓒ Walt Disney Pictures/Jerry Bruckheimer Films. All rights reserved. ■ 페르시아판 야마카시 (파쿠르)? 페르시아의 왕자 화려한 액션!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는 첫 화면부터 날아다니기 시작하더니, 페르시아 셋째 왕자 다스탄이 끊임없이 날라다닙니다. 현대의 건물들 사이를 날라다니는 야마카시 (파쿠르)를 보다가 페르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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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령작가, 아주 아주 잔잔한 스릴러

    라라윈이 본 영화: 유령작가, 아주 잔잔한 스릴러 피어스 브로스넌과 이완 맥그리거. 그 둘의 얼굴이 함께 있는 포스터를 보는 순간부터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작품입니다. 특히 피어스 브로스넌은 레밍턴 스틸의 능글맞고 매력적인 모습에 반해 그 뒤에 이 분이 나오는 영화는 상당히 열심히 챙겨봤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장르까지 흥미로운 스릴러라고 하니 기대치가 무척 높았습니다. +_+ 우선 간단한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피어스 브로스넌은 전 영국 수상 아담 랭이고, 이완 맥그리거는 그의 자서전을 대신 써주는 대필작가입니다. 자서전을 대신 쓰는 과정에서 드러난 엄청난 진실에 다가서는 내용입니다. 간단한 줄거리만 봐도 기대치가 더욱 올라갑니다. 유령작가, 무슨 맛인지 모르겠는 색다른 맛의 스릴러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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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 길들이기 3D, 용을 타고 하늘나는 기분 만끽

    라라윈이 본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D, 용을타고 하늘을 나는 기분 만끽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D를 보았습니다. 드림웍스의 슈렉, 쿵푸팬더를 이은 2010년 작품인데다가, 3D로 더욱 환상적일 것 같은 기대에 보고 싶었습니다. 우선 드래곤 길들이기의 내용은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정말 드래곤을 길들이는 과정입니다. 드래곤 중의 드래곤, 용중의 용인 나이트 퓨어리를 길들이는 과정인데, 참 단순한 얼개임에도 아주 흥미진진하고 그 속에 오가는 교감에서 감동도 있습니다. 내용은 단순한데 재미있게 풀어낸 것 같습니다. 가슴을 뻥 뚫리게 해주는 드래곤 길들이기, 하늘을 나는 쾌감 3D영화를 보면, 최소한(?)의 기대치가 우선 영화속에서 직접 날아다니는 느낌이라거나 빨려들어가거나 튀어나오는 느낌 정도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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