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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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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전공 직업

    예쁘고 고울 것 같은 미대생의 실체

    라라윈의 미대생 이야기: 예쁘고 고울것 같은 미대생에 대한 환상, 진실은... 뮤직 비디오나 드라마에서 미술하는 여자들이 참 예쁘게 나올 때가 많습니다. 뭔가 있어 보이기도 하고, 청순가련하게 입고 앉아서는 우아하게 붓을 놀리는 모습이 참 뽀샤시해보입니다. 그러나 예쁘고 고울 것 같은 미대생의 실제는 그런 화면과는 거리가 멉니다. 하얀 옷을 입고 뽀샤시하게 그림을 그리는 미대생? 보통 뮤직비디오나 영화를 보면, 미대생인 가녀린 여주인공이 긴머리를 풀어헤치고 하얀 옷을 입고 하얀 느낌 가득한 화면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실기수업이 있는 날이나 그림 그리는 날에는 흰 옷을 거의 절대 않 입습니다. 대부분 물감은 옷에 묻으면 안 지워지거든요. 유화는 기름으로 지워진다지만 얼룩이 남고, 먹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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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전공 직업

    미술하는 사람들이 똘끼있다고 생각되어지는 이유는?

    라라윈의 미대생 이야기: 미술하는 사람의 똘끼? 예술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은 독특하고, 사고가 남다르며, 비정상적인 스타일들이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가끔 "미술하는 사람치곤 똘끼가 없는 편인것 같아.." 라는 칭찬도 아니고, 욕도 아닌 말을 가끔 들을 때가 있습니다. 미술하는 사람치고는 정상적인데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그래도 사이코 기질이 있다는 뜻 같기도 하고, 다른 미술하는 사람처럼 개성이 강하지 못하다는 말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어느쪽이든지 간에 전제는 확실합니다. 미술하는 사람은 똘끼가 있다는거죠. ^^;;; 이 말에 울컥하는 경우도 있고, 어느 정도 수긍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쨌거나 미술하는 사람들이 조금 남다른 사고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미술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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