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사진

해당되는 글 17
  • thumbnail
    생활철학/생각거리

    내 카메라에 내 사진은 없다!

    라라윈 일상 이야기 : 내 카메라에 왜 내 사진은 없을까? AMD 에반젤리스트 활동을 하게 되어 프로필 사진을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AMD 에반젤리스트가 된 것이 신나, 프로필 사진으로 쓸만한 원판과 다른 아주 예쁜 사진을 찾았습니다. +_+ 그런데... 외장하드에 백업해둔거 빼고도 컴퓨터에 있는 사진만 100GB가 넘는데... 이 많은 사진 중에 제 사진은 채 백장이 안 됩니다. ㅠㅠ 100GB 넘는 사진 중에 제 사진은 꼴랑 100MB도 안되는 ;;;; 게다가 흔들린거 빼고, 굴욕사진 빼니... 남는 것은 여섯장... 어딜가나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는데, 왜 이리 제 사진은 없을까요? 무거워도 맨날 가지고 다니건만.... 내 사진은 없다니... ㅜㅜ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노라면, 아무래도 다른 ..
  • thumbnail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셀카를 많이 찍으면 예뻐지는 효과가 있다?

    라라윈의 심리이야기: 셀카를 많이 찍으면 정말 예뻐진다? 귀여운 표정과 예쁜 짓, 할 수 있는 표정과 동작은 다 취하며 셀카를 찍는 모습을 보노라면,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로 우습거나 손발이 오그라 듭니다. 보는 사람은 좀 민망할 때도 있지만, 이렇게 셀카를 열심히 찍는 것은 예뻐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연예인들이 성형 안하고도 예뻐지는 이유 연예인들을 보면 데뷔 초와 중반 후반의 얼굴은 거의 100% 달라집니다. 성형과 관리 때문이기도 하지만, 성형을 하지 않아도 거의 백이면 백명의 연예인이 데뷔 초보다 예뻐지는 것은 셀프 모니터링 효과 때문이라고 합니다. ♣ 셀프 모니터링 효과 (Self-Monitoring Effect: 자기감시효과) 셀프 모니터링은 말 그대로 자신의 모습과 행동을 타인을 보듯이..
  • thumbnail
    생활철학/전공 직업

    컴컴한 암실에서의 로맨스를 꿈꾸며 들어간 사진 동아리

    라라윈의 미술 이야기: 사진 현상하는 암실에서 벌어진 로맨스? 철희님께 사진론 릴레이를 받았습니다. 철희님 감사합니다~ ^^ 제가 본격적으로 사진을 접하게 되었던 것은 대학교 1학년 때 였습니다. 미술 전공에서 정물이나 모델, 풍경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고 그려야 할 때도 많았고, 늘상 그림을 가지고 다닐 수가 없기에 포트폴리오나 도록 등에 싣기 위해서 그림을 사진으로 잘 찍는 과정도 중요하더군요. 그래서 인지 미대의 전공선택을 가장한 전공필수 과목이 사진이었습니다. 그래서 과내 소모임과 스터디 등이 있었는데, 저는 사진을 배울 목적보다 가장 활동이 활발한 소모임이라는 이유에서, 1학년 때 얼렁뚱땅 사진 소모임에 가입했습니다. 사진은 돈, 돈, 돈이다. 사진소모임에 가입하고 가장 놀란 것이 카메라와 각종 ..
  • thumbnail
    생활철학/생각거리

    사진촬영 비매너 BEST 3

    요즘은 카메라 하나 안 가진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핸드폰의 폰카, 필름 카메라, 컴팩트 디카, DSLR 카메라 등... 카메라의 종류도 많고, 이 중에서도 한 두 종류 이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곳곳에서 쉽게 사진 찍는 모습이나 카메라 메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카메라가 널리 많이 보급된 것과는 달리, 카메라를 사용하는 매너는 아직 많이 부족해 보이는 때가 많습니다. 1. 너도 나도 사진작가? (저 역시 제가 무슨 사진작가라도 되는 냥, 폼을 재가며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찔리기는 합니다.) 요즘은 프로 사진작가가 아니어도, 장비를 갖추고 작가와 같은 자세로 사진을 즐기시..
  • thumbnail
    기계치탈출/프로그램 잘쓰기

    온타운, 사이트 쥔장님과 바로바로 소통가능한 메타사이트

    블로그를 하면서 참 신기했던 점 중 하나가, 운영자님들이 저 멀리 계신 분들이 아니라 가까운 분들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전의 '사이트 운영자'의 이미지는 문의메일 보내면, 기계적인 답변을 보내주거나 그도 아니면 산뜻하게 무시하고 답을 안 해주는 멀고 먼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블로그를 하면서 보게 된 운영자님들의 모습은 전혀 달랐습니다. 기계적인 답변을 해주시는 먼 분이 아니라 사람냄새 나는 이웃이었고, 개인적인 소통을 해 주시는 분들이셨습니다. 그래서 운영자님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실지라도, 저 혼자서 사이트 운영자님들이 가까운 분들이라 생각하며 무척 좋아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행복을 더욱 많이 느낄 수 있게 해 주셨던 것이 메타사이트 온타운 쥔장이신 또자쿨쿨님이십니다. 온타운은 어떤 사이트인데..
  • thumbnail
    생활철학/전공 직업

    미니스튜디오 만들기, 집에서의 사진 배경 고민 끝~

    블로그하노라면 사진들을 찍어서 올릴 때가 많습니다. 사진을 찍다보면, 배경이 마땅치가 않아 골치아플 때가 많습니다. 작은 물체라면 A4지 같은 곳이나 색지 위에 올려놓고 찍으면 좀 나은데, 그보다 큰 물체는 늘상 방바닥에 놓고 찍게 됩니다. (그래서 집에서 찍은 사진의 배경은 모두 방바닥..ㅜㅜ) 게다가 집에 잡동사니가 많다보니, 사진안에 잡다구레한 물체들이 함께 찍혀서 나중에 포샵처리를 해서 올려야 될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사진찍을 때 사용할 배경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집에 간단 설치할 수 있는 초간단 미니스튜디오를 만들어 볼까요? ^^ (미니스튜디오라고 하면 넘 거창하지만, 배경판에 스탠드 하나만 세워도 나름 스튜디오..ㅋㅋ) 준비물은 폼보드 또는 우드락 2매, 시트지만 있으면 됩니다. ..
  • thumbnail
    생활탐구/읽을거리 즐기기

    사진읽는 CEO, 좋은 사진을 찍고 싶어 고민할 때 읽을 책

    요즘은 1인 1카메라 시대라고 할만큼, 카메라 보급율이 높습니다. 과거처럼 소풍이나 가족기념일 같은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일상의 수많은 순간을 사진으로 찍고, 전문적인 사진가가 아니어도 출사나 사진찍기를 즐깁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사진찍기를 시작했다가도, 찍을수록 "어떻게 하면 사진을 더 잘 찍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우선 어떻게 하면 더 생생하고 그대로 남기는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자신이 느낀 감동을 사진에 고스란히 담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사진 속에 이야기와 철학을 담을 수 있을까를 생각합니다. 이러한 고민에 완벽한 해답은 없겠지만, 이러한 고민을 할 때 읽어보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던 책이 '사진읽는 CEO' 였습니다. 사진을 취미로 하는 CEO가..
  • thumbnail
    생활철학/생각거리

    용산역 앞의 이질적인 풍경

    처음 용산역에 갔을 때, 건물의 화려하고 멋진 모습과 이질적인 주변 풍경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처음 가본 것이 2007년 초였는데, 그 때 용산역의 모습에 감동하여 꽤나 많은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2007년 3월의 용산역.. 처음 용산역이 생겼을 때는 조명과 네온사인, 그래픽이 무척 화려했습니다. 화려한 그래픽에 시선이 팔려 기차 시간이 다가오는 줄도 모르고 앞에 서서 구경하곤 했었습니다. 화려한 그래픽 위로 분수도 흘러내렸습니다. 낮에도 조명이 켜져있지만, 밤처럼 잘 보이진 않습니다. 낮에는 흐르는 물소리와 분수의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4층 높이나 되는 계단에 그래픽이 계속 바뀌는 모습과 화려한 조명에 감동해서 동영상으로 찍어두었던 것 입니다. 역 앞이라 소음이 크네요. 당시에 찍으면서는 계단 구경..
  • thumbnail
    생활철학/전공 직업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담으면 왜 감동이 적어질까?

    멋진 풍경, 환상적인 장면을 보면 사진이나 작품으로 남겨놓고 싶습니다. 그 순간의 감동을 기억해 두고 싶고, 다른 이에게 전해주고 싶기도 한 욕구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순간에는 너무도 감동하여 수없이 셔터를 눌러대도 집에 와서 사진을 보면... 그 감동의 10분의 1도 전해지지 않을때가 태반입니다. 왜 그 멋진 장면을 사진으로 담으면 감동이 사그라들어 버리는 걸까요? 사진을 못 찍어서? 사진은 쪼그매서? 사진은 멋진 풍경의 일부밖에 못 보여주기 때문에??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체험'과 '감상'의 차이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떠한 공간에서 감동을 느끼는 것은 체험입니다. 그 곳에 가는 동안 생각과 느낌, 장소의 냄새, 분위기,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을 느끼는 것 입니다. 그 속에 ..
  • thumbnail
    생활철학/생각거리

    화려해서 쓸쓸한 크리스마스

    연말이 되니 도시의 야경이 더욱 화려해집니다. 밤만되면 곳곳에 반짝반짝 장식들과 멋드러진 트리들이 빛을 발합니다. 예뻐서 감탄사가 나오고, 앞에서 사진을 찍게되는 멋진 풍경들이기도 하지만, 이런 화려한 트리들을 보면서 오히려 쓸쓸한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예전에 해피아름드리님께서 시청 앞 트리 사진을 올리시면서 쓸쓸한 느낌이 든다는 말씀을 하셔서 저만 그런게 아니었다 보다.. 하면서 크게 공감했었습니다. 왜 저렇게 예쁘고 화려한 트리를 보고 쓸쓸한 느낌이 드는걸까요? 크리스마스가 '행복, 따뜻함, 즐거움'의 대명사 같은 날이 되다 보니... 오히려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게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모두 신나하는 즐거운 모임에서 더 외로울 때가 있는 것처럼, 모두 들썩들썩 복작복작 대는 축제 분..
  • thumbnail
    생활탐구/놀러다니기

    금강하류가 한 눈에 보이는, 금강 철새 조망대

    금강하구둑 곁에 '철새조망대'도 있습니다. "어? 저 새는 뭐지? 엄청 크다~!" "여기가 철새조망대 인가봐..." (전망대 하나 있는 별 볼일 없는 곳 인줄 알았는데.. 아니네..) "재밌어 보이네... 들렸다 가자~" (볼 거리가 많아보여..) 철새조망대라고 하길래 전망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서 별로 볼 것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멀리서 보기에도 여러 전시관이 보여서 들르게 되었습니다. 입장료는 2000원이었습니다. 청소년/군인은 1000원, 어린이는 500원이고 군산시민은 50% 할인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건물 내부에는 조류와 어류, 곤충들이 층별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새나 곤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닥 신나지 않았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경거리가 많으실 것 같습니다. 새의 눈에 ..
  • thumbnail
    생활탐구/놀러다니기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 금강하구둑

    서천과 군산의 경계쯔음에 금강하구둑이 있습니다. 넓고 길고 큰 금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 입니다. 근처에 유원지도 있고, 휴게소와 공원, 화장실, 주차장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주차장이 넓고 커서 편안히 주차를 하고, 공원도 둘러보고, 금강하구둑을 둘러보았습니다. 강의 끝자락이 이리도 크고 넓은 모양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바다가 마음을 탁 트이게 해 줍니다. 바람이 쌀쌀한데도 머리와 마음을 상쾌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풍경에 한참을 넋을 놓고 서있게 되었습니다.. 서천에서 군산 방향으로 가는 길에 본 금강하구둑입니다. 기둥보다 커보이는 위의 건물이 특이했습니다. 되돌아 나오는 길입니다.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습니다.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과 어울려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이곳은 서천과 군산의 경계입..
    최근글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