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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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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친구 생얼이 더 예쁘다고 하는 이유는?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남자가 여자친구의 생얼이 더 예쁘다고 하는 이유는 뭘까? "예쁘다"라는 칭찬에는 할머니 심장도 뛰고, 심하게는 죽은 송장의 심장도 뛴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여자들은 어리거나 나이가 많거나 관계없이 예쁘다는 칭찬을 상당히 좋아한다는 뜻입니다. (여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말, "예쁘다"?) 별 상관없는 사람이 접대멘트로 던지는 예쁘다는 말에도 정신줄을 놓으면서 행복해지는데, 특히나 가장 예쁘게 보이고 싶은 사람인 남자친구가 예쁘다고 해주는 말은 기분이 좋아서 날아가게 해줍니다. 더욱이 생얼이 더 예쁘다고 해주면 무한 행복해지죠. 그러나 여자친구에게는 기분좋을 칭찬이, 듣는 주위 사람은 동의하기 힘들 때도 참 많습니다. "남자친구가 난 생얼이 더 예쁘대~" "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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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왜 지하철에서 화장을 할까?

    지하철에서의 화장, 장점보다 단점이 많아... 오랫만에 아침시간에 지하철을 탔습니다. 나름대로 아침일찍 부지런히 나갔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지하철에는 승객들로 한가득이었습니다. 운좋게 자리가 나서 앉았는데, 맞은편에서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한 여자분이 열심히 화장을 하고 있고, 옆에 있던 승객들은 그 모습을 빤히 쳐다보고 있는 것 입니다. 보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않고, 그 여자분은 베이스 메이크업부터 시작해서 눈을 뒤집어 까며 뷰러로 집어 올리고, 게슴츠레한 표정으로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를 바르고, 눈두덩에 섀도를 칠하고.... 한 과정도 빼먹지 않고 아주 꼼꼼하게 화장을 하였습니다. 그 모습에 고무되었는지 제 옆자리에 앉아계시던 여자분도 화장품을 주섬주섬 꺼냅니다. 우선 온 몸에 허옇게 자외선 차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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