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도도나 어학기

해당되는 글 2
  • thumbnail
    생활탐구/집안물건 잘쓰기

    외국어가 잘 들리도록 도와주는, 도도나 어학기

    제가 대학졸업할 시절부터 슬금슬금 불길하게 영어로 강의하는 수업들이 한 두 과목씩 생겨났습니다. 수강하는 사람도 없고, 반발도 거셀거라 생각했던 대다수 학우들의 예상과는 달리, 오히려 영어가 편하다는 외쿡어에 능한 친구들에게는 영어만 쓰는 강의가 더욱 인기였습니다. 영어를 못해서 못 듣는 학생이 바보가 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런 분위기를 이어가는 것인지, 요즘은 영어로만 된 강의가 낯설지만도 않습니다. 그러나 문제풀이용, 시험용 영어를 해왔던 저같은 사람에게는 이런 강의들은 참 괴롭습니다. 이해는 커녕 몇 마디라도 알아들으면, 스스로가 너무 대견해서 머리라도 쓰다듬어주고 싶어집니다. ^^;;; 영어로 된 강의는 녹음을 해서 다시 들어가면서 이해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ㅜㅜ 요즘 영어로 된 강의를 들을 일..
  • thumbnail
    생활탐구/집안물건 잘쓰기

    벤처기업을 살리는 방법

    한동안 '벤처기업'은 열정과 패기의 다른 말로, 주식투자의 블루칩으로, 아이디어 하나만 가지고도 성공할 수 있는 열린 기회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그러나 벤처열풍이 몰아닥친 뒤, 많은 업체가 망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저 남들이 하니까 따라서 한 사람들의 실패는 당연한 것이겠지만, 불타는 열정과 빛나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세계 어느 제품보다 뛰어난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고도 망하는 업체도 많습니다. 벤처기업들이 자금이나 홍보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좋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해도 사람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도 못한 채 사장되는 것 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덜고, 소비자에게 조금 더 알릴 수 있는 중간역할을 위해 블로거들이 참여하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벤처기업의 제품을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고, 알..
    최근글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