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결혼상대

해당되는 글 6
  • thumbnail
    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결혼 상대 65% 직장에서 만난다? - 직장인 솔로 탈출 방법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결혼 상대 65% 직장에서 만난다? 직장인 솔로탈출 방법 많은 직장인들이, 직장생활 하다보니 주위에 사람이 없다. 우리 직장에는 동성만 우글거린다 라는 애로사항을 토로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통계 결과가 있었습니다. 결혼상대를 어디서 어떻게 만났느냐는 질문에, 65%가 직장 사내 결혼 또는 직장 동료 소개로 결혼 상대를 만나 결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지난 달에 가까이에서 희망적인 직장 결혼 성공 사례를 봐서 더 와 닿는 수치였습니다. 오랜 솔로였던 한 언니가 결혼을 했어요. 크나큰 희망을 주었던 이유는 그 언니야 말로 전형적인 여중, 여고, 여대나와서 여자 100%인 직장만 다니던 사람이었거든요. 그런데 그 언니의 결혼상대는 직장 상사의 친척이었습니다. 평소 그 언니..
  • thumbnail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이상형, 어른들 주입식 교육의 산물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이상형, 어른들 주입식 교육의 산물 딸 가진 부모님들이 바라는 공통된 소망에 대해 생각하다 보니 문득 최근 1년여 사이 택시아저씨들과의 대화가 떠올랐습니다. 택시를 타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면, 대부분의 대화가 결혼으로 흐릅니다. ㅡㅡ;; 저도 뚱하니 말 한마디 안하거나, 택시 아저씨가 네비게이션에서 뉴스 보느라 운전 중에 계속 딴짓하고 있으면 부아가 치밀어서 씩씩대는 날도 있는데, 어떤 날은 서글서글한 기사 아저씨와 훈훈한 덕담 릴레이를 하는 날도 있거든요... "아저씨, 태워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뭘, 내가 더 고맙지." "정말 감사합니다. OO 가주세요~ ^^" "(이어지는 칭찬에 따당) 아가씨 말하는거 보니까 음색이 참 좋아. 시집 잘 가겠어..
  • thumbnail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결혼은 사랑보다 때되면 그냥 하는 것?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결혼은 사랑보다 때 되면 그냥 하는 것? 결혼에는 수 많은 환상이 있습니다. 초등학생도 자기가 사귀는 여자친구와 결혼할거라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결혼이란 "좋아한다, 사랑한다"는 말의 최상의 표현이었습니다. 결혼은 사랑함의 끝을 보여주는 말이라는 뜻에다가, 환상까지 덭붙여집니다. 동화속의 엔딩은 늘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이고, 영화 속 주인공은 운명의 상대를 만나 "이 여자야!" 하면서 열렬히 사랑하다가 결혼합니다. 주위에서 결혼해서 툭탁대는 사람들, 사랑과 전쟁에 나오는 이혼 위기의 부부들을 보면서, 결혼생활이 동화처럼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만은 아니라는 것은 조금 깨닫지만, 그래도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깨기 힘든..
  • thumbnail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엄친아 때문에 연애에서도 스트레스

    엄마 친구 아들. 엄마 친구 딸. "엄마친구 아들이 있는데, 걔는 공부도 잘하고, 잘 생기고, 말도 잘듣고, 인기도 많고, 운동도 잘하고......" 로 이어지는 메들리의 주인공들로, 자녀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비교대상입니다. 줄여서 '엄친아, 엄친딸'로 일컬어지는 이들인데, 이들은 매 순간에 지표가 되면서 스트레스를 줍니다. 학창시절에는 나보다 좋은 대학에 가서, 취업할 쯔음에는 더 좋은 직장에 가서, 결혼할 쯔음에는 더 좋은 결혼상대를 데리고 와서 신경쓰이게 하는 존재들입니다. 부모님들이 일부러 자녀에게 자극이 되라고 '엄친아(엄마친구 아들)''엄친딸(엄마친구딸)'을 거론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그냥 부러워서, 또는 그 아이가 좋게 보여서 칭찬 한마디 해주시려고 이야기를 꺼내신 것이 듣는 자녀를 우울하게..
  • thumbnail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결혼은 현실이기만 한 걸까?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결혼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것? 오늘 이모뻘의 인생선배님과 함께 술 한잔 기울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는 중에 결혼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한참 이야기를 하면서, 술이 한 두잔 들어가고, 술이 술을 부를 때쯤... 참으로 진솔한 한 마디를 하십니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랑 결혼해...." "인생이라는 것이 참 짧은데, 길어...." 요즘은 사랑과 결혼의 조건에 대한 이야기를 참 많이 합니다. 제게도 좋은 사람 소개시켜준다는 고마운 분들이 가끔 계시는데.. 그 말씀을 듣다보면 씁쓸해질 때가 있습니다... "참 괜찮은 사람이 있어서.. 직업도 좋고 사람 성격도 좋아.. 특히 집안도 좋고, 집 식구들이 성격이 좋아서..
  • thumbnail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잘 팔리는 차남, 재고로 쌓이는 장남

    주위 사람들에게 예비신랑을 소개하는 사람들에게 예비신랑의 가족관계도 많이들 묻습니다. 편부모 슬하인지, 시누이는 있는지, 이런 것 못지않게 꼭 묻는 것이 몇 째인가 인 것 같습니다. "아들은 혼자야? 몇 째야?" 이 때 "장남이야."라고 하면 순식간에 위로하는 분위기로 바뀝니다. "저런... 많이 힘들겠다.. 그래 부모님은 다 살아계셔? 밑으로 동생은 몇이나 있고? 일가친척은 많고? 제사는?" 하는 질문들과 함께 수고하라(?)는 조언과 위로의 말들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차남이야"라고 했을때는 축하인사들이 터져나옵니다. "잘됐네. 그게 편하지. 축하해. 좋겠다." 등등의 말이 이어집니다. 그래서인지 차남이나 차녀가 먼저 결혼하고 맏이가 남아있는 집들도 자주 눈에 띄입니다. 그런 경우 맏이의 결혼을 서두..
    최근글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