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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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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인건비에 대한 생각

    라라윈 사는 이야기 : 인건비에 대한 생각 차가 고장이 나서 택시 탈 일이 잦아졌습니다. 택시를 탈 때면 자동적으로 제 차 연비와 비교를 해보게 되는데, 탈 때마다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ㅜ_ㅜ 저희 집에서 안국역까지는 차로 10km 남짓입니다. 기름먹는 하마같은 저의 15년된 차의 연비를 대략 리터 당 5km라 해도 2리터라, 기름값 4천원 정도면 가는 것이죠. 그러나 택시비는 기본 만원은 나옵니다. 단순히 차의 유류비만 생각하니 택시비가 엄청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택시는 제 차처럼 똥 연비도 아닐테고, 가스차라서 가스비는 리터당 천 원 정도이니 반 값이잖아요... 심장떨릴 정도로 빠르게 돌아가는 택시 미터기를 쳐다보며, 이런 계산을 하다가 저 스스로 흠칫 놀랐습니다. 어느덧 미디어에서 연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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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교통사고 합의금을 대신 내준 낯선 남자

    라라윈 일상 이야기 : 교통사고 합의금을 대신 내준 낯선 아저씨 아침에 기분 좋게 차에 갔는데, 아..... 누군가 차 옆면을 쫘악 긁어놨습니다. ㅠㅠ 왜 주차장에 멀쩡히 주차된 차에 테러를 하고 가는 것인지... 그만큼 불특정한 아무에게나, 아무 차에나 화풀이라도 하고 싶을만큼 세상살기 힘든 사람이 많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차를 가지고 다니노라면, 편리하고 좋은 점도 많은데, 이런 이유없는 테러를 당하면 확 화가 납니다. 이런 날 뿐 아니라 당황스러운 교통사고를 겪는 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차를 사고 이틀인가 삼일 째 되던 초보운전자 시절이었습니다. 집에 가기 위해 피맛골 근처를 지나는데, 갑자기 피맛골 골목에서 왠 여자가 길로 뛰쳐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보아하니 이미 술이 떡이 되어 있어서 차가 오거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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