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2013.07.05. 09:06 런던 첼로 오케스트라 첫 내한 공연, 관객을 42번째 단원으로 만드는 제프리 사이먼 라라윈 데이트 코스 추천 : 런던 첼로 오케스트라 2013 첫 내한 공연, 관객을 42번째 단원으로 만드는 제프리 사이먼 런던 첼로 오케스트라 첫 내한공연을 보았습니다. 첼로만으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 공연은 처음이라 설레임과 걱정 반반이었습니다. 그러나 지휘자의 등장부터 걱정은 기대로 바뀌었습니다. 별다른 소개 없이 직접 마이크를 들고 인사를 하는데, 느릿한 발음으로 "안.. 녕.. 하세요?" 라고 하는 순간, 객석에서는 환호가 터져나왔습니다. 인사말을 한국어로 준비했다는 것 만으로도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뒤이어 "나.. 는... 제프리 사이먼 입니다." 라며 자기 소개까지 한국어로 하였습니다. 이 때도 또 박수가 나왔는데, 뒤이어 "저희는 런던 첼로 오케스트라 입니다. " "한국에 와서 공연을 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