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철학/생각거리 2013.01.25. 02:32 여자 혼자 살면 무시당한다? 겪어보니 사실... 라라윈 일상 이야기 : 여자 혼자 살면 무시당한다? 겪어보니 사실... 며칠 간 이사한 작업실 때문에 몹시 시달렸습니다. 마음이 피폐하다 못해, 의식주 문제로 시달리니 너덜너덜해지네요. ㅠㅠ 그리고 이번 이사로 여자 혼자 살면 왜 힘든지도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포장이사, 고갱님은 가만히 계시면 됩니다? 처음 작업실에서는 이사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책상이나 의자나 다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하나씩 사서 썼거든요. 이번에는 그 사이 하나 둘 사모은 책상과 의자, 저의 사랑 쇼파와 안마의자 등등을 옮기려니 이사짐 센터에 문의를 했습니다. 두 군데에 포장이사 견적을 냈는데, 둘 다 말씀은 너무나 친절하고 좋았어요. "아가씨는 집문서(?)랑 귀중품만 챙기시면 돼요. 이 정도면 남자 둘에 여자 한 명 오는데, 아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