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탐구/외모관리하기 2009.01.06. 12:24 네일아트 샵에서 받아보니, 돈 낼 가치가 있다. 사람마다 작은 일이라도 무척 돈 아깝게 생각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테이크 아웃 커피값을 아깝게 여기시는 분도 있고, 택시비를 아깝게 여기시는 분도 있고, 담배값이 가장 아깝다 하는 분도 있고... 저 역시 그런 것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네일아트비 였습니다. 매니큐어를 바르면 길어야 일주일인데 그거 하겠다고 만원이상 들인다는 것이 너무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또 나름 전공이 미술이라고(사실 별 상관없는데..) 손톱에도 제가 그릴 수 있다는 근거없는 자신감에 더욱 그랬습니다. 그래서 무료로 관리받을 일이 없으면 네일아트를 받지 않습니다. 돈 아깝다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친구의 클스마스 선물로 네일아트를 함께 받으러 갔습니다. 이런 호의는 절대 마다하지 않죠..ㅋ ^^;; 잘 안다녀본 곳이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