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2009.06.29. 00:55 트랜스포머2, 기다린 보람이 있던 영화 올해 초부터 동영상 예고편으로 사람을 설레이면서 반년을 기다리게 만들던 트랜스포머가 드디어 개봉을 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개봉당일 아침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친구들의 튕겨주심 덕분에 오늘 보았습니다. 과연 기대했던 것이 아쉽지 않도록 볼거리가 풍성했습니다. +_+ 극장의 8개 관 중에서 7개관이 트랜스포머 상영중인 것을 보니, 트랜스포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보는 내내 너무나 큰 소리로 떠들어서 입 다물라고 해주고 싶었던 초딩손님(부모님.. 원래 이 영화는 12세 관람가라구요.. 애기를 데려올거면 영화관람 예절교육을 시켜서 데려오시길...ㅠㅠ) 부터 다양한 연령층의 손님들로 극장안은 만원이었습니다. 업그레이드된 로봇군단 (적군만) 이번 편의 부제가 '패자의 역습'이어서인지, 우리편인 착한로봇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