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2013.02.11. 22:23 아내의 명절증후군 스트레스 달래는 남편의 말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명절증후군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아내 마음 달래는 방법 설 전날 머리를 하러 갔습니다. 미용실에는 일찍 휴가를 받아 평일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들로 북적북적했어요. 아무래도 설 전날이다 보니 자연스레 이야기는 설날이야기로 흘렀는데,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답답해져 온다며 명절증후군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며느리들이 한가득이었습니다. 특히 이구동성으로 외치는 괴로움은 시어머니, 시누이, 시댁식구 보다도 남편이 정말 밉다는 것이었습니다. 옛날 이야기 좀 하지마 명절 증후군에 세대차이를 느끼기 시작하는 발화점은 대체로 "옛날에는" 입니다. "얘, 옛날에는 식구도 좀 많니? 애 등에 업고도 나 혼자 그 많은 음식 다 했다. 너는 고작 이거 하는것도 못하니?" 라며 한 마디 하시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