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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가 끊이지 않는 남자와 빈곤 솔로의 차이점?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가 끊이지 않는 남자의 비법? 줄리우스 시저는 뛰어난 지도자로도 유명하지만, 여성편력으로도 유명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와 결별한 여자들이 그를 원망하기는 커녕 그와 사랑했다는 사실을 매우 행복하게 느끼고, 그의 여자였다는 것에 자부심까지 느끼기도 했다고 합니다. 권력의 중심에 있는 사람이기도 하고, 헤어지고 난 후의 무한 A/S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는 헤어지고 난 뒤에도 과거 여자를 모른 채 하지 않고 돌봐주었다고 합니다. 헤어진 여자가 어려움을 겪으며 청을 하면 모두 들어주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듣다보니,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현대판 시저같은 친구였습니다. 수 많은 여자를 사귀고 헤어지면서도 욕을 먹지 않는 친구입니다. 특히 그의 놀라운 재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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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해운대, 눈물의 쓰나미를 선사하다

    첫 장면부터 눈물이 맺히게 하던 영화 '해운대'는 결국 보는 내내 눈물을 훔치기에 바쁘게 만들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우느라 퉁퉁부은 얼굴이 창피해 얼른 엘리베이터도 아닌 계단을 이용해 내려와 차에 올라탔습니다. 영화가 그렇게 슬프냐구요? 그건 아닙니다. 웃기기도 하고 재미있습니다. 배우들이 아니라, 다큐를 보는 듯 진솔하고 재미있는 생활상이 보여집니다. 억지로 감동을 주거나, 울리려고 애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눈물이 주루룩 주루룩 흐르는 상황에서도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슬픔에 잠겨버리지 않도록 해줍니다. 그래도 눈물이 납니다. 울면서 웃고, 웃으면서 울게 만들어 버립니다. 영화에 담긴 이야기는 참 소소하고 다양합니다. 쓰나미가 몰려오기 전에 풀어나가는 이야기만으로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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