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1.09.26. 07:03 여자친구와 같이있는 남자는 봉일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여자 친구와 같이 있는 남자는 봉일까? 호프에서 모임이 있어 술을 마시고 있을 때 였습니다. 마침 남자분들 사이에 홍일점처럼 끼어서 행복하게 있었어요. 그 때 한 할머니가 다가오셨습니다. 마켓 장바구니 같은 것에 자일리톨 껌과 가나 초콜렛을 담아서, 하나 사달라고 하십니다. "이거 하나만 사주세요..." 라면서 동정심을 유발하십니다. 저는 껌파는 할머니가 부탁하셔도 잘 안 사는데, 그것을 못 견디시는 (제일 잘생긴) 오빠가 몇 개 사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이렇게 쓰라고 하셨음 ㅡㅡ;) 이어서 다른 장소로 옮기려고 길을 나섰더니 또 다른 할머니가 저희 일행에게 다가왔습니다. "초콜렛 좀 사주세요. 하나만 도와줘요." 호프집에서만 두 번을 사드렸는데 또 다른 할머니가 다가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