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교육문제

해당되는 글 2
  • thumbnail
    생활철학/생각거리

    학부모에게 교육을 떠미는 학교

    학부모에게 교육을 떠미는 학교 오늘은 휴일 사이의 샌드위치 데이라 많은 학교와 업체가 쉽니다. 이런 날 안 쉬는 싱글들이야 좀 짜증스러울 뿐이지만, 못쉬는 학부모들은 아이는 쉬어서 집에 있는데 출근해 있으려니 애간장이 타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요즘은 학교가 융통성이 참 많아졌습니다. 재량휴업이나 집안 사정에 의한 결석도 가능해졌고,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들이 정말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가 하는 부분은 의문입니다. 저는 아직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가 아니지만, 아이들을 맡아 가르치는 사교육 학원 강사이다보니, 부모님들의 푸념을 많이 듣게 되고, 아이들의 모습을 항상 보기 때문입니다. 1.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학교 수업시간. 달라진 것은 단축수업과 재량휴일뿐? 과거..
  • thumbnail
    생활철학/생각거리

    교육을 바꾸려면 선생님부터 바꿔야하지 않을까요?

    제가 사교육계에 몸을 담고 있는 학원강사다 보니, 교육정책에 관심이 참 많습니다. 교육정책은 빠삭하게 모른다 해도, 현행 교육제도에 대해서는 상당히 잘 알게 됩니다. 아이들과 늘상 붙어있으니 학교교육의 폐해가 피부로 와 닿기 때문입니다. 요즘 새 대통령당선자의 교육부 통폐합 논란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입시제도때문에 더욱 교육제도가 관심을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육의 중요성이야 말하는 사람만 입아플정도로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니 교육에 대한 관심은 당연한 일입니다. 제가 의아한 점은 교육제도 개혁, 환경개선 등에는 신경을 쓰면서 정작 가장 중요한 "교육자"는 왜 문제로 삼지 않는가 하는 점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교육을 맡고 있는 사람들은, 유치원교사, 초, 중, 고 교사, 대학교수, 사교육 학원..
    최근글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