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배우는 사진책, 카메라 초보 여자가 사진 잘 찍는 법

라라윈 쉽게 배우는 사진책 후기 : 카메라 초보 여자가 사진 잘 찍는 법 기초부터 알려줘서 좋음

운전은 10년째 하고 있지만 차는 모르고, 카메라는 더 오랜 기간 사진을 찍었지만 여전히 카메라 초보인 저에게 딱인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이름부터 희망을 주는 "여성을 위한 DSLR 미러리스 카메라 이야기 : 쉽게 배우는 사진책" 입니다.
캐논 550D와 삼성 스마트 카메라 nx1000을 쓰고 있지만.. 둘다 제대로 못 찍는 저에게 정말 딱이죠... ㅜ_ㅜ

저같이 사진찍는 여자에게 딱인 사진책이라는 것이 표지에도 쓰여있습니다. ^^;;

이 책이 필요한 사람,
처음으로 DSLR을 접하는 여성..(DSLR 쓴지 10년이 다 되어가나 여전히 모름 ㅜㅜ)
크롭바디,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 (nx1000 사용함)
카메라에 전반적인 지식이 필요한 사람 (저임)
다양한 촬영기법을 접하고 싶은 사용자 (역시 저임)

이런 것을 알고 저에게 이 책을 선물해 주셨나 봐요...^^

쉽게 배우는 사진책 저자

이 책의 저자는 이진수, 박종만 이라고 쓰여있었는데 책 넘겨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셔터의 달인님(http://zenzang75.blog.me/10143403176)과 크리스맨님이 쓰신 책이었네요... ^^
반가운 마음에 저자 소개부터 찍었으나 막 날라가고... ^^:;;
쉽게 배우는 사진책 보면서 사진 잘 찍는 법 열심히 배워서 다음에는 잘 찍어드릴게요... ^^;;

DSLR 카메라 각 부분 명칭부터 다시~

쉽게 배우는 사진책은 사진 잘 찍는법의 기본 중의 기본.. 카메라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차근 차근 알려줍니다.
처음에 캐논 550D 샀을 때는 사용설명서도 읽고, 사용법도 따라해 보곤 했었는데, 이제는 몇 년째 쓰다보니 이게 무슨 기능인지 잘 모르는 것이 더 많습니다.. ㅠㅠ 별다른 노력없이 그냥 쓰는 기능만 쓰고 있는 것이죠...
이제와서 카메라 각 부분 기능이 뭔지 물어보기도 살짝 창피했었는데 책 보며 많이 배웠습니다. ^^

이런 것은 조절해 본 적이 없었는데, 카메라 LCD 화면 밝기 조절하는 법과 같은 아주 세세한 부분들까지 알려줍니다. ^^
다시금 카메라 들고 쪼물락 쪼물락 따라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

기본적으로 카메라 각 부분의 명칭과 입맛에 맞게 세팅하는 방법부터 알려주고 난 뒤에는 조금 더 마음에 드는 멋진 사진을 찍는 방법을 하나 하나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정말 저에게 몹시 필요한 책이었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