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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푸짐하게 즐기는 프레쉬덕 훈제오리

· 댓글개 · 라라윈
프레쉬덕님의 오리요리 레시피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 그래서 푸짐한 훈제오리와 오리육포를 선물받았습니다~~
프레쉬덕님~~~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____________^ (넘 맛있어서, 잽싸게 먹어버렸어요...^^;;;)



프레쉬덕님은 늘상 총알배송이십니다. 이벤트상품 보내주실 때도, 주소를 알려드리자마자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  스티로폼 박스에 꽁꽁 싸매서, 레시피 담은 편지와(젖지않게 위생봉지에 한 번 더 넣어주신 멋진 센스~ +_+) 오리훈제, 육포, 소스를 잔뜩 담아서 보내주셨습니다.



오리훈제 사이즈가 상당히 큽니다. 마트에서 사먹던 것보다 좀 더 큰 듯한...
거기에 특제소스까지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저 소스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머스터드와 다른 소스들도 함께 꺼내놓았는데, 모두 저 소스에 찍어먹느라 바빠 다른 소스들은 순식간에 찬밥신세가 되었습니다. 스테이크소스처럼 깊은 맛이면서도 끝맛이 알싸하고 맵습니다. 처음에는 달콤하고 진해보이는 소스에 뭣모르고 푹 찍었다가 매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끝에 감도는 약간 매운 맛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어서, 더욱 고기맛을 좋게하고, 더 많이 먹을 수 있게 해 줍니다. 소스가 맛있다고, 조금 남은 소스마저 한 친구가 싸가지고 갔습니다. ^^;;

또 다른 선물은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오리육포입니다! +_+  (☞ 오리고기 육포도 있어요~)
오리육포 역시 쫀득하고 감칠맛 나면서, 끝에 사알짝 매콤한 기운으로 개운함을 줍니다. 넘버원덕의 소스와 양념은, 감칠맛과 함께 끝맛의 개운한 매콤함으로  입맛을 잘 맞추는 것 같습니다.  양념들어간 제품들을 먹어보면서, 넘버원덕의 오리주물럭도 상당히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담에 시켜먹어 봐야겠습니다. ^^)



크기가 커서, 친구들을 불러놓고 얼른 개봉했습니다. 우선 반 마리만 썰었는데도, 커다란 접시에 산처럼 쌓입니다. +_+ 오오~~~ 오리요리 전문점에서는 얇게 펼쳐서 10점도 안 놓아주면서도 몇 만원인데, 가격은 훨씬 싸면서 푸짐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더욱이 선물로 받아서 더 맛있었어요~~ +_+)
썰어놓고, 사진 몇 장 찍으려고 하는데, 맛있는 냄새가 장난 아닙니다. 코 끝을 자극하는 훈제된 오리고기의 향이  고기 썰다말고도  집어먹게 되고(친구가 썰었는데, 얄미운 짓인줄 알면서도, 썰고 있는 옆에서 낼름낼름 집어먹었어요...^^;;), 사진 몇 장 찍는 동안 참는 것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쭌맘님의 블로그에서 본 레시피를 흉내내어, 무쌈과 야채에 싸서 먹었습니다.  오리고기의 풍부한 맛에 파프리카의 달콤함, 무순의 알싸함과 무쌈의 새콤함이 곁들여져 아주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먹었더니, 느끼하거나 질리지 않아 실컷 먹었습니다. 살짝 감도는 훈제향으로 노린내가 나지 않고, 적당한 기름기와 씹히는 육질과 껍질의 맛에 반하게 됩니다. 고기 질이 무척 좋아서, 더 맛있었습니다. +_+
먹는 동안 모두 '맛있다!'만 연발하며 정신없이 먹었는데, 양이 워낙 많아서 여럿이 배불리 먹었습니다. 


프레쉬덕님~ 이렇게 맛있는 선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
프레쉬덕님께서는 지금도 군침도는 수제소제지와 미트로프이벤트를 하고 계시니, 한 번 들려보세요~ ^^
    ☞ 프레쉬덕님 블로그로 go~ go~


 
+제가 먹었던 넘버원덕의 맛난 오리들~
     - 오리고기 육포도 있어요~
     - 집에서 즐기는 오리고기 떡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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