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생활탐구

해당되는 글 985
  • thumbnail
    생활탐구/돈관리 잘하기

    시간강사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종소세 환급 쪼금 더 받는 팁

    라라윈 돈관리 잘하기 : 시간강사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종소세 환급 쪼금 더 받는 팁 매년 하다보니 종합소득세 신고는 뚝딱 끝내곤 했었는데, 올해는 시간강사 근로소득이 추가되니 약간 번거로워졌고, 홈텍스 종합소득세 신고가 미묘하게 더 까다로워져서 시간이 상당히 걸렸습니다. 그래도 종소세 환급 쪼금 더 받겠다고 꼼꼼히 눌러가며 신고했어요. 작년보다 후져진 홈텍스 2018년도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보니, 이전보다 더 까탈스러워졌습니다. 가끔 은행, 정부의 이런 프로그램 담당자 분들께 "제발 아무 것도 건드리지마. 그냥 놀아. 월급루팡 짓 해도 괜찮으니까 뭘 쑤셔 넣지 좀 마!" 라고 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번 홈텍스가 그랬습니다. 작년만 해도 액티브 엑스 줄이고 쾌적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노력한..
  • thumbnail
    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자치동갑국악원 14주년 가야금 연주회 연습, 합주의 힐링효과

    라라윈 자치동갑국악원 14주년 가야금 연주회 연습, 합주의 힐링효과? 자치동갑국악원의 14주년 가야금연주회에 참여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2년마다 열리던 정기연주회인데 어느덧 세 번째 참여를 하게 되었어요. 저는 학부 전공이 서양화 였는데, 가야금 연주회에 참여하고 보니 전시회와 너무 달라 문화충격을 받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한 두 명이 튀는 미술 전시회 vs 튀면 망하는 음악 연주회 저의 학부 전공은 서양화 입니다. 앞에 그림이나 작업물 쫙 펼쳐놓고 크리틱 할 때면 서로 자기 그림이 제일 잘 그렸다, 제일 좋다 소리를 듣고 싶어했습니다. 전시회 때도 "어떤 작품이 제일 좋았어?" 할 때 제 작품이 꼽히길 바랐고요. 함께 전시회를 한다고 해서, 한 마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맨 처음 가야..
  • thumbnail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몇 년 만에 문 연 것을 발견한 계동커피

    라라윈 먹거리 즐기기 : 몇 년 만에 문 연 것을 발견한 계동커피 어디서 차 한 잔 마시면서 글을 썼으면 좋겠는데... 하는 마음으로 계동 골목을 걷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계동커피가 문 열었을거라 기대도 안 하는데, 웬 일로 계동커피에 불이 켜져 있었습니다. 계동커피를 찾아 왔다가 헛탕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계동커피의 커피가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커피 좋아하는 분들을 이끌고 갔다가 잠겨있는 문 앞에서 황망한 적도 여러 번이고, 혼자 지나다가 문을 밀어 보아도 잠겨 있을 때가 허다했습니다. 처음엔 갖은 추측을 해 보았습니다. 월요일마다 문 닫나? 브레이크 타임이 있나? 그러나 언제 어느 시간에 와도 문이 닫혀 있길래 그냥 장사 안 한다고 잠정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런 지가 몇 년입니다. 그랬던..
  • thumbnail
    생활탐구/건강관리하기

    물로만 세수하기, 물세안 3년 후기

    라라윈 건강관리하기 : 물로 세안하기 3년 효과 샴푸 안쓰고 물로만 머리를 감으며, 세수도 물로만 했습니다. 2015/12/09 - 물 세안 1년 후 효과 2018/02/05 - 3년 샴푸 안쓰기 후기 이전 글을 보시고, 지금까지도 물로만 세안하고 있는지 그 결과는 어떤지 물어보시기도 하고, 샴푸 안쓰고 물로 머리감는다고 하니 얼굴도 물로만 씻으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고 하셔서 제 실험결과를 공개합니다. 약 3년 반 정도 폼 클렌징, 비누, 기타 세안제 안 쓰고 물로만 세수하기를 했습니다. 결론은 폼클렌징 쓸 때보다 피부 트러블이 줄었습니다. 피부가 굉장히 좋아졌다거나 하는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었습니다. 피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전 좁쌀여드름도 심하고, 여드름도 잘 나고, 각질도 ..
  • thumbnail
    생활탐구/바다건너 여행가기

    세부 공항 새벽, 면세점 카페 영업하지만 줄서느라 갈 시간이 없음

    라라윈 바다건너 여행가기 : 세부 공항 새벽, 면세점 카페 열었으나 줄 서느라 갈 시간이 없음 10시 반에 다이빙샵에서 출발해 11시 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오래전 홍콩 첵랍콕 공항에서 새벽 비행기를 타기 전에 면세점 음식점 카페가 죄다 문닫아 무척 우울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홍콩 새벽 비행기 탈 때 조심할 점, 제주항공 새벽 비행기 후기)세부 공항도 홍콩 공항처럼 새벽 비행기 타려고 가보면 면세점이고 카페고 다 문닫아서 갈 곳이 없는 것 아닌지 걱정했는데, 세부 공항은 24시간 영업이라도 하는지 새벽 1시 넘어서도 다 문을 열고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공항에 들어서자마자 카페, 음식점, 기념품 가게 등이 문을 즐비했어요. 항공사에 따라 동쪽으로 들어가는 사람과 서쪽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나뉘는데..
  • thumbnail
    생활탐구/바다건너 여행가기

    필리핀 세부 스쿠버다이빙 여행 마지막날

    라라윈 바다건너 여행가기 : 필리핀 세부 스쿠버다이빙 여행 마지막날 전 날 일기도 못 쓰고 잠들어서 인지 아침에 6시 좀 넘어 깼습니다. 침대에서 뒹굴대다가 책을 들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수영장 옆 쇼파에서 여유를 부리고 싶었어요. 마지막 날이니까... 큼직한 침대쇼파 위에 올라가 어드밴스드 자격증 교재를 읽었습니다. 교재말고 책을 가져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조트 수영장 옆의 침대쇼파에서 누워 뒹굴거리니 세상 행복했습니다. 수영장, 대숲. 참 좋은데 마지막 날 입니다.... #1 필리핀 세부 막탄 여행 첫날#2 세부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자격증 첫날#3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세부 앞바다 첫날#4 세부 씨홀스 다이빙샵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자격증 후기#5 세부 해양공원 후기, 스쿠버다이빙 ..
  • thumbnail
    생활탐구/바다건너 여행가기

    세부 해양공원 후기, 스쿠버다이빙 어드밴스드 첫날

    라라윈 바다건너 여행가기 : 세부 해양공원 후기, 스쿠버다이빙 어드밴스드 첫날 앞바다가 그냥 커피면 해양공원은 TOP라고 하여 몹시 기대하던 해양공원 가는 날 입니다. 점점 컨디션이 좋아지는지, 일찍 일어나서 빈둥대다가 줌바댄스도 했어요. 1층이니 울릴 걱정없이 폴짝폴짝 뛰면서 아침체조를 했더니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아침 먹으러 가서, 어느덧 일행인양 다이버 선배님들 테이블에 껴서 밥을 먹었습니다. 짜장, 튀김, 소세지, 제육볶음, 좋은 식단입니다. 드디어 오픈워터 끝나고, 해양공원 가는 날이라 마냥 행복합니다. #1 필리핀 세부 막탄 여행 첫날#2 세부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자격증 첫날#3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세부 앞바다 첫날#4 세부 씨홀스 다이빙샵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자격증 후기 해양공원 준..
  • thumbnail
    생활탐구/바다건너 여행가기

    세부 씨홀스 다이빙샵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자격증 후기

    라라윈 바다건너 여행가기 : 세부 씨홀스 다이빙샵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자격증 후기 생애 처음으로 스포츠 자격증을 받은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푹 잘 자고 일어났는데, 응? 팔목만 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멍청이. 온몸을 가리는 다이빙수트 입고 다이빙 슈즈를 신으니까 얼굴만 선크림 펴바르고 다른 곳은 선크림을 안 발랐어요. 이 날 부터는 얼굴, 목, 팔목과 손등까지 선크림을 덕지덕지 발랐어요. 래쉬가드도 수트 밖으로 빼내서 좀 더 가렸어요. #세부 다이빙여행1. 필리핀 세부 막탄 여행 첫날#세부 다이빙여행2. 세부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자격증 첫날#세부 다이빙여행3.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세부 앞바다 첫날 세부 씨홀스 다이빙샵 아침 이젠 아무렇지 않게 집에서 아침먹듯 부스스하게 나갔더니, 다이버 ..
  • thumbnail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대보름, 할로윈데이처럼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먹는날이었다?

    라라윈 먹거리 즐기기 : 대보름, 할로윈데이처럼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먹는 날이었다? 휴일이라 마트에 갔더니 대보름 맞이 나물거리와 잡곡이 잔뜩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있을 때는 보름날 맛있는 것 많이 먹었는데... 정월 대보름날이면 오도독 바스락 부럼을 깨먹고, 오색나물에 오곡밥도 먹고, 미리감치 여름 더위도 팝니다."내 더위 사가라!" 하고는 "내가 먼저 팔았음 ㅋㅋㅋㅋㅋㅋㅋ" 거리며 좋아했고요. 저희집은 어제부터 엄마가 나물 한 냄비씩, 오곡밥을 몇 솥을 하셨습니다. 원래 손이 상당히 크셔서 음식 많이 해서 이웃들과 나눠 드시는 것을 좋아하셔서 그러려니 했는데, 원래 대보름은 할로윈데이처럼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얻어 먹는 날이었대요. 정월대보름, 아홉집에서 아홉끼를 먹는 날 원래 정월대보름은 아홉집..
  • thumbnail
    생활탐구/바다건너 여행가기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세부 앞바다 첫날

    라라윈 바다건너 여행가기 :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세부 앞바다 첫날 어젯밤에는 빗소리를 들으며 잤는데, 아침에는 새소리를 들으며 깼어요. 여기 오니 잠이 참 잘와요.어느덧 세부에서의 셋째 날 입니다. #세부 다이빙 여행 1. 필리핀 세부 막탄 여행 첫날#세부 다이빙 여행 2. 세부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자격증 첫날 씨홀스다이브샵 아침 이 날은 바다에 들어 갈거라, 아침 든든히 먹었습니다. 이 날 아침 국은 칼칼한 김치국인데 맛있었어요. 아무래도 아침 국은 해장국 가깝게 끓이는 듯 합니다.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첫 바다! 아침 먹고 한 시간 정도 쉬다가 9시 반부터 슬슬 수영복을 입고 나왔습니다. 방수팩에 넣고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는데, 아이폰 작은 화면에서 볼 땐 괜찮더니 컴퓨터로 띄워보니 눈이 침침합니..
  • thumbnail
    생활탐구/바다건너 여행가기

    세부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자격증 첫날

    라라윈 바다건너 여행가기 : 세부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오픈워터 과정 첫날 첫날 밤, 저의 오랜 친구 불면증이 사라졌어요. 도착한 첫날 마사지 받고 맛있는거 먹고 잘 놀아서 그런지, 빛공해 없이 깜깜하고 조용해서 그런지 아주 잘 잤어요. 호텔 침구처럼 보송보송한 이부자리와 메모리폼 침대도 한 몫 한 것 같습니다. (▶︎필리핀 세부 막탄 여행 첫날) 8시부터 아침식사라 7시 반 정도에 일어났는데, 개운하고 기분 좋았어요. 사교성 없는 자의 뻘쭘한 아침 7시 반에 일어나서 기분은 굉장히 좋았는데, 할 일이 없었습니다. 어차피 물에 들어갈거라 화장할 필요도 없고 옷 갈아입을 필요도 없으니, 느긋했어요. 할 일도 없으니 나가서 밥만 먹으면 되는데, 방 밖에 나가는 것이 어색했습니다. 혼자 뻘쭘할 것 같기도 하고,..
  • thumbnail
    생활탐구/바다건너 여행가기

    필리핀 세부 막탄 여행 첫날

    라라윈 바다건너 여행가기 : 필리핀 세부 막탄섬 여행 첫날 (스압 주의) 새벽 3시 50분. 떨리는 마음으로 카카오택시를 불렀습니다. 만약에 안 오면 2km 떨어진 공항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야 했거든요. 이 시간에 과연 콜 잡는 기사님이 있을까 했는데, 바로 오셔서 4시도 안 되어 정류장에 서 있었습니다. 첫차는 4시 20분인데.... 춥고 아무도 없어요. 차도 안 지나다니고, 고요했습니다. 기다리다 보니 한 명 두 명 캐리어를 끌고 나타났습니다. 공항버스 첫 차를 타는 사람들이 꽤 있나 봅니다. 새벽 4시 20분 남양주 공항버스 첫 차 남양주 공항버스는 공항버스 리무진 이었습니다. 비싸요. 만원짜리 한 장 들고 있다가 15,200원이라고 해서 만원 짜리 한 장을 더 꺼냈습니다. 500원짜리로 바꾸어 주..
    최근글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