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남자는 뚱뚱한 여자를 왜 그리 싫어할까?
사람마다 좋아하는 외모, 싫어하는 외모 취향이 있는데, 간혹 싫음을 넘어서서 격렬한 혐오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자 쫄바지 극혐, 나시티에 금목걸이 극혐 등등, 무엇이든 가져다 붙이면 극혐일 수는 있는데, 유독 잔인하다 싶을 정도로 극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뚱뚱한 여자였습니다. 제 주변에서만 일어나는 특수한 상황일 수도 있는데... 못생긴 여자에 대해서는 대놓고 욕을 하지 않는 남자도, 뚱뚱한 여자에 대해서는 거침없이 욕을 하는 상황을 종종 봅니다. 남의 외모에 왈가불가 안하는 남자도 뚱뚱한 여자에 대해서는 한 마디씩 하는 것을 보니.. 대체 왜 그리 뚱뚱녀를 싫어하는 것인가 싶었습니다. 들어보니 몇 가지 이유들이 있었습니다.
뚱뚱한 여자 싫어하는 이유
10 ~ 20kg를 뺏다, 나도 중학생때 까지는 뚱뚱했는데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운동하고 뺏다, 군대에서 살 쫙 뺏다, 등등 다이어트에 성공한 남자들이 꽤 많은 듯 합니다. 하면 다 되는데, 살을 못 빼는 것은 의지부족, 노력 부족이라고 보는 듯 했습니다. 운동하면 다 되는데, 못하는게 아니라 '안' 한다는 것이죠....
2. 여자들의 식습관에 대한 안 좋은 인식 때문에
남자들 가운데도 커피 한 잔 마시며 마카롱 사먹는 남자가 있기는 합니다. 다만 적은 듯 합니다. 보통 밥 먹고 커피 한 잔하면 그냥 아메리카노 한 잔 정도 먹는 남자가 가장 흔한 듯 합니다. 그것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안 마시거나요. 반면 여자들은 밥 먹을 때는 배부르다고 남기고 쪼금 먹더니, 커피 마시러 가서 달달한 크림 잔뜩 들어있는 것을 시키고, 마카롱이나 케이크 같은 것을 추가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와 데이트하면서 이런 식습관을 본 남자는 문화충격을 느끼며, "차라리 밥을 다 먹어라." "먹는게 살찌게 먹는다." "그렇게 쳐 먹으니 살이 안 찌겠냐?" 라는 소리가 나오는 듯 합니다.
즉, 보통의 남자의 식습관에 비해 여자는 디저트 좋아하니 살이 찐다고 보는 겁니다. 이 역시 유전적 문제가 아니라 여자의 노력 탓인거지요.
3. 입으로만 살 뺀다고 하는 것에 시달려서
"살 뺴야 되는데..." "살 뺄거야. 나 오늘부터 안 먹어." "나 살 뺸다고 했잖아. 안 돼. 살 빼야 되니까 그거 못 먹는다고.."
라는 등등의 살 뺀다는 히스테리에 안 시달려본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을까 싶을 정도로... 살 쪘다고 생각하는 사람 주위에 있으면 피곤합니다. 살 뺀다고 주위 사람들을 달달 볶으면서 못 살게 구는 다이어터들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이런 다이어터들에게 시달리고 나면, 욕이 절로 나옵니다. 살 뺀다고 했으면 정말로 빼던가, 입으로만 빼면서 옆 사람을 괴롭히니 싫습니다.
더욱이 연인 사이인 경우 다이어터 스트레스가 더 엄청나다고 합니다.
"오빠 나 살찐거 같지?" "오빠 나 다이어트 해야 될거 같지?" 같은 질문들을 하면, 몹시 난감하다고 합니다. 어차피 답은 정해져 있는거라 "어디가?" "뺼 때가 어딨다고 그래?" 같은 말을 해야 되는데, 솔직히 좀 통통한 여친에게 매번 거짓말하는 것도 고역이라고 합니다.
뚱뚱한 여자를 싫어하게 된 계기
대충 유형을 나누어 보니, 안 좋은 경험이 있는 경우와 확증편향 때문인 경우로 나눌 수 있을 듯 합니다.
안 좋은 경험 때문인 경우는... 원래는 뚱뚱한 여자를 싫어하지 않았는데, 뚱뚱한 여자친구 사귀었더니, 맨날 "오빠 나 살찐거 같지?" "어휴.. 살 빼야 되는데.." 라면서 살 얘기만 하는 것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뚱뚱한 여자를 싫어하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뚱뚱해도 자존감을 가지고 당당하면 좋겠는데, 자존감이 낮아서 계속 남친에게 괜찮은지 확인을 하려고 드는 것이 너무 피곤했다고 합니다. 이 경우는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그러나 실제 경험 때문인 경우보다, 확증편향 오류 때문인 경우가 더 많은 듯 합니다.
확증편향 오류는 자신의 선입관에 일치하는 정보만 받아들이는 것 입니다. 다음은 네이트 판에서 논란이 되었던 뚱뚱한 여자 혐오에 관한 글 입니다.
이미 뚱뚱한 여자는 혐오스럽다는 선입관이 있는 상태에서, 뚱뚱한 여자는 성격도 나쁘고, 계속 뭘 먹기 때문에 살이 안 빠지는 것이라고 보는 겁니다. 그리고 위의 글에 달린 댓글을 토대로 '거봐라, 역시 뚱뚱하면 성격도 더럽다' 라는 확증편향을 공고히 합니다.
예를 들어, 길에서 마른 여자와 뚱뚱한 여자가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먹고 있으면, 마른 여자에게는 아무 말도 안 하지만 뚱뚱한 여자에게는 오뎅 한 꼬치만 먹어도 "저렇게 쳐 먹으니 살이 찌지" 라면서 대놓고 들으라는 듯이 말하고 지나가거나, 그런 시선으로 봅니다. 똑같이 오뎅에 떡볶이를 먹고 있을 뿐인데도, 살이 찐 사람에게는 "저러니 살이 안 빠지지. 저래놓고 자기는 물만 먹어도 살 찐다고 하지.." 라고 합니다.
이마트 같은 대형마트에서 장 본 것을 보고도 비슷한 말을 합니다. 날씬한 여자가 빵, 과자 등을 잔뜩 사면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뚱뚱한 여자가 카트에 빵, 과자 등을 잔뜩 담아 놓았으면 괜히 흘깃 쳐다보면서 "저러니 뚱뚱하지.. ㅉㅉ" 같은 말을 합니다.
들으라는 듯이 말을 하는데도, 뚱뚱한 여자는 죄인이라도 된 듯이 움츠러들어서 반박하지 않기 때문에... 확증편향은 점점 더 굳어질 뿐 달라지지 않는 듯 합니다. 설령 뚱뚱한 여자가 나서서 아니라고 반박을 한다해도 "거 봐라, 역시 뚱뚱한 것들이 성질도 드럽지.. ㅉㅉ'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다 보니, '뚱뚱한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많이 쳐먹기 때문이다, 운동을 안 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노력을 안 한다,' 라는 선입관이 점점 더 단단해지는 것 같습니다.
왜 살이 찔까?
문제는 위와 같이 뚱뚱한 여자에게 거침없이 행해지는 언어폭력이 살 찌는 원인이 된다는 점 입니다.
살 찌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가 스트레스 입니다. 보통 수능 앞둔 여고생들은 살 찝니다.... 인생 최고 무게를 기록하지요. 학교 뿐 아니라 회사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이 많고 상사는 미친듯이 쪼고,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단게 땡깁니다. 운동할 시간도 없고, 시간이 나도 스트레스 때문에 무언가를 할 의욕이 없습니다. 운동도 컨디션이 좋고, 의욕이 있어야 합니다.
즉 스트레스 받아서 살이 찌는데, 여기에 사회적 압박이 또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것이죠.
길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저렇게 쳐 먹으니 살 찌지." 라거나, 여자들도 얄밉게 "오빠, 나도 저 여자처럼 뚱뚱해?" 라거나, "저 다리에 치마를 입었어. 대박. 안구테러." "청바지가 터지겠다." 등의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면서 스트레스를 줍니다. 회사나 학교에서도 뚱뚱함에 대해서 거침없이 농이 오갑니다. "소도 때려 잡게 생겼는데 ㅋㅋㅋㅋㅋ" "그 몸으로 감기가 왜 걸려? ㅋㅋㅋ" "야근한다고 또 먹어? 몸에 비축된거 많잖아. ㅋㅋ" 같은 말들이 아무렇지 않게 오갑니다.
뚱뚱한 여자에 대한 모욕적 발언은 잘못이 아니라, 자극요법이라고 착각하기도 합니다. 자신에 대해 파악하고 살 빼라고 하는 말이라는 겁니다.
완전히 악순환이죠. 스트레스 때문에 살이 찌는데, 살쪘다는 이유로 생면부지의 남들에게도 막 욕을 먹고 상처를 받게 됩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살찌고, 살찐 것 때문에 또 스트레스 받는...
만약 선행요인인 스트레스가 적다면 운동을 시작하고 식습관 개선을 하면 나아질 수도 있습니다만, 스트레스 때문에 찐 살은 마음을 풀어주는 치료 과정부터 필요할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원래 뚱뚱항 여자 싫어했는데, 사귀고 보니 여자친구가 좀 뚱뚱하다면.....
단순히 운동을 시키거나, 덜 먹게 해서 살을 빼게 하는 것보다, 무엇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이 부분을 파고 들어가 보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서로의 정신 건강에 좋은 방법은?
누가 뭐라고 하던, 서로의 입장은 계속 평행선일지도 모릅니다.
본인이 뚱뚱하지 않은 사람은 "살은 노력하면 빠진다. 뚱뚱한 것은 노력하지 않기 때문이다, 고로 뚱뚱한 여자 극혐."
에서 생각을 바꾸려 하지 않을 것이고,
본인이 뚱뚱한 사람은 "노력해도 살이 안 빠진다, 어쩔 수 없는 것도 있다. 자기가 살 찌는 체질이 아니기 때문에 모른다."
이런 입장을 고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해보니 되던데 왜 못 하냐, 노력을 안 해서 그런다' 라고만 몰아 붙이는 것은 몹시 폭력적인 기준일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그림은 쪼금 잘 그려서 "왜 그림을 못 그리냐? 하면 다 된다,"라는 소리를 했습니다. 그러나 아니었습니다. 해도 안 되는 것은 수두룩하게 많습니다. 저처럼 음치에게 "왜 노래를 못 하냐? 나도 음치였는데 계속 연습하니까 되더라. 니가 연습을 안 하고 노력 안해서 음치인거다. " 라고 하니까 엄청 화가 나더라고요. 몸치에 대한 지적도 마찬가지였고요.
"이게 안 돼? 왜? 신경을 써서 제대로 하면 되는데 그냥 습관적으로 하니까 이 동작이 안 되는거지. 몸치라는건 다 핑계야." 라고 하는데, 엄청 답답하더라고요. 어떤 사람은 동작을 언뜻 보기만 해도 따라할 수 있지만, 저같이 수십번을 알려주고, 수십번을 따라해도 잘 안 되는 사람도 분명히 있거든요.
뚱뚱함도 이런 맥락으로 생각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노력부족, 의지박약의 혐오스러운 대상으로 보는 것 보다는... 저럴 수도 있다고 보는 편이 세상에 대한 인식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내겐 너무 가벼운 그대' 같은 영화처럼 내면을 보는 눈이 떠지지는 않을지라도... 남이 뚱뚱하거나 말거나 신경을 끄는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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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d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뚱뚱하다는 것은 건강하지 못하다는 증거에요.
비만은 나중에, 당뇨, 심장병, 뇌졸증으로 연결 되는데...
건강하지 못한 사람을 파트너로 피하는 것은 기본 본능입니다.
그래서, 여자들도 뚱남 선호 안하고...
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뚱녀가 가장싫은 이유는 못생겨서..
아줌마같은얼굴 축처진볼살 튼살 뭐 하튼 흉한데 이유가있나..
마르거나 정상인여자도 개으르고 싸가지없는 여자잇긴함
살안쪄도 못생기면 호감안감..
ㅗㅓ화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아니 ♩♬♩ 사람이 뚱뚱하든 날씬하든 말랐든 못생겼든 잘생겼든 남이 왜 지랄?ㅋㅋ 지가뭔데 잘살아가고 있는 사람 욕하냐고ㅋㅋㅋㅋ 자기 인생 열심히나 살지ㅠㅠ 열등감있는 새끼들이 꼭 남 품평하더라
ㅇㅇ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평생 정상체중을 벗어나 본적 없는 30대 남자인데요. 중고등학생 시절까진 오히려 왜소하고 말랐었죠. 군대다녀 온 이후에 살도 좀 붙고 그냥 평범한 체형.. 근데 저 같이 평범한 사람도 운동 달고 살고 몸에 대해 신경 많이 씁니다. 제대한 이후에는 몸짱 열풍 불때라 한창 열심히 하기도 했지만 전 유행보다는 그냥 건강해지고 덩치 키우고싶어서 했기에 꾸준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제가 헬스장 몇년 꾸준하게 다니면서 본건 꾸준한 사람들이 몇 없어요. 진짜 뚱뚱한 사람들? 10일도 못 버텨요. 학교 헬스장 다닐때 보면 3월 9월 개강시즌민 북적대고 한달만 지나도 싹 빠지죠. 저처럼 모태마름이었던 놈도 복근 한번 만들어보겠다고 나이먹고서는 사회생활에 바빠 나잇살 술배 차오르는거보고 이악물고 운동하는데 뚱뚱하신분들 운동 태도보면..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절박하지도 않고 간절하지도 않아보입니다. 그리고 게을러서 그런것도 맞다고 생각하구요. 제가 대식가라 식당가도 한끼에 공기밥 2-3개는 먹는 편인데.. 절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래요. 그렇게 먹는데 그게 다 어디가냐고.. 제가 하는 노력들은 모르는거죠.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노벨과학상 수상해야겠죠. 살이 조금 더 잘 찌는 체질은 있어도 살을 못 뺀다는건 그냥 본인들이 게을러서밖에 라고 생각됩니다. 남자건 여자건 보통 몸무게에서 마른 구간까지 빼는건 1kg 빼는것도 지옥이겠죠. 근데요 과체중 구간에서 몇키로 빼는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닐걸요? 저녁 식사량 절반으로만 줄이고 1시간씩만 걸어보세요. 그리고 배고프기전에 일찍 자구요. 몸은 정직합니다. 사람마다 속도차이는 있겠지만 거짓말 안 해요. 적어도 석달만 그렇게 해보세요 살 쭉쭉 빠집니다. 살 빼려 어떤 노력을 해봤는지 자기자신한테 솔직해져 보세요. 아마 뚱뚱하신 분들 대부분은 식욕이랑 싸운게 전부일겁니다. 그리고 뚱뚱한데 남녀구분 없습니다. 남잔 뚱뚱해도 괜찮다? 절대 아니구요. 다른사람에게 피해 안 주는 이상 뚱뚱하든 말든 상관없죠. 본인 건강에 적신호만 아니라면 상관없죠. 하지만 그건 어느날 뚝딱 되는게 아니니까 관리해야됩니다.
에효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뚱뚱한 여자는 진짜 개싫다 일단 뚱녀새끼치고 성깔좋은 년을 못봤다 일반화의 오류라고 반박할 수도 있는데 여초과라 뚱녀새끼도 몇몇 있는데 이년들은 예를들어 길이 막혀서 비켜달라고 말을 해도 ㅈㄴ 싸가지없게 말함 지나가도 될까요 라고 말하는 게 기본적인데 이년들은 정색하면서 지나갈게요 하니깐 밟아버리고 싶더라 이년들은 항상보면 화나있어 그냥 항상 화나있어
⎿ 이건 답글주소 수정/삭제답글달기
이건 니 성깔에 문제가 있는 건데...지나가도 될까요가 아니라 지나갈게요라고 말했다고 그거 가지고 싸가지없다고 할꺼면..그건 마른 남자나 여자들도 마찬가지로 지나갈게요라고 하던데 애초에 니도 그런 소리를 자꾸 들었다는건 니도 눈치없이 안비켜주고 그러고 서있으니 그런거지 남 탓하지 말고 니 ♫창난 인성 돌아보시길
미나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100kg에서 48kg까지 뺀 154여자입니다
6년에 걸쳐 다이어트했어요 요요도 2번오고
자살기도도 한 번 했습니다
살빼고나선 늘어난 살 때문에 매일 울기도 했구요
그런데 여러분 정말 힘들었던건 이런것보다
제 마음이었어요
태어나서 한번도 100점을 맞지 못해본 아이가
공부하는 방법도 몰라 학원만 전전긍긍찾아다니는거랑 비슷한것같아요
한번도 이뤄보지 못했기때문에
내가 될까 가능할까 자기 의심이 들더라구요 하루에도 몇번씩 그래요 우울하고
살찐분들 팁을 드리자면 운동을 하세요
정말 재밌는 한가지 운동을 미친듯이하세요
그럼 빠집니다 남들이 뭐라고할때 스트레스받잖아요
스트레스받는다고 치킨시켜서 맥주마시지 말구 힘들어서 아무생각 안날때까지 운동을 하면 되요
몸이 무거우면 금방 힘들어서 금방 잊어버려요
여러분 가장 위험한건 자기의심과 자기합리화입니다
음침한 추남추녀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못생긴 남자와 못생긴 여자는 성격이 음침하고 비열하고 자존감이 낮아야 한다........ 그리고 독사같은 잔인한 성격을 가져야 한다...... 폭력적이고 잔혹하고 서로가 서로를 물어뜯고 할퀴면서 암흑세계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뚱뚱해서 문제가아니에요..뚱뚱한사람들이 가지고있는 추락한자존감을 보면 너무 속상해서그래요 말만하지말고 행동으로 옮기셔서 빼세요 뺴면 자존감은 당연히 올라간다구요 ㅜㅜㅜ 제발 죄책그만좀..
글로벌가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서양에서는 식생활때문에 뚱뚱한사람도 많거니와
백인 흑인 황인등등 여러 인종들이 살다보니
외모에 대한 차별이 덜하죠.
(요새는 거기도 비만이 질병임을 인식해서 비만치료가 활발히 여겨지고있지만)
우리나라는 경제만 북미권나라급으로 올려놨지, 시민의식은 아직 아프리카나 동남아 급이라서 다양한것을 이해를 못하는것 같아요.
사람몸으로 치자면 키가크고 덩치는 커졌으나 정신연령은 유초딩수준인 부분..
⎿ 글로벌가이 답글주소 수정/삭제답글달기
즉 외국에서는 비만을 위한 치료방법을 몰색하는거지 우리나라처럼 비만이라하면 게으르네 못생겼네 식으로 악담하지 않는다는 소리임.
글로벌가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외모지상주의 없앨려면 우리나라 시민의식이 성숙해져야 합니다.
한예로, 길거리 다니다보면 쓰레기를 길거리에 버려서 바람이 세게 불때 쓰레기가 날라다니거나 차도에 떨어져서 사고날뻔한 아찔한 광경도 목격하곤하는데
시민의식이 성숙하다면 쓰레기를 길거리에 함부로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운전할때 끼어들기하는 차들도 많고, 무단횡단하는사람들도 많고, 정치적으로 이념이 갈려서 서로 쌍욕하며 집회하면서 민폐를 준다던가, 악플러가 많다든가 한것도 우리나라가 시민의식이 성숙하지못한 한 예시이죠.
이거 고치지 못하면 외모지상주의도 못고침.
그리고 티비나 유튜브같은데서 너무 깡마른 사람들이나 성괴를 보여주고 칭찬하는데 이거 고쳐야합니다.
깡마른사람들이나 성괴들이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하기때문에 사람들이 세뇌가 되어서 뚱뚱한 사람은 게으르다 같은 개소리 망언을 지껄이는거임.
⎿ 글로벌가이 답글주소 수정/삭제답글달기
이글쓴 본인은 태어나서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거나 무단횡단 한번도 해본적 없으며, 오히려 길거리에 쓰레기가 많이 굴러다니면 주워서 버리고 내갈길감.
ㅇㅇ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음...게을러보여서 싫다 머 이런말들을 하긴 하지만 그냥 구실에 불과합니다. 남자들이 예쁜여자를 좋아하는건 상식이죠? 물론 반대의 경우도 적용이 됩니다. 근데 그정도가 보통여자들이 생각하는 그것보다 차이가 커서 그냥 좋아하고 싫어하고 이정도가 아니라 여자들이 상상하기 힘들정도로 엄청나게 좋아하고, 반대의 경우 엄청나게 싫어합니다. 그게 답니다. 그리고 그런 감정을 잘숨기고 못숨기는 사람이 있을뿐입니다.
ㅇㅇ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못배워먹은새끼들 많은듯
dd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뚱뚱하면서 트위터 하는 여자 포토샵 학원 다니다 겪어봤는데 성격 진짜 말도 못하게 이상하던데요 그때의 경험으로 피하게 됨 ㅇㅇ
진돗개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야! 그냥 뚱뚱하면 다 싫어... 냄새나! 잠자던 여자던~~~ 그냥 미련한 사람린거야... 체질 개소리 하지마... 그냥 미련한거야...
ㅇㅇ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뚱뚱한인간들중에 자격지심 쩔고 지혼자 망상연애하다가 상대 나쁜사람 만드는 인간들 개많음 너무 싫음 진짜
ㄴㅊㄷㄹ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나 키 167에 최고몸무게 68.2에 지금은 51~52 왔다갔다하는데 3달만에 뺐고 만나는 친구마다 찬양해 어떻게 뺐냐고 복근 미쳤네 막 이러고 그리고 뚱녀들이 내가 길 다니면 청바지 핏 막 쳐다보는데 분명 내가 뚱뚱했을 시절이랑 똑같은 생각을 하겠지 많이 부러워하는 거 다 아니까 좀 자기합리화 하지말고 하나뿐인 청춘 예쁘게 보내봐 이 마음가짐으로 내가 뺐어
황수민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전 사실 뚱뚱한 여자 좋아해요... 비난하는건 아니고 왜냐면 걔들 중에 예쁜 애들 많잖아요 근데 거의 모든 사람들이 뚱뚱한 여자 싫어하거나 험담하거나 비난하는건 옳지 않다고 봐요 그래서 뚱뚱한 사람 욕하면 뭐라고 화내고 싶거나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라고 정정당당하게 얘기하고 싶어요 그리고 비만패티시가 무슨 죄입니까? 그런 사람 취향도 어느 정도 존중했으면 좋겠어요 제발, 뚱뚱한 사람 험담하지 마세요...
인성 문제있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지몸도 아닌데 타인이 뚱뚱하든 말든 뭔 상관이냐 지들 인생 지들이 사는거지 충격요법이라며 외모지적하는 애들 심보가 이상하고 가치관이 이기적인 애들임 뚱뚱한 애들 알고 보면 다이어트 더 안해~ 매번 다이어트 찡찡거리는 애들은 마르지만 부분비만이거나 통통한애들이 많다 진짜 비만인 애들은 남시선 포기하고 기준을 달리하고 자기 만족에 사는 애들이고. 그런 애들한테 살빼라 한다고 빼냐? 기분만 상하지? 지들 무례한건 생각안하고 뚱뚱한게 죄인냥 말하는거 그민둬라 외모 비하하는 것들은 인성에 하자 있는거야 뚱뚱하든 말랐든 그 사람들이 니들 인생에 피해주니
온갖 부정적인 일들은 너가 뚱뚱해서 그래~
너가 말라서 그래~ 결혼 안해서 그래~ 차라리 말을 아껴라 그런 시각으니 뇌피셜해봐야 인성 그지들같음
ㅉ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댓글보니 인성싸가지 많네. 뚱뚱한 사람 욕하는건 잘못됀거고 그것과 별개로 뚱뚱한 사람은 최소한의 노력도 안하는 사람이야.
ㅁㄴㅇ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뚱 녀 극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