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젠북 프라임 울트라북, 뱅앤올룹슨 협작 폭풍간지 데스크 노트북

라라윈 아수스 젠북 프라임 Asus UX31 UX32 & 뱅앤올룹슨 협작 폭풍간지 데스크 노트 아수스 NX90S 후기

가볍고 예쁜 노트북이 무척 급해서 작년 10월경에 울트라씬 노트북을 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가볍고 예쁜 울트라북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ㅠㅠ 맥북에어 뺨치는 디자인 때문에 출시 전부터 후끈했던 아수스 젠북에 뽐뿌가 많이 왔었는데, 지난 주에는 뽐뿌를 심화시키는 아수스 (요즘 급 에이수스라고 하는..;;) 젠북 프라임을 봤습니다. 이제 노트북 산지 1년 가까이도 되어 가고, 아이비브릿지를 탑재한 울트라북도 나왔고, 지금 윈도우 7을 구매해도 곧 윈도우 8이 나올 경우 무상 업그레이드 또는 매우 저렴하게 업그레이드 해준다는 소문이 있어 그것도 걱정없고, 울트라북 쓰시는 분들이 많아 울트라북 실 사용 후기에서 장점과 단점도 많이 나온 것 같아 울트라북을 사도 좋을만한 이유만 점점 늘어 뽐뿌가 더 심해집니다... 

아수스 젠북 프라임 ASUS UX32 UX31 UX21 디자인

아수스 젠북은 디자인이 봐도 봐도 정말 예뻐요... +_+
이 터치패드는 윈도우 8의 제스쳐 기능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날렵하고 예뻐요. +_+
아수스 젠북 프라임은 이전보다는 두께가 약간 더 두꺼워졌다지만, 몇 mm 차이라서 육안으로 볼 때는 차이를 거의 느낄 수 없었습니다.
 

몇 mm지만 두께가 두꺼외진 이유는 외장 그래픽 탑재 때문이라고 하는데, 젠북 프라임 UX32VD는 엔비디아의 케플러 28nm GPU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엔비디아® 지포스® GT 620M 외장 그래픽과 1GB GDDR3 비디오 메모리를 장착했다고 합니다. 울트라북 중 가장 강력한 그래픽 처리 능력을 갖췄다고 하는데, 게임할 때 좋을 듯 합니다. +_+

앞면, 옆면 뿐 아니라 뒷면도 깔끔.
디자인은 볼수록 참 예뻐요. +_+ 색상은 지난 번에 보았던 아수스 젠북 핑크 & 로즈골드 중에서 로즈골드가 정말 예뻤습니다.

아수스 젠북 프라임 ASUS UX32 UX31 UX21 배터리

이것저것 보던 중 눈 비비고 다시 보았던 것은 배터리 대기시간 가젯이었습니다. +_+

무려 23일하고도 4시간.. ㄷㄷㄷㄷ
23일에도 깜짝 놀랐는데, 아수스 젠북 프라임은 200일까지 대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퍼포먼스 모드로도 15일, 배터리 절약 모드로 두면 200일까지 대기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처음 나온 아수스 젠북도 14일 가량 간다는 이야기에 놀랐었는데, 200일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놀라운 배터리가 가능해진 것은 배터리 충전 사이클을 최적화한 스마트 셀로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에이수스의 신기술 덕분이라고 합니다. 기술적인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울트라북 배터리 걱정없이 들고 다니며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몹시 끌리는 장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울트라북 단점으로 발열이 약간 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에이수스 젠북은 쿨링 시스템도 더 보강했다고 합니다.

아수스 젠북 프라임 ASUS UX32 UX31 UX21 스펙 & 가격

아수스 젠북 프라임은 아이비브릿지 기반 3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가 들어갔습니다.
아수스 젠북 UX31과 UX21의 스펙은 거의 똑같고, 화면 크기가 ASUS UX31은 13.3인치이고, ASUS UX21은 11.6인치라는 점만 다릅니다. 화면 크기가 달라서 무게도 다르고요. ASUS UX31은 1.3kg이고, ASUS UX21은 1.1kg 라고 합니다.

더 눈에 띄는 것은 풀HD IPS 패널로, 풀 HD 1080p 고해상도로 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화면 뿐 아니라 음향도 뱅&울롭슨(B&O)와 공동 개발한 혁신적인 사운드 기술인 ASUS 소닉마스터 오디오 기술로 화면 + 소리 모두 잡은 듯 합니다.

벤치점수가 전부는 아니더라도, 숫자만큼 믿음이 커지는 벤치점수

USB 3.0 포트가 잔뜩.. +_+

폭풍 지름신이 강림하사, 그 자리에서 가격 찾아보니 아수스 울트라북 UX32VD는 150만원 정도, 아수스 젠북 UX31은 130만원 정도네요.. 요즘 울트라북 지름신이 너무 강렬히 와 있는 상태라서, 스펙과 가격이 좀 더 귀에 쏙쏙 들어오는데 제 느낌에는 타 울트라북 대비 괜춘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래도 2학기 시작하기 전에 울트라북으로 갈아타지 싶습니다... +_+;;

뱅앤올룹슨의 기술이 들어간 아수스 노트북

ASUS K55VM

아수스는 이전에도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프로페서X와 매그니토가 친구지만 적이된 이유)에 노트북이 안 나옴에도 함께 했던 대인배 답게, 이번에는 다크나이트 라이즈와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화면에도 다크 나이트 라이즈, (배트맨 눈화장 어떻게 했을까?) 예고편이.. ^^

ASUS N76VM

아수스 N6 시리즈(N46, N56, N76)는 ASUS와 B&O가 공동 개발한 소닉마스터 프리미엄 오디오를 탑재되어 있어 영화, 게임 등 고용량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이용할 때 최고의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서브우퍼도 번들로 제공이 된다고 합니다. 조금은 시끌시끌한 행사장에서 들어도 괜찮게 들렸는데 집에서 혼자 들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상을 수상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뒤쪽에서 아수스 젠북 프라임 구경하다 보니, 뒷면 로고에 불도 들어옵니다. +_+

안쪽도 잔잔한 물결 문양으로 처리된 키보드 주변과 터치패드가 무척 예뻤는데, 외관도 예쁘네요. +_+

아수스 NX90S 폭풍간지 데스크탑 대용 프리미엄 노트북

이 날은 간단히 슬라이드 속에서만 소개가 되었는데, 아수스 NX90 실물은 작년에 아수스 간담회 할 때 본 적이 있습니다. 집에서 쓰는 데스크 노트로 아수스 NX90S 정도 되어야 진정 폭풍간지라 할만하다 생각될만큼 너무 근사해서 잊혀지지 않는 노트북이에요.

아수스 NX90S는 18.4인치 모니터에 무게도 4.4kg이나 됩니다. 집에 두고 쓰면 좋을 데스크 노트에요.

아수스 NX90S는 풀 HD 해상도에, 블루레이 콤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오디오는 뱅앤올룹슨과 함께 만들었다고 하니,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구요.
디자인이 넘 근사해서 윗면을 보려고 슬쩍 덮어봤는데..

전면 고광택 실버!
정말 예뻐요... +_+

반짝 반짝...
책상에 아수스 NX90S 한 대만 올려놓고 쓰면 가히 폭풍간지일 듯 합니다.
이 날 아수스 NX90S를 본 사람들은 모두 엄청난 폭풍간지에 침을 삼켰지만, 그렇다고 쉽사리 지르기는 어려운 가격 350만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지를 분들은 많이 지르셨는지 쇼핑몰에 가격 값 한다는 후기가 잔뜩 보입니다..;;; (부럽;;)

가지고 다니기에는 울트라북이 딱일 듯 하고, 집에 놓고 쓸 때는 이 정도는 되어줘야 폭풍간지라 할만할 것 같죠... +_+
이전에는 가지고 다니면서 적당히 쓸만한 노트북 하나를 골랐는데, 이제 울트라북이 나오면서 성능좋고 예쁘고 가벼운 노트북은 울트라북으로, 집에 두고 쓸 노트북은 더 크고 더 성능좋은 노트북으로 두 가지가 다 지름신이 오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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