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슨 투 유어 하트, 엄청난 긍정의 힘을 선물하는 영화

라라윈 데이트 코스 영화 추천 : 리슨 투 유어 하트, 실화 바탕의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 영화

싱글이라 행복한 어린이날이었습니다. ^^
함께 싱글인 베프와 햄복한 시간을 보냈거든요. 맛나서 맛있는 음식먹고 영화도 보고...
어제 선택했던 영화는 리슨 투 유어 하트였습니다.
달콤해 보이는 분위기와 평점에 끌렸었어요.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뭔가 따뜻한 영화겠거니 하면서, 무슨 내용인지도 모른 채 극장에 앉았습니다.


리슨 투 유어 하트 줄거리 (스포 거의 없는 간단 내용)

초간단 줄거리를 이야기해보자면,
엄청나게 긍정적인 남자 주인공 대니(켄트 모란)는 레스토랑에서 알바를 하면서 근근히 살아가지만 음악에 꿈을 가진 젊은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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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shing Well Pictures, Rebel One Pictures, Creative Alliance Productions & A Moran Brothers Productions. All rights Reserved.

여기까지는 내용이 정말 뻔하다 싶었죠.
엄청 긍정적인 주인공이 음악을 열심히 하다가 성공하는 그렇고 그런 이야기인 줄 알았어요.
그러나 이야기는 빠르게 전환되었습니다. 러브스토리로... +_+
러브스토리로 전환되면서는 또 연애블로거 본능이 튀어나와서, 저 상황에서 여자가 왜 2주간 연락을 안 했을까 하면서 분석 들어갔는데, 제가 예상 못했던 대 반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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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shing Well Pictures, Rebel One Pictures, Creative Alliance Productions & A Moran Brothers Productions. All rights Reserved.

알고보니 여자는 귀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아.. 또 이야기 칙칙해진다 싶었죠.
가난하지만 음악에 꿈을 가진 젊은이 + 귀가 안들리는 아가씨.
이 조합 뭔가요. 또 밑바닥 성공신화 감동 스토리 하나 나오나요..
하면서 시큰둥해지려는데, 영화 리슨 투 유어 하트는 그럴 틈을 안 주었습니다.
분명 구질구질 칙칙해져야 되는 것 같은 조합이지만, 영화 "리슨 투 유어 하트"는 요즘 막 피어나는 새싹들처럼 상큼하고 희망찹니다. 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상황이 안 좋다고 해서 전혀 우울해지지 않았어요..


마음의 소리를 듣게 하는 영화

영화는 강요하지도, 어둡지도 않고, 너무 밝고 따뜻합니다. 중간 중간 재미있기도 하고요.
우울할 법도 한 상황을 너무 밝고 예쁘게 풀어나가서 더 감동적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눈물이 차 올라서, 눈물이 한 방울씩 또르르 굴러떨어지게 되었어요.
가슴을 울리는 영화라서, 영화가 끝나는 순간에는 저 역시 대니의 엄청난 긍정의 힘 바이러스에 전염되어, 지금 제 상황에 너무 감사한 마음에 가슴이 벅차올라 펑펑 울게 되었습니다. 
제가 숨쉴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하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고, 걸을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사랑하는 친구가 있다는데 너무나 감사해서 감정이 복받쳐 올랐습니다.

대놓고 감동적인 것도 아니고, 대놓고 훈계하는 영화도 아닌데도 자꾸만 생각하게 하네요...
그리고 제 마음의 소리에 질문하게 합니다.

"꿈이 뭐야?"

"지금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있어?"

"감사해?"


믿기지 않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리슨 투 유어 하트의 감동에 눈물샘이 마르지 않아, 집에 와 컴퓨터 앞에 앉으니 울었던 여파로 눈이 따끔거리네요.. 하지만 궁금했어요.. 리슨 투 유어 하트 영화 음악이 너무 좋아서, ost 다시 듣고 싶기도 하고, 비하인드 스토리도 궁금해서 더 찾아보았습니다. "리슨 투 유어 하트"의 엔딩에 이 영화를 니콜에게 바친다는 자막이 나왔었는데, 니콜이 누군지도 궁금했고요. 실화인가 했었는데...

주인공을 맡았던 켄트 모란이 직접 쓴 영화, 니콜은 그의 사촌 여동생

알고보니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 맞았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영화의 각본은 주인공이었던 대니 (켄트 모란)이 직접 쓴 것이라고 합니다. 18살의 나이로 암으로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세상을 떠난 사촌 여동생과 삼촌이 귀가 들리지 않는 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모습을 떠올리며 영화의 스토리를 완성했다고 합니다. 마지막 엔딩에 나오던  “Nicole Dwyer”가 누굴까 몹시 궁금했는데, 켄트 모란의 사촌여동생이었네요.. 


음악도 주인공 켄트 모란이 직접.. +_+

극중에서 노래와 연주를 아주 잘하길래 더빙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켄트 모란은 싱어송 라이터로도 촉망받는 배우라고 하네요.. 실제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한 그는 음악과 청춘에 관한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했다고 하는데, 영화 리슨 투 유어 하트에서 그랬던 그의 꿈을 풀어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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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트 모란의 사진을 찾아보니 그닥 잘나온 것이 없는데, 영화 속 움직이는 화면으로 보면 이상우가 자꾸 떠오르는 서글서글한 미소에 이목구비 또렷한 미남이었어요. 몸도 좋은... (점점 사심 그득해지는 설명 ^^;;)
영화 "리슨 투 유어 하트" 속의 켄트 모란이 너무나 매력적인 "사람"이었기에 더 멋있게 보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켄트 모란은 "리슨 투 유어 하트"의 각본도 썼지만, 음악 및 영화제작에도 유능한 촉망 받는 배우라고 합니다. (훈남인데 재능도 뛰어난... 완벽하네요.. +_+)


영화 못지않게 아름다운 음악

보고나면 마음 한 가득 긍정의 힘과 감사함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는 행복한 영화였는데, 음악도 무척 아름답습니다. 리슨 투 유어 하트 ost 찾아보고 있는데, 아직 음반은 안 나왔나봐요..
아쉬운대로 뮤직비디오에서 조금씩 들을 수 있네요..

뮤직비디오 :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83970&mid=15112


행복할 때 봐도 더욱 행복하게 해주지만, 우울할 때 봐도 무척 좋을 영화인 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 너무나 감사하게 만들어 줍니다.
지금은 제 글을 봐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격려하고 힘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늘 감사한 마음은 가지고 있지만 딱히 표현할 기회가 없었는데... 제 블로그에 관심 가져주셔서, 저한테 말 걸어주셔서, 봐 주셔서 항상 너무나 감사드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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