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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목걸이가 반값! 담수 진주목걸이 득템 기회 - 여자친구 선물 추천

· 댓글개 · 라라윈

라라윈 여자친구 선물 추천 : 기본 디자인의 담수 진주 목걸이 반값 할인해서 구입 기회

반값 할인 사이트 상품을 지켜보노라면, 대박 득템 기회가 종종 있습니다. 예전에 반값 할인 사이트가 몇 개 없을 때는 정말 보고싶던 뮤지컬이 그날만 반값에 올라올 때, 대박 득템 기회라 생각되서, 상품 보자마자 아침이 되기를 기다려서 같이 갈 친구에게 전화해서 사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티켓몬스터, 쿠폰찜, 오늘에 바람 등 반값 할인 사이트도 많이 늘어나고, 티켓초이스처럼 반값 할인 사이트 포털도 생겼을만큼 많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레스토랑이나 공연 반값 할인은 언제든 여러 사이트 중 어디 한 곳에서는 있어서 그다지 끌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도 가장 눈을 반짝이게 되는 것은 블링블링 보석 반값 할인 기회입니다. +_+
특히 감정서도 있는 보석은 할인해서 구입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고, 더욱이 50% 할인해서 파는 경우는 매우매우 드문 득템 기회입니다. 블링블링 보석이 반값 할인 사이트에 등장하는 날이면, 블링블링 보석 자체에 눈이 멀고, 혹시나 인원이 안 차서 못 살까봐 조마조마해서 계속 몇 명 샀는지 확인하느라 눈이 바빠져요. ^^;;

쿠폰찜에서 담수 진주목걸이를 반값 할인 상품으로 올려놓았습니다.



쿠폰찜에서 33만원짜리 진주목걸이 8m/m가 15만 9천원에 올라왔습니다. +_+

구성은 담수 진주 목걸이 + 보석감별서 + 고급 케이스이고,
진주 크기는 8m/m  중량은 53Pcs (진주개수), 목걸이 길이는 42cm,
연결고리는 14KGold(0.8g), 진주 색상은 분홍빛 감도는 백색,
진주 원산지는 필리핀이고, 판매처는 남양진주라고 합니다.

담수진주는 양식진주로 바다에서 양식되는 해수진주와 달리, 강이나 호수에서 양식되는 진주입니다. 필리핀이 진주가 유명하다길래, 예전에 필리핀 보라카이에 갔을 때도, 세부에 갔을 때도 꼭 사가지고 왔던 것이 진주였습니다. 오래전 일이라 그 때 얼마에 사가지고 왔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데, 한국의 시세보다는 조금 싸게 사와서 아주 좋아라 했었어요. 그런데.... 비행기값 들일 필요없이 필리핀 진주 목걸이 8m/m 짜리를 50% 할인된 반값에 파네요. +_+

쿠폰찜은 예전에도 보니, 원어데이 상품이 아니라, 2~3일 정도 구입할 수 있는 기간이 있는데, 진주목걸이도 이번 주말까지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진주목걸이 + 감별서 + 고급 케이스라고 해서, 케이스에 담겨오는 진주목걸이를 상상했었는데 실제로는 따로 옵니다. ;;;



진주목걸이 구성 : 진주목걸이 + 보석감별서 + 케이스

이렇게 진주목걸이는 진주목걸이대로 감정서에 붙어있고, 케이스는 케이스대로 따로 있어요. 여자친구 선물로 구입했거나, 엄마 선물로 구입했을 때는 바로 직배송 하지말고 받아서 케이스에 포장해서 주는게 더 폼날 것 같습니다.



매장에서 구입을 할 때는 감정서를 따로 넣어주고, 케이스에 블링블링하게 넣어서 주길래 그런 모습만 생각했거든요. 매장에서 구입할 때는 이미 보석 블링블링, 조명 블링블링, 제 목에 걸리는 순간 아무 것도 안 보이고 목걸이만 보여서 정신줄이 가출한지 오래기 때문에 감정서 따위는 그냥 있기만 하면 됐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 상태에서 예쁜 케이스에 넣어서 포장까지 해서 반짝이는 쬐그만 쇼핑백에 넣어주면, 목걸이는 목에 걸려있고 빈상자를 들고 오면서도 그 속에 보석이라도 들은 듯 기분이 날아갑니다.
그런데 배송을 받으니, 매장에서 구입하면서 느끼는 블링블링함과는 약간 거리가 있어 놀랐어요.;;; 하지만 보석매장의 정신을 홀리는 블링블링함은 없지만 실속있게 50% 할인되서 살 수 있는 것이니 괜춘합니다.



진주목걸이 보석 감별서

진주목걸이는 케이스가 아니라 보석 감별서 한 쪽에 붙어있었어요. ^^
감별서와 보석이 함께 있으니, 케이스에 담겨있는 블링블링함과는 느낌이 상당히 다른데, 뭔가 냉정히 품질을 검증받은 "제품"의 느낌도 좀 나네요.



보석 감별서를 보니, 쿠폰찜 사이트에 올라와 있던 내용이 그대로 보증되어 있었습니다.


진주목걸이 디자인

가장 기본 아이템인 42cm, (딱 목에 걸쳐지는 가장 무난한 대표 사이즈?) 진주목걸이라서 디자인은 별도로 볼 필요가 없었고, 활용성은 아주 좋습니다.



기본 아이템 진주 목걸이는 겨울철 패션 포인트 소품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목이 파여서 휑한 느낌이 들 때도 진주 목걸이 하나 걸어주면 휑한 느낌도 없애주고 럭셔리한 느낌도 주고요, 특히 겨울철에 잘 입는 깜장색 밋밋한 폴라티 위에 진주목걸이 하나 걸어주면 센스있는 패션 마무리가 되서 아주 좋습니다.
진주목걸이의 기본 디자인이자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서, 디자인을 별도로 살펴볼 필요도 없고, 그냥 진주알 크기가 얼마인지 천연 담수 진주 맞는지 보증서만 살펴보면 되어서 결정이 쉬워집니다. 디자인이 색다르거나, 줄 따로 있고 펜던트 타입으로 매달려 있는 것은 착용했을 때 어떨지를 모르겠어서, 디자인 때문에 많이 망설이게 되었거든요. 이 디자인은 가장 무난한 기본 머스트 해브 아이템 디자인이라서, 선물하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나 엄마가 이 디자인이 없는 것만 확인되시면 지르시면 될 듯 합니다.  센스를 의심받을 위험도 없고, 취향도  덜 타는 가장 무난한 디자인이에요.



보석 선물은 상하지도 않고, 오래오래 몸에 밀착시켜 애용하는 아이템이라서 두고두고 추억하고 고마워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악세사리는 별로 관심없어요.." 라고 하는 여자라도 보석선물 마다하는 경우는 드문데, 여자친구나 엄마께 선물하면 점수 많이 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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