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6.12.09. 00:06 만난지 한달, 주말 데이트 피곤해하는 연인의 사정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만난지 한달, 주말 데이트 피곤해하는 상대의 속내 어느덧 한 달, 매주 토요일 광화문에 가고 있습니다. 뭉기적대며 나가기 싫기도 하나, 나가야 될 것 같고, 나가면 상황을 바꾼 한 점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재미나서 좋습니다. 그러나 추운날씨에 싸돌아 다녔더니 점점 피곤하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다음주 토요일에 안 나가자니 마음이 불편합니다. 응? 이 감정, 이 상황. 익숙합니다. 아.... 연애 시작할때 만난지 한 달 무렵의 심정입니다. 아직 사귀는 것은 아니나 주말에 세 번, 네 번 정도 만나게 되면 여러모로 곤란하고 복잡한 마음이었습니다. 한 달 정도 만났으니 사귈지 말지 결정도 해야 될 것 같고, 그보다 더욱 솔직한 속내는 주말마다 쉬지를 못하고 주말 데이트하러 가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