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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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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연애인지 상거래인지 헷갈리는 연애비법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사랑하고 싶은 것인지 거래하고 싶은 것인지 헷갈리는 연애비법 솔로탈출을 하고 싶은데 기술이 문제인 것 같을 때, 예전에 연애할 때는 잘 한 것 같은데 다시 연애하려니 잘 안 될 때, 심심할 때, 애인과 문제가 있을 때, 헤어졌을 때, 사랑때문에 심란할 때 연애비법을 찾아보게 됩니다. 저 역시 연애질에 관한 고찰을 즐기며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적는 것도 무척 좋아하지만, 연애비법서를 보는 것도 무척 좋아합니다. 연애비법서들은 연애비법서 답게, 똑똑하게 연애하는 방법, 상처받지 않고 연애하는 방법, 마음에 드는 남자 꼬시는 방법 등 제목만으로도 클릭을 독서를 부르는 이야기들이 한가득 담겨있습니다. 이 달콤한 노하우들을 전수받다가 문득 의문이 생겼습니다. 연애비법을 배우는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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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잘 안돼?

    "다른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해 본 적이 없는데... 정말 이런 사람 처음이야...."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되면, 이성에게 관심이 없던 사람도 마음이 열리고, 철벽을 쌓고 지내던 사람도 무장해체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마음도 열어보고, 없던 용기까지 내 보았는데도,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너무나 인기가 많아서 남자에게 별 관심이 없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남자들에게 먼저 연락을 하거나 안부문자를 보내는 일은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고, 드디어 자기가 먼저 연락도 합니다. 그러나 친구가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고, 먼저 연락을 하고 나서는, 친구는 더 애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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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해운대, 눈물의 쓰나미를 선사하다

    첫 장면부터 눈물이 맺히게 하던 영화 '해운대'는 결국 보는 내내 눈물을 훔치기에 바쁘게 만들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우느라 퉁퉁부은 얼굴이 창피해 얼른 엘리베이터도 아닌 계단을 이용해 내려와 차에 올라탔습니다. 영화가 그렇게 슬프냐구요? 그건 아닙니다. 웃기기도 하고 재미있습니다. 배우들이 아니라, 다큐를 보는 듯 진솔하고 재미있는 생활상이 보여집니다. 억지로 감동을 주거나, 울리려고 애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눈물이 주루룩 주루룩 흐르는 상황에서도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슬픔에 잠겨버리지 않도록 해줍니다. 그래도 눈물이 납니다. 울면서 웃고, 웃으면서 울게 만들어 버립니다. 영화에 담긴 이야기는 참 소소하고 다양합니다. 쓰나미가 몰려오기 전에 풀어나가는 이야기만으로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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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결혼 후 싸울 수 밖에 없는 이유

    예전같으면 결혼을 했을 나이라서 인지, "언제 결혼할거야?" "왜 결혼안해?" 같은 질문을 하시는 어른들이 많습니다. 다행히도 결혼을 안했다는 구박보다는, 결혼 전에 알아두면 좋을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특히 먼저 결혼한 인생선배님들께서는, 본인들이 느꼈던 결혼에 대한 것들을 많이 가르쳐 주십니다. 어제는 결혼을 한 남녀가 싸울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배웠습니다. 환상에 젖어서 결혼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은 결혼을 하겠다고 하면, 축복을 합니다. "축하해. 축하해." "행복하겠네." "깨가 쏟아지겠네." 등의 행복한 모습을 이야기해 줍니다. 그렇다보면,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이성적인 생각보다는 행복에 대한 감성적인 기대감으로 결혼을 하게 되는 커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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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연인의 과거가 신경 거슬리는 이유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연인과 지금 행복해도 애인의 과거에 신경거슬리는 것은 왜일까? 지금 만나는 연인과의 관계가 좋고 행복하더라도, 사람은 더 한 욕심을 내기도 합니다. 이렇게 좋은 사람과 더 빨리 만나지 못한 것이 아쉽고, 나 이전에 다른 사람과 만났던 것에 질투가 나기도 하는 것 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에 대해 더 알고싶고, 더 가지고 싶고, 질투가 나는 것이 당연한 감정일 것입니다. 다만 그러면 안되며 현재 사랑의 소중함에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기에 이성의 힘으로 그런 감정과 욕구들을 눌러둘 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이 중요하다고, 과거 따위는 신경 안쓴다고 하면서도... 연인의 과거가 신경거슬리는 것은 왜 그런 것일까요? 과거 연인과 자신이 비교되어서, 열등감과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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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결혼은 현실이기만 한 걸까?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결혼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것? 오늘 이모뻘의 인생선배님과 함께 술 한잔 기울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는 중에 결혼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한참 이야기를 하면서, 술이 한 두잔 들어가고, 술이 술을 부를 때쯤... 참으로 진솔한 한 마디를 하십니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랑 결혼해...." "인생이라는 것이 참 짧은데, 길어...." 요즘은 사랑과 결혼의 조건에 대한 이야기를 참 많이 합니다. 제게도 좋은 사람 소개시켜준다는 고마운 분들이 가끔 계시는데.. 그 말씀을 듣다보면 씁쓸해질 때가 있습니다... "참 괜찮은 사람이 있어서.. 직업도 좋고 사람 성격도 좋아.. 특히 집안도 좋고, 집 식구들이 성격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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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사랑을 위해 성공을 하려하고, 성공에 매달리다 사랑을 잃는 남자

    남자들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책임지고 싶어진다고 합니다. 세월이 변하고 요즘은 맞벌이가 기본이 되는 세대라 해도, 마음은 그런가 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일이 힘들다고 하면, "그만 둬. 내가 버는 걸로 충분하니까 일 그만하고 쉬어."라고 말하고 싶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음은 이렇다해도 실제로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마음과는 달리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자각할 때, 남자분들은 무척 괴로워합니다. 친구와 술을 마시고 신세한탄을 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지요. 이런 일을 겪으며, 남자분들은 앞으로라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더 행복하게 해주고, 지켜주기 위해 성공해야겠다는 마음을 더 먹게 된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성공하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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